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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종말 기계

: 어느 핵전쟁 입안자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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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98쪽 | 736g | 150*225*30mm
ISBN13 9788974431532
ISBN10 897443153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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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인 파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열정적 요구.…… ‘둠스데이 머신’의 진정한 광기와 파괴에 우리의 생존을 걸었던 어리석음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엘스버그의 노력은 칭찬받을 만하고 중요하다.”
- [뉴욕 타임스 북리뷰]

“미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획기적이며 악몽을 불러오는 설명.”
- [에스콰이어]

“이 주제에 관해 쓰인 최고의 책 중 하나―핵 토끼굴의 미친 논리에 깊이 빠졌다가 반대편으로 탈출한 내부자의 가장 정직한 이야기.”
- 프레드 캐플런 (《슬레이트》)

“우리 핵 무기고의 무시무시한 힘을 분석해낸다.”
- [베너티 페어]

“용감한 내부 고발자인 엘스버그는 그가 ‘제도화된 광기’라고 묘사하는 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재평가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썼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미국의 베트남 개입, 즉 핵무기 취급에 대한 정책 결정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를 훌륭하고 읽기 쉽게 다루고 있다.”
- [허핑턴 포스트]

“이 솔직하고 소름 끼치는 회고록은 핵전쟁 준비에 대한 미군의 접근 방식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무심하다는 사실을 엘스버그가 어떻게 인식하게 되었는지를 묘사하고 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은 소련뿐만 아니라 중국도 말살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즉, 핵전쟁 발발 즉시 2억 7천5백만 명의 사망자를 내고, 이후 방사능의 영향으로 5천만 명의 사망자를 내는 계획이었다.”
- [포린 어페어스]

“시선을 사로잡으며 불안하게 만드는, 필독서. 엘스버그의 깊은 각성의 연대기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북리스트]

“엘스버그의 훌륭하고 불안을 불러오는 이야기는 군축이 필요한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하고 핵무기 존재만으로도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저명한 잔소리꾼 엘스버그는 우리의 핵 능력에 대해 냉정한 시선을 돌린다.…… 저자가 서둘러 랜드 연구소 금고에 들어 있던 문서들, 즉 나중에 ‘펜타곤 페이퍼’로 알려진 비밀 문서를 제때 복사해 폭로했을 때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특히 최근 러시아가 아닌 북한의 무력 시위와 다른 소강대국들 사이에서 핵 능력이 명백히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시기적절한 책이다.
- [커커스 리뷰]

“북한이 핵미사일로 미국을 겨냥할 수 있는 능력을 추구하고 있고,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로 위협하며 맞서는 등 이 책은 놀랄 만큼 적절한 시점에 발간되었다.”
- [뉴욕 매거진]

“그의 요점은 간단하다. 우리와 우리 정치 지도자들은 핵전쟁을 감당할 수 있는 위험으로 생각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우리는 핵전쟁이 가능한 상황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개인적 기억과 함께, 종말론적 전쟁의 위협 축소를 위한 일련의 제안이 포함된 역사적 분석을 혼합해 기술하고 있다. 여러 해에 걸쳐 만들어진 이 책은 적절한 순간에 도착했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아마도 지금까지 나온 냉전사들 가운데 가장 개인적인 회고록일 것이다. 이 책은 한 세대의 정책 입안자들을 사로잡은 핵 광기에 대해 직접적인 증언을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공백을 메우고 있다. 또 미국의 겹겹이 싸인 비밀주의로 말미암아 미국의 국가 안보가 어떻게 서서히 부패해가는지를 강력히 묘사한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토론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정책 입안자들과 정치인들이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김으로써 냉전, 핵 증강, 그리고 수조 달러의 국방비가 어떻게 타협되었는지를 그는 잘 보여주고 있다.”
- [워싱턴 포스트]

“역사는 엘스버그를 ‘펜타곤 페이퍼’를 유출하고 베트남 전쟁을 끝내는 데 도움을 준 내부 고발자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놀랄 만큼 관련성 깊은 새 책은 또한 선견지명 있고 권위 있는 반핵운동가로서 그가 어떤 유산을 남기고자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에서 제목을 가져온 ‘둠스데이 머신’은 절대 먼저 공격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약속이 허구였고 이른바 ‘실패 방지’ 시스템이 재앙을 가져올 만큼 취약하다는 사실을 엘스버그가 알게 되면서 스릴러처럼 읽힌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엘스버그는 길고 냉철한 연구를 바탕으로 형성된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한다. 그가 의미하는 바는 결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항상 흥미롭다.…… 그는 재앙을 향해 폭포처럼 쏟아지는 사건들을 긴장감 있게 풀어놓는 재능을 지닌 작가다.”
-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엘스버그는 우리 지도자들이 열핵전쟁에 대해 얼마나 불안정하고 근본적으로 무지한지 다시 한번 입증하면서, 세계적인 멸망을 초래할 수 있는 핵 프로그램을 어떻게 해체하는 것이 최선일지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한다.”
- [SF 위클리]

“이 책은 오싹하고, 설득력이 있으며 논란이 될 것이 확실하다.”
-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지구의 모든 인간 생명을 대격변적으로 파괴할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고 상세하며 열정적인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선언해야 할까? 대니얼 엘스버스의 이 책은 널리 읽혀야 할 책이다. 전문가들은 그의 주장을 조사해야 하고, 입증되고 반박해야 하며, 의회 위원회는 채택해야 한다. 그리고 일반 대중의 의식에 반영되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를 사로잡으며 무섭게 한다.”
- [아메리카 매거진]

“핵 위협의 전조로 여겨지는 가시 돋은 모욕의 시대에, 이 책이 내린 경고는 읽어야 할 경구가 되었다. 대니얼 엘스버그가 붙인 제목은 큐브릭의 영화를 의도적으로 떠올리게 하는데, 비유는 ‘스트레인지 역설’에 대한 그의 정의에서 절정을 이룬다. 미국은 수천 개의 ‘둠스데이 머신’ 무기와 수백 개의 ‘손가락이 달린 핵 버튼’을 가지고 있다. 엘스버그의 걸작을 읽고 필연적인 공포에 굴욕감을 느낀 독자라면 ‘어떻게 하면 세계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 [핵시대 평화재단]

“이 책은 사실 한 지식인인 엘스버그가 그토록 신뢰했던 나라에 대해 환멸에 이르고 만 과정을 다룬 성장소설이다. 그것은 핵전쟁 계획의 공포가 기득권층이었던 그를 어떻게 좌익 선동가로 변모하게 했는지를 보여준다.”
- [로스앤젤레스 리뷰 오브 북스]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책은 무서운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이야기이자 희망적인 미래 시나리오이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머큐리 뉴스]

“엘스버그의 책은 필수적인 주제에 대한 국가적 토론을 촉진하는 책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놀랍고, 충격적이며, 훌륭하게 쓰였다.”
- [반스 앤 노블 리뷰]

“현재 국내외 위기를 감안할 때 시의적절한 엘스버그의 폭로와 경고는 불안감을 증폭한다. 이 책은 심신미약자를 위한 책은 아니지만, 내용의 긴박성 때문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더 중요한 점은 바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사실이다.”
- [북페이지]

“내부자의 관점에서 엘스버그는 미국이 잠재적으로 세계를 파괴할 무기고를 어떻게 만들고 조정하게 되었는지, 대통령이 외국 지도자들을 위협하기 위해 그것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리고 다른 핵보유국의 반응을 묘사한다. 우리는 이전에 발생한 많은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저자는 현(트럼프) 행정부가 곧바로 최악의 시나리오로 돌진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 책은 널리 읽히고 토론하고 행동에 옮길 가치가 있다.”
- [셀프 어웨어니스]

“대니얼 엘스버그는 미국 핵전쟁 준비의 기본 요소는 지난 3세대에 걸쳐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엘스버그의 경고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필요가 있다.”
- [트루스아웃]

“최고위급의 핵전략과 정책 결정에 밀접하게 관여했던 내부자가 권위를 가지고 전하는 이야기이다. 엘스버그는 실질적으로 미국 대중들이 핵전쟁과 핵무기와 관련해 믿는 모든 것은 ‘고의적인 속임수’라고 밝힌다. 그의 도덕적 신뢰와 개인적 지식의 독특한 조합이 베트남 전쟁보다 더 큰 비극을 예견하는 마법으로 한 번 더 작용하길 바랄 뿐이다.”
- [언다크 매거진]

“이 책은 폭로하는 책으로, 핵전쟁 그 결과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 그리고 핵겨울 등 부적절하게 논의된 많은 본질적인 질문들을 제기한다. 엘스버그는 20세기 초 이래 전쟁법 역사까지 파고 들어가 논의를 한다. 이 책을 출판함으로써 엘스버그는 그가 해온 일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공공 서비스를 수행했다.”
- [콩코드 모니터]

“정교하게 짜인 비밀과 통찰이 다니엘 엘스버그의 새로운 회고록 안에 놓여 있다. 한반도, 남아시아,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핵 교착 상태가 수그러들지 않는 만큼, 엘스버스가 가진 통찰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 [카네기 국제평화기금]

“충격적이다.…… 이 책은 정말 충격적인 폭로들로 가득 차 있다. 엘스버그가 수년간 발견한 사실들로 인해 증가하는 공포와 혐오감을 충실히 묘사해, 이 책은 때때로 스릴러처럼 읽힌다.”
- [버클리사이드]

“우리가 얼마나 핵 대학살에 가까이 다가갔는지, 충격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 [버팔로 뉴스]

“‘펜타곤 페이퍼’와 마찬가지로 엘스버그는 70년이 넘도록 지속되는 핵 시대에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설명하는, 있는 그대로의 책을 쓰는 것으로 공익을 위한 서비스를 수행했다. 이 책은 우리가 현재 향해 가고 있는 잠재적 파괴의 길에서 우리를 구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통찰력뿐만 아니라, 핵 문제와 관련해 곤궁에 처한 우리의 상황과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도달했는지를 설명하는 풍부한 증거를 제공한다.”
- [무기 통제 투데이]

“설득력 있고 놀라운 책이며, 인간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
- [몬트리올 가제트]

“새로우며 독자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내용이 많이 들어 있다. 엘스버그는 확실히 핵전쟁이 ‘발발하기를 기다리는 재앙’이라고 경고한 첫 번째 예레미야가 아니다. 그럼에도 엘스버그는 가장 최근에, 가장 많이 알고 있으며, 그리고 분명하게 동기를 부여하면서 우리에게 현재와 계속되는 위험에 대해 상기시켜준다.”
- [H-디플로]

“트럼프, 푸틴, 김정은, 그리고 세계 불안정의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
- 헬렌 칼디콧(사회책임의학회 창립 회장)

“오랫동안 기다려온 미국 내부 고발자의 이 연대기는 우리를 멸종할 수단이 영원히 민첩한 경계 상태에 놓여 있을 거라는 생각에 위험할 정도로 익숙해진 대중들에게 보내는 긴급한 경고이다."
- 에드워드 스노든

“대니얼 엘스버그만큼 이 끔찍한 이야기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하느님에 비견할 만큼 정의로운 자격을 지닌 사람들이 말 그대로 지구의 생명을 소멸시킬지 모를 계획을 세우는 일을 소개한다. 대단한 책이다.”
- 아룬다티 로이(반핵운동가이자 『지복의 성자』 저자이며 퓰리처상 수상자)

“케네디 행정부의 최고위급 수준에서 핵전쟁 계획에 참여한 랜드 연구소의 컨설턴트가 쓴 매혹적이고 무시무시한 이야기. 엘스버그는 우리에게 핵전쟁의 위기상황과 여전히 지구를 전멸에 이르도록 위협하고 있는, 당시 개발된 정책들에 대해 말한다. 책을 내려놓을 수 없다.”
- 프랜시스 피츠제럴드 (퓰리처상 수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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