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512
베스트
불교 top100 26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620g | 152*225*25mm
ISBN13 9791192476247
ISBN10 11924762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바세계는 오래 몸을 숨길 수 없으며, 세월은 한계가 있어 죽음이 임박하기를 기다릴 수 없다. 명예와 이익은 언제나 공허하며 세속의 은애(恩愛)는 끝내 헤어지게 되고 원수는 서로 보복하기를 끝이 없다.”
--- p.17

나는 불경을 보고 난 후 사람이 병에 걸리는 진정한 원인을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으며, 그 후 실생활 속에서 수차례 검증하여 알게 되었다. 간단히 말하면 ‘탐(貪)?진(瞋)?치(癡)’가 병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말하면 ‘열 가지 악업(十惡)’이 각종 질병의 발원지인 것이다.
--- p.27

불보살은 스승과 같이 우리에게 가르칠 책임이 있으며, 배우고 안 배우고는, 혹은 배운 지식을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은 학생 자신의 일입니다. 스승이 문 안으로 데리고 들어올 수 있으나 수행은 개개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 p.68

곡식을 심는 것과 같이 어떤 종자를 심으면 그 열매를 거두는 게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부처님께서 인간에게 법을 설하시기 전에 인과율(因果律)은 대자연에 적용되고 있었으며, 단지 우리 범부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 고해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 p.102

“불법은 세간에 있으며, 세간의 깨달음을 떠나지 않는다.”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서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고 불법을 실천궁행(實踐躬行)하면 기적 같은 일이 수시로 일어날 것이다.
--- p.114

부모에게 불효하거나 혹은 기타 악행을 저질러 얻은 병도 반드시 먼저 악업을 끊고 참회심을 내어 부처님의 가피를 구해야 비로소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불보살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의사이며, 불법은 우주에서 가장 좋은 약방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환자가 약방문을 따르지 않는다면 병의 근원을 끊을 수 없으며, 아무리 좋은 의사와 약도 그를 구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 p.120

나는 기공으로 병을 치료할 줄은 모릅니다. 다만 사람이 병을 얻는 것은 언제나 그 원인이 있으니, 당신의 어지럼증의 원인은 알려줄 수 있지요. 병을 고치고 못 고치는 것은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운명은 자기 스스로 만든다’는 도리입니다.
--- p.122

족함을 알면 항상 즐겁다고(知足常樂) 합니다. 자녀 또는 친척, 친구, 이웃을 막론하고 설령 이전에 잘 지내던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당신은 언제나 그들의 나쁜 점을 숨기고 좋은 것을 드러내며, 덕으로 원수를 갚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그들도 뉘우치게 되고 바뀌게 될 것입니다.
--- p.167

인과의 도리로 몸의 병을 치료하는 것은 불교의 궁극 목적이 아니며, 단지 하나의 수단이고 방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인과의 존재를 믿게 하며, 그리하여 스스로 자신의 언행을 점검해 일체의 악을 끊고 모든 선을 닦게 합니다.
--- p.169

누구도 전생의 은원(恩怨)을 금생의 국법에 의한 벌에 전가할 수는 없어요. 악을 저지르면 반드시 국법의 제재를 받게 되는 동시에 금후 무궁한 재앙을 묻어두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생의 인(因)을 알려면 금생에서 받는 것이 그것이며, 후세의 과(果)를 알려면 금생에 짓는 것이 그것이다’라고 한 것입니다.
--- p.179

전생의 인을 알고자 하면 금생에 받는 것이 그것이다.”라고 한 것이다. 소위 말하는 ‘운명’은 정해진 것이며, 전생에 심은 인(因)으로 현생이 정해져 과보를 받게 되는 것이며, 운(運)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 p.208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수많은 사람들이 늘 고민하고 궁금해합니다.
‘인생은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왜 똑같은 인간인데 살아가는 모습이 저마다 다를까’, ‘행복과 불행의 원인은 무엇일까’….
부처님은 말씀하십니다.
“행복도, 불행도 모두 내가 지은 업(業)의 인연이다. 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모두 자신이 지은 것이다.”
불교 교리의 가장 기초이며, 가장 중요한 바탕인 ‘인연법(因緣法)’입니다. (…)

윤회와 업의 인연, 인과업보는 불교 수행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사람들은 윤회와 인과업보를 잘 믿지 않습니다. 직접 본 적도 없고, 비논리적이고,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윤회와 인과업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부처님 말씀과 깨달음을 얻은 수많은 선지식들이 늘 입을 모아 증명하고 계십니다. 수년 전 우연히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제목이 독특해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눈을 떼지 못하고 감탄과 놀라움으로 법문 속에 흠뻑 빠져 버렸습니다. 그 후로 수많은 불자들에게 소개하고 대중설법을 할 때는 여러 이야기를 인용하였습니다.

오래된 옛날 옛적 설화로만 전해진 인과업보의 가르침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현대의 언어로 가슴에 큰 종을 울렸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다 보면 가끔 어느 대목에서는 고개가 갸웃거릴 때도 있습니다. ‘이걸 이렇게까지 해석해야 하나?’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만큼 인과업보의 치밀하고 정확한 인연법의 이치를 드러내기 위한 방편 법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가락에 집착 말고 달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를 통해서 윤회와 인연의 흐름 속에 펼쳐진 인과업보의 가르침을 잘 사유하기 바랍니다.
- 광우 (스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