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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9월 0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43쪽 | 398g | 148*210*16mm |
| ISBN13 | 9791192072784 |
| ISBN10 | 1192072782 |
초몰입 공부법
: 결과로 승부하는 확실한 공부 전략을 세우다
민상윤 저
|
라온북
|
2022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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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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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했던 것이 틀어졌을 때 느껴지는 허탈감으로 인해 하루를 다 놓아버릴 수도 있다. 만약 이러한 이유로 포기를 자주 했다면 무엇을 성공시킬 것인지를 명확히 인지해보자. 어떻게 보면 작은 실패들에 타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꿀 수 없다면 차라리 그걸 인정하고 내가 바꿔야 하는 것에 집중해서 변화를 해나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대충 타협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철저하게 모든 것을 바꾸려고 지향하되, 반드시 달성해야 할 변화의 지점을 인지하라는 말이다.
--- p.49
계획을 짜지 않는 수험생과 대비되어 계획짜는 것에만 집착하는 수험생이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은 수정하는 것이지 뒤집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계획은 원래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을 다시 새롭게 짜면 그 새로운 계획에서 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계속 시작점에만 다시 서는 것과 같은 상황에 빠지게 되고, 어느 순간 그 실패에 무기력해지게 되며, 스스로 갇혀버리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계획을 다 뒤집는 것이 아니라, ‘수정’을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애초에 우리가 완벽한 계획을 짜는 것이 어렵고, 나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나가기 위해 조금씩 수정을 하며 추적해나간다’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계획표의 시작이다.
--- p.98
나는 집중을 할 때 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고 백지를 그리는 과정을 했다. 처음에는 집중하고자 하면 오히려 잡생각이 더 많아졌다. 하지만 특정 생각 혹은 행위로 집중을 하는 경험을 하고 그 성공 경험을 반복했더니 나중에는 놀랍게도 눈을 감고 생각을 하면 정말 집중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는 시험장에서도 비슷했다. 마치 주술 같지만, 시험을 칠 때 페이지나 유형별로 나만의 루틴이 있다 보니 실제 그 순간에 그 행동들을 하면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었다. 긴장을 줄이는 것은 단지 우황청심환 같은 약을 먹거나 ‘긴장을 안 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나만의 긍정적 경험의 루틴을 반복하는 것이 몰입을 높이고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p.143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일을 미루는 경향이 더 크다고 한다. 문제가 완전히 제거된 상태,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때까지 미루다가 오히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나 또한 이런 성향이 강했다. 마음은 굴뚝같지만, 정작 하는 것은 쥐꼬리만큼도 안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온갖 스트레스에 휩싸이게 되고 예민해진다. 완벽한 상태는 절대 한 번에 찾아오지 않는다. 결국 실행의 과정에선 언제나 작은 실패와 불편함이 따르는 법이다. 그러나 그 작은 실패들이 우리를 쉽게 합리화하게 만들고 내일로 미루게 만드는 주범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유혹의 순간, 마구 합리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는 순간에 참지 못하면 다음 날도 참지 못한다’라는 생각으로 행동하자. 다짐한 그 순간부터, 오늘부터 뭐라도 하나를 바꾸는 것이 좋은 변화 전략이다.
--- p.203
목표에 몰입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꼭 수험생활이든 아니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 다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면 대부분 입시라는 것을 거치기 때문에 모두에게 몰입을 경험해볼 기회가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 국·영·수를 공부하는 것보다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는 것이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 진실로 목표에 몰입한다는 것은 하루 온종일 그 생각을 강하게 갖는다는 것을 말한다. ‘그저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는 고민보다 ‘정말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해야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강의든, 선배들의 방법론이든 여러 가지를 활용할 수 있다. 모든 것을 혼자 하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은 모두 내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참고의 수단일 뿐, 늘 목표에 최고로 몰입된 상태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 p.49
계획을 짜지 않는 수험생과 대비되어 계획짜는 것에만 집착하는 수험생이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은 수정하는 것이지 뒤집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계획은 원래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을 다시 새롭게 짜면 그 새로운 계획에서 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계속 시작점에만 다시 서는 것과 같은 상황에 빠지게 되고, 어느 순간 그 실패에 무기력해지게 되며, 스스로 갇혀버리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계획을 다 뒤집는 것이 아니라, ‘수정’을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애초에 우리가 완벽한 계획을 짜는 것이 어렵고, 나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나가기 위해 조금씩 수정을 하며 추적해나간다’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계획표의 시작이다.
--- p.98
나는 집중을 할 때 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고 백지를 그리는 과정을 했다. 처음에는 집중하고자 하면 오히려 잡생각이 더 많아졌다. 하지만 특정 생각 혹은 행위로 집중을 하는 경험을 하고 그 성공 경험을 반복했더니 나중에는 놀랍게도 눈을 감고 생각을 하면 정말 집중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는 시험장에서도 비슷했다. 마치 주술 같지만, 시험을 칠 때 페이지나 유형별로 나만의 루틴이 있다 보니 실제 그 순간에 그 행동들을 하면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었다. 긴장을 줄이는 것은 단지 우황청심환 같은 약을 먹거나 ‘긴장을 안 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나만의 긍정적 경험의 루틴을 반복하는 것이 몰입을 높이고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p.143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일을 미루는 경향이 더 크다고 한다. 문제가 완전히 제거된 상태,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때까지 미루다가 오히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나 또한 이런 성향이 강했다. 마음은 굴뚝같지만, 정작 하는 것은 쥐꼬리만큼도 안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온갖 스트레스에 휩싸이게 되고 예민해진다. 완벽한 상태는 절대 한 번에 찾아오지 않는다. 결국 실행의 과정에선 언제나 작은 실패와 불편함이 따르는 법이다. 그러나 그 작은 실패들이 우리를 쉽게 합리화하게 만들고 내일로 미루게 만드는 주범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유혹의 순간, 마구 합리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는 순간에 참지 못하면 다음 날도 참지 못한다’라는 생각으로 행동하자. 다짐한 그 순간부터, 오늘부터 뭐라도 하나를 바꾸는 것이 좋은 변화 전략이다.
--- p.203
목표에 몰입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꼭 수험생활이든 아니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 다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면 대부분 입시라는 것을 거치기 때문에 모두에게 몰입을 경험해볼 기회가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 국·영·수를 공부하는 것보다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는 것이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 진실로 목표에 몰입한다는 것은 하루 온종일 그 생각을 강하게 갖는다는 것을 말한다. ‘그저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는 고민보다 ‘정말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해야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강의든, 선배들의 방법론이든 여러 가지를 활용할 수 있다. 모든 것을 혼자 하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은 모두 내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참고의 수단일 뿐, 늘 목표에 최고로 몰입된 상태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 p.211~21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 또한 대학입시에 재도전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그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한 마음을 물론,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사고력과 행동력도 함양할 수 있었다. 그것들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몰입력’, ‘불안감 다스리기’, ‘완벽주의에 매몰되지 않기’ 등이다. 저자의 조언대로 이러한 마음가짐들을 훈련한다면, 입시는 물론 그 이후의 삶도 행복해지리라 확신한다.
- 김찬희 (‘김진짜 Real KIM’ 유튜버)
저자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돕기 위해 최적의 학습법 및 동기부여 방법을 연구해왔고, 학생들의 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을 해왔다. 또한 다양한 학생들에게 성공 경험을 주겠다는 일념으로 블로그 운영과 책 출간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진정성을 느낀다. 부디 많은 학생이 이 책을 통해 목표를 향한 ‘몰입’을 일깨우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원한다.
- 박정환 (대치 다원교육 입시연구소 팀장)
학생들에게 공부는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그 공부가 누구에게는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적이 되기도 한다. 저자의 다양한 공부 방법과 수많은 수험생의 고민을 해결해 준 경험을 담은 이 책은 공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등의 적절한 시각과 노하우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공부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배병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수학온택트본부 이사)
저자와 함께한 수험 동료로서,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현업 종사자로서 이 책은 수험생활의 의미와 노하우를 매우 잘 정리해둔 책입니다. 공부에는 여러 방법론이 있지만, 저자가 말하는 공부법은 공상적인 내용을 담아낸 것이 아닌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소현도 (대치 새움학원 수학강사)
학습법 책을 쓰고, 멘토링을 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한 가지는 ‘내가 이 공부를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스스로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부분과 그 믿음을 어떻게 성과로 전이시킬 수 있는지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다. 직접 겪은 경험과 깨달음이 담긴 이 책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유능한 사람’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며, 자존감과 성적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 조승우 (스몰빅클래스 대표, 『압축 공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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