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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 회계의 본질 편

[ 개정2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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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86g | 138*210*20mm
ISBN13 9791130600857
ISBN10 11306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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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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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팀의 고객은 누구일까?”
신 부장은 “고객은 무엇을 구입하고 고객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하고 있었다. 결국 우리가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는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신성훈 부장은 경영철학을 오랫동안 공부한 것 같았다.
“우리 팀은 지원부서일 뿐인데 고객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있나요?”
홍 대리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고객이란 우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네. 고객(顧客)에서 ‘고(顧)’는 돌본다는 뜻이고 ’객(客)’은 손님이란 의미니까 고객은 우리가 돌봐야 할 손님이라고 볼 수 있겠지.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직접 지불하는 고객도 있지만 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고객도 있는 게지. 이런 면에서 본다면 회사의 직원도 우리고객이라고 할 수 있어.”---p.53

“납품처에서는 매출 증가가 최우선 목표였기 때문에 저희 팀에서 지난 분기보다 원재료를 30퍼센트 정도 더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나 많은 원재료는 우리에게 필요가 없는데, 과잉재고를 안고 가는 것 아닌가?”
“상무님, 생산1팀이 살아야 상무님과 제가 살고 회사가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원재료가 남는다고 해도 그것은 회사 전체의 부담으로 기재되기 때문에 클린의 수익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박 과장은 재고가 늘어나더라도 생산부서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대량구매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만 강조하고 기업 전체적으로 자금흐름에 영향을 받는 것은 살짝 덮어버리겠다는 의도였다. 박 과장은 행동대장을 자처했고 유 상무는 그것을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는 듯 묵인했다. 유 상무에게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그에게는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만이 중요했다.---pp.147~148

최 사장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깨달았다. 숫자로 구체화된 경영목표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기 때문에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목표는 목표가 될 수 없다. 회계를 안다고 꼭 경영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회계를 모르고 사업을 잘할 수는 없는 법이다. 어떻게 보면 회계는 경영의 룰과 같아서 회계를 모르고 경영을 한다는 것은 룰도 모르고 야구경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최 사장은 딸 은주가 생각났다. 은주를 볼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죽은 남편을 닮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어서 좋은 점뿐 아니라 나쁜 점도 닮는다는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아이의 단점을 고치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남편이 죽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회계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계는 경영의 좋은 점도 보여주지만 문제점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영의 흐름이 숫자로 그대로 나타난다면 반대의 이론도 성립했다. 즉, 회계는 경영의 거울이고 경영을 그대로 비춘다는 것이다. 그래서 회계의 나쁜 숫자를 고치려면 회계를 고칠 것이 아니라 경영을 고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뛰어난 사업가는 뛰어난 회계인이다. 대기업 회장들이 2세들에게 경영을 가르칠 때 회계부서에서 시작을 하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pp.2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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