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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힘이 세다

인도는 힘이 세다

이옥순 | 창비 | 2013년 10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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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15g | 153*224*30mm
ISBN13 9788936482671
ISBN10 89364826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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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인도는 이전의 역사에서 종종 그랬듯이 먼지를 만져도 금이 되는 번영의 시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빛나는 인도’ ‘떠오르는 인도’ ‘메이드 인 인디아’ 등 자신감이 들어간 각종 구호가 춤을 추고, 21세기의 슈퍼파워가 되려는 열정이 도처에서 감지된다. 돈과 힘을 과시하는 새로운 인간형도 나타났다. 당신은 인도를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이제는 그 누구도 인도를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인도는 여러 면에서 힘이 센 나라다. 머지않아 세계최대가 될 인구만 봐도 그렇다. 이제 세계는 그 많은 인구를 빼고 미래 세계를 낙관하거나 비관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견지에서 이 책은 인도가 가진 힘의 스펙트럼을 드러낸다.---책머리에」

국가가 모든 것을 기획하고 추진한 중국이 성공적인 변화를 일구는 반면에 사회 세력이 강한 인도에서 변화와 전진이 더딘 것은 당연하다. 인도에서는 정치 못지않게 종교와 시민사회 등 다른 영역의 힘이 막강하다. 그래서 인도와 중국은 비슷한 시기에 외국에 문호를 개방하고 개혁을 시작했으나 가지가 적은 중국이 건강과 교육, 인프라 등 거의 전 분야에서 인도를 앞서고 있다. 하지만 많은 점에서 인도사회가 중국보다 성숙하고 안정적이다. 야망을 가진 지도자가 나올 수 없고 국가가 일방적으로 힘을 휘두를 수 없는 인도는 다양한 층과 켜를 인정하며 민주정치를 한다는 점에서 중국만큼 불안정하지 않다. 강한 나무는 곧 부러지고 강한 군대는 망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국가가 강한 중국이 앞서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사회가 단단한 인도가 유리해 보인다.---9장 인도에서 바라보는 친디아」

“진리만이 승리한다!” 국가가 내건 구호에 진리를 언급하는 나라는 인도 외에는 없을 것이다. 문제는 어떤 진리가 승리하느냐다. 모든 것이 다 있고 모든 것이 다 가능한 인도에는 진리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나는 힌두교도이며 이슬람교도이고, 기독교도인 동시에 배화교도이자 유대교인입니다.” 간디의 말이다. 하지만 힌두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은 간디처럼 말할 수가 없다. 기독교인이면서 이슬람교도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종교인도 그렇게 말하지 못한다. 그러나 여러 신을 믿는 힌두들은 간디처럼 말해도 자기 종교를 배신한 것이 아니다. 인도인이 추구하는 진리는 하나가 아니라 수천개, 때로 수억개이기 때문이다.
---7장 꼬리가 아홉 달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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