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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쿠레

하가쿠레

: 어느 사무라이가 들려 주는 인간경영의 촌철살인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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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58g | 152*225*20mm
ISBN13 9788967260057
ISBN10 89672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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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야마모토 쓰네토모
山本常朝. 1659~1719. 사가번 나베시마 가의 가신이었다. 2대 번주 미쓰시게를 측근에서 모시다가 번주가 은퇴하자 함께 은거하였다. 그의 나이 52세대 다시로 쓰라모토(田代陣基)의 방문을 받고, 구술을 시작해 58세 때인 1716년〈하가쿠레〉를 탈고했고, 그 후 61세로 세상을 떴다.
역자 : 이강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공군사관학교 교관, 생도전대 교육과장, 공군 교재창 편찬심의실장, 교육부 국제교육과장, 국제교육원 원장, 주일 한국대사관 수석교육관, 일본국 교토 한국중 · 고등학교장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그늘 속의 참모들』『삼국지, 십팔사략에서 배우는 실패의 교훈』『도쿄지검 특수부』『낭인 정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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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인 사람도 좋은 글씨본을 본받아 열심히 연습하면 웬만큼 글씨를 쓸 수 있다. 주인도 좋은 주인을 본으로 삼으면 어지간한 주인이 되는 것이다. ---p.11

인생은 현재 바로 이 순간 최선을 다하여 살아간다는 일념 즉, “바로 지금”이 중요하다. 순간 순간이 쌓여서 일생이 된다. 이것을 알아차리면 우왕좌왕할 일도 없고 달리 무언가를 찾아 헤맬 것도 없다. 이 순간을 소중히 하며 살아가면 된다. 사람들은 이것을 외면하고 달리 뭔가 있지 않을까 찾아 헤매는데 그것을 깨닫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한순간 오직 한 생각’의 각오를 잃지 않도록 하려면 오랜 동안 수양을 쌓아야 된다. 한번 그 경지에 이르면 평상시에는 잊고 있는 것 같지만 그 경지에서 멀리 벗어나는 법은 없다. ‘한순간 한 생각’이 전 생애를 결정한다는 것을 잘 이해하면 그 사람의 인생은 안정되고 더불어 충절도 갖춰지는 것이다. ---p.79

별일도 아닌데 유난스럽게 강조하면서 상세히 말하는 사람은 거의 그 이면에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얼버무려 감추려고 하기 때문에 장황하게 지껄이게 되는 것이다. 듣고 있으면 미심쩍은 생각이 든다. ---p.93

큰 난이나 변을 당했을 때에도 한 마디, 좋은 일이 있을 때에도 한 마디, 간단한 인사치레 때에도 한 마디로 끝내야 한다. 다만 심사숙고해서 말해야 함은 물론이다. 말 한 마디로 꼼짝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럴려면 평소에 마음을 가다듬어 두어야 한다. 이것은 설명하기 힘들다. 모두 마음 쓰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마음의 수련을 쌓은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 터이다. ---p.90

조금 아는 걸 가지고 아는 체하는 것은 미숙한 탓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아는 시늉조차 안 한다. 속이 깊은 까닭이다. ---p.98

노력해서 사람의 버릇을 고치려 하면 못 고칠 턱이 없다. 양자養子들도 자기를 닮아라, 나처럼 해라, 라고 자꾸 이르면 아비를 닮아가는 것이다.---p.102

말다툼 때 명시할 사항. “네 그렇습니까” “과연 지당한 말씀입니다” 등등으로 이쪽이 숙이는 척하면서 상대방을 충분히 떠들게 해놓고, 신이 나서 말이 빗나가면 그 실언을 꼬투리로 잡아 실컷 반박해 주어라. ---p.160

어떤 사람이 “바름(理)과 그름(非)의 형체를 알았다”고 했다. 그 형체가 어떤 것이냐고 묻자 “바름은 모가 나서 자리잡은 채 움직이는 일이 없다. 그름은 둥근 것이다. 옳고 그름, 간교하고 정직함을 마다하지 않고 아무데나 굴러다디는 것이다”라고 했다.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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