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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禪의 발자취를 따라서

: 달마 이전부터 청대까지 선문화의 역사를 따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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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722g | 152*210*30mm
ISBN13 9791162013830
ISBN10 11620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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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禪)은 중국선종의 독창적인 창작물이 아니다. 인도에서 부처님께서도 선수행을 하셨고 이 선수행을 통해서 성불하셨다. 이 외에도 인도의 외도들도 선수행을 통해서 본인들이 목적하는 바를 성취했다. 인도불교가 중국에 유입되어 경전 번역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마침내는 교상판석을 통해 경전의 심천을 가려서 그것을 근거로학파 및 종파가 성립되기도 했다.
--- p.19

염불선법은 초창기 중국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수행방편 중 하나였다. 특히 염불삼매는 대소승의 수행 시기를 거치면서 중국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또 각각의 시대를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 염불삼매 수행법은 중국 초창기의 선종은 물론이거니와 후대 선종에도 많은 영향을 주면서 선종의 역사와 함께 지금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 p.48

중국의 선종 하면 제일 먼저 달마대사의 커다란 눈과 덥수룩한 수염, 소림면벽이 떠오른다. 특히 한국에서는 달마 이전의 중국선법 및 단체에 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도, 많이 연구가 된 것도 없다. 하지만 중국불교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면 중국선종이 태동하기 전 불교가 중국에 유입된 초기에 여러 종류의 선법과 선승단체가 지속적으로 유행하였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 p.84

중국선종사에서 육조혜능선사(638-713)의 출현에는 선종의 중국화 내지 탈인도선법의 요인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특히 혜능스님의 출현은 『능가경』에서 『금강경』으로 자리 전환 혹은 위치 전환의 분기점이라고도 한다.
--- p.140

인도불교의 불성론은 주로 반야학에서 실상론이 변화 발전해 온 것이다. 인도불교의 불성론이 추상적인 본체에 치중한 것과 달리 중국불교에서 불성론의 두드러진 점은 심성을 중시한 것이다. 불성론은 초기경전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사상이지만 특히 대승불교가 흥기하면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신격화하기 시작하면서 대승불교는 인성(人性: 心性)을 주제로 한 불성(佛性), 여래장, 법신불 등의 사상적 개념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 p.202

송대 이후 중국선종의 흐름은 선교일치 · 선정일치 특히 삼교일치로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선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한 접점에는 시대가 지니고 있었던 특수한 역사적인 배경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수 · 당의 찬란했던 불교의 한 폐이지를 넘기면서 중국인들은 새로운 관점의 가치관 · 인생관 · 세계관을 세우고자 했다.
--- p.292

선종에서 추구하는 선오(禪悟)의 경계는 바로 본래 나와 자연과 합일 내지 현실과 일체가 되는 경계를 추구하며 동시에 자심(自心)의 본성을 개발할 것을 강조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티브는 당시 문인이자 사대부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것으로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겼을 것이며 동시에 선종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동기가 되었을 것이다.
--- p.348

송명 시대는 선종이 범람하면서 유학자들이 잇따라서 불교의 핵심이론 및 사상을 받아들이면서 특히 전통 유학의 형이상학적인 본체론의 구축에 대해서 많은 특색을 갖춘 이론 및 사유형태가 다량으로나타나기 시작했다.
--- p.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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