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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인가, 말세인가, 인과와 도덕적 책임

새 시대인가, 말세인가, 인과와 도덕적 책임

보리수잎-0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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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70쪽 | 54g | 110*150*15mm
ISBN13 9788985186049
ISBN10 89851860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불자들이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문제든 간에 모든 일에는 반드시 그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인과법에 비추어 그 해결책을 찾으려하기에 문제의 어느 한쪽 면만 보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불자들은 낙관론자들이 동서양에 걸쳐 갖가지 고무적인 조짐을 열거하며 ‘새 시대’의 도래를 말할 때도 일단 수긍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불자들은 몇몇 나라에서, 그것도 일부 집단의 구성원들에게서 잠깐 정신적 향상을 성취시키는 요인을 보았다해서 그것을 곧바로 이 세계 전체의 변혁 요인으로는 착각하지 않는 분별력도 지녀야 할 것입니다.
---「새 시대인가, 말세인가」 중에서

부처님께서는 모든 형태의 에너지는 그것이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순간적으로 생겨났다-사라졌다-생겨났다 하면서 생성[有]의 흐름[流轉]을 이룬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매순간의 생성은 다음 순간의 다른 일어남을 유도하여 원인-결과-원인의 순환을 지속시켜 나갑니다. 생겨남을 조건으로 사라짐이 있게 되고 사라짐은 또한 생겨남의 전제조건입니다. 그럼으로써 변화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변화란 인과관계가 진행되어가는 모든 과정에 있어서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상대성의 세계는 변화의 세계일 뿐입니다. 인과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바로 이 변화에 의해서 입니다. 과거의 순간은 현재 순간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지어주고, 현재 순간은 미래 순간의 발생을 조건 지어 줍니다. (물론 바로 직전의 순간만이 지금 나고 있는 상황에 작용하는 유일한 조건은 아니겠지만.) 그래서 과거?현재?미래는 달라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다르지만은 않은 인과의 연속작용을 이어 나가게 됩니다. 정신?물리적 에너지 단위들이 이 몸뚱이라고 하는 신체적 구조 안에서 찰나로 생멸하면서 인과관계의 과정을 지속하고 있는 동안 생명은 인간을 구성하며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과와 도덕적 책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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