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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

: 하버드 협상연구소 설립자가 말하는 진정 원하는 것을 얻는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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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92g | 145*210*18mm
ISBN13 9791187440024
ISBN10 118744002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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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기술의 으뜸은 단연코 상대방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것입니다. 특히 서로 의견이 엇갈릴 때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내가 만약 그였다면 어땠을까?’ 하고 느끼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까요? 딱 들어맞는 표현이 영어에는 없지만 저는 이 한국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바로 ‘눈치’라는 말입니다. 의미는 상대편의 의견을 들어 그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그 심정을 헤아려서 표현하는 섬세한 기술을 말합니다. 이 눈치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듣고 헤아리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으로부터 예스를 이끌어내는 요령입니다.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중에서

당신 자신이나 상대방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협상이나 대립 상태에 있다면, 당신은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타인의 말이 나 말투 또는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내가 중재했던 모든 분쟁들은, 그것이 부부싸움이건 사무실에서의 실랑이건 아니면 한 국가의 내전이건, 말투나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왜 그를 공격했나요?”, “그가 날 공격했기 때문이에요.”이런 식으로 계속된다. 우리가 즉각적으로 반응할 때는 대개 소위 ‘3A라는 함정’에 빠진다. 3A 함정은 ‘공격attack’하거나, ‘수용accommodate’하거나 아니면 ‘회피avoid’하는 것이다. 이 모두는 문제를 더 크게 만들 뿐이다. 간혹 이 세 가지 방법을 혼합해 사용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회피하거나 받아들이는데, 얼마 못 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는 공격하는 것이다. 맞불작전 상황에 놓이면 우리는 다시 회피하거나 수용하게 된다. 이 공통된 세 가지 반응 중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이해를 돕지 못한다. “눈에는 눈”이라는 식으로 대응하면 우리의 사고능력을 혼미하게 만들어 판단이 흐려진다.
---「1단계.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라」중에서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을 집필하며 나와 로저 피셔는 협상에서 가장 큰 동력은 자신의 배트나BATNA(협상 합의안이 아닌 최상의 대안)인 것에 대해 논쟁을 했다. 당신의 배트나BATNA란, 상대방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을 때 당신의 관심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대안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직업 제안을 협상하고 있다면 최고의 차선책은 다른 일자리도 찾아보는 것이다. 계약적 분쟁의 경우에는 협상을 위한 최고의 차선책은 중재자의 도움을 받거나 법정 소송을 하는 것이다. 자동차 판매상과의 가격 합의를 이룰 수 없으면 다른 판매자를 찾으면 된다. 협상 과정에 어떤 상황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당신의 배트나BATNA가 또 다른 차선책이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당신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상대방에게 좀 덜 의지하게 만든다. 더불어 자유로움, 활력, 자신감을 주는 것이다
---「2단계. 자신의 내적 배트나BATNA를 개발하라」중에서

다른 사람들이 예스를 얻도록 도와주면서 나는 통상적인 가정을 하나 만들었는데, ‘만일 내가 사람들 간 협상에서 서로 훌륭한 합의로 외적인 만족을 얻도록 도울 수 있다면, 그들이 찾는 내적 만족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단지 다른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것에 동의만 해줘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것이다. 사람들은 타인이 거절을 표하거나 그들만의 입장에서 흥정을 고집하면 자연히 실망하기 마련이다. 나는 오랫동안 계속되는 낙담과 분노, 슬픔, 해로운 다툼을 보아오면서 다른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궁금했다. 해를 거듭하며 나는 본래의 작업 전제가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멋진 합의로 얻은 외적인 만족은 단지 일시적으로 내적 만족을 가져다줄 뿐이다. 꾸준히 지속되는 만족은 안으로부터 시작된다. 내적 만족감이 외적 만족으로 향하고, 그 만족감이 다시 내부로 흘러들어가는, 내부로부터 시작된 선순환이 된다. 협상과 인간관계에 돌아가는 잠재적인 이득은 엄청나다. 역설적으로 우리의 행복을 남에게 덜 의지할수록 타인과의 관계가 좀 더 성숙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로 발전된다. 좀 덜 보챌수록 다툼은 줄어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대방으로부터 좀 더 쉽게 예스를 구할 수 있다.
---「3단계. 자신의 시각을 재설정하라」중에서

“크레이그Craig가 나한테 한 일을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나요.” 경영 분쟁에 나를 불러들인 한 의뢰인이 솔직하게 말했다. “그래서 그를 공격하는 게 즐거워요. 이 분쟁이 정리되면 사적인 전쟁 없는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그는 과거에 굉장히 집착했고 복수의 희열로 자신의 협상과 인생의 진정한 목적에는 눈이 멀어 있었다. 가족 간의 다툼이나 노동파업 또는 내전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온 나는 과거의 짙은 그림자가 어떻게 씁쓸함과 분노, 증오를 일으키는지 봐왔다. 며칠에 걸쳐 원망과 비난을 들었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되갚아주려 했다. 또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쉽게 과거에 빠져, 현재의 고통과 갈등을 끝낼 기회를 놓치는지도 지켜봤다. 과거를 붙잡고 있는 것은 서로의 만족스러운 합의를 방해하는 자기 파괴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쁨이나 심지어는 건강에도 해를 끼친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인생의 가장 큰 지지자들에게도 영향을 준다. 과거에 사로잡혀 현재에 해를 입히는 것은 즐거움과 행복을 빼앗기는 것이다. 모두에게 손해다. 과거에 빠져 있는 것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하고 얼마나 자기 파괴적인지 안다면, 떨쳐버리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다.
---「4단계. ‘존zone'에 머무르라」중에서

인질 협상이 시사하는 바처럼 거부하고 공격하는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 부정이나 해악을 무시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보다 우리가 그들의 잘못된 행동 앞에서도 그들의 인간성에 대해서는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나를 거부하는 사람을 인정하는 것이 그의 요구조건에 예스라고 말하라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인질 협상가가 보여주듯이 설령 노를 의미할 때도, 그 사람의 본래 존엄성을 인지하며 호의적인 매너를 보여주라는 의미이다. 나 자신과 다른 이를 보호하기 위해 확실한 한계점을 표시했다 하더라도, 나를 거절하는 이를 마치 나 자신을 대하듯 인간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5단계. 그래도 존중하라」중에서

며칠 후 개비는 기네스에서 준 세계기록 공식 상장을 들고서 [굿모닝 아메리카]라는 티비쇼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녀의 소식이 세계 도처에 전해졌고, 그녀가 세계기록을 깨는 영상 비디오는 150여 개국 넘는 국가에서 방영되었다. 개비는 단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기 자신이 알고 있는 결점을 강점으로 바꾸도록 도왔을 뿐만 아니라, 85,000달러의 기금을 콜로라도에 있는 어린이 병원을 위해 모금했다. 이것은 그녀가 정한 목표치에 무려 11배가 넘는 금액이었다. 개비는 대단히 성공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고, 동시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많은 방식으로 다른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었다. 타인을 도울 목적으로 플랭크 계획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끝맺음은 그러했다. 그녀는 베풀고 되돌려 받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개비가 알게 된 것처럼 의미에 뿌리를 두는 것만큼 베푸는 행동을 튼튼하게 하는 것은 없다.
---「6단계. 베풀기와 되돌려받기」중에서

힘든 회의나 협상의 난항 중에는 맞대응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려 한다. 골치 아픈 회담이나 협상 전에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6단계를 미리 훑어봐서 회담장이나 협상 테이블에 최악의 적군이 아닌 최상의 우군과 함께하는 것이다. 시간이 부족해 급히 서둘러야 하더라도 오랫동안 꾸준히 6단계를 훈련했다면 충분히 내면의 예스 방법을 신뢰할 수 있다. 갈등이 있더라도 발코니에 머무르며 침착하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자신에게서 예스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갈등을 더 쉽게 해소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처음부터 현재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대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제자리를 지킴으로써 화내는 것을 비껴갈 수 있고 좀처럼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나중에 후회할 만한 일이나 말들을 훨씬 덜 하는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진심 어린 존중과 순수하게 기꺼이 하는 태도를 보여준다면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상황에 이르기 전에 해결될 수 있다. 갈등 없이 타인과 자연스럽게 잘 어울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협상을 마치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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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박사는 우리가 거울 속의 인물과 어떻게 좀 더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조명하고 있다. 그의 능숙한 이야기와 현명한 충고는 우리의 결심과 인간관계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참된 혜안을 제시해준다.
- 애덤 그랜트Adam Grant (와튼스쿨 교수,『오리지널스』,『기브 앤 테이크』저자)
협상 테이블에서 가장 강한 적을 만났다 - 자기 자신이다. 윌리엄 유리는 수많은 요청이 있어왔던 그의 대표작『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Getting to Yes)』의 속편을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위닝 전략을 배운다면 사업에서나 인생에서 앞서가게 될 것이다.
- 다니엘 핑크Daniel H. Pink (『파는 것이 인간이다』,『새로운 미래가 온다』저자)
현명하면서도 현실적이며, 고귀하면서도 실용적이고, 훌륭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준다! 윌리엄 유리는 대립과 혼란의 세계에서 우리가 ‘예스’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결정적 핵심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그는 가장 어려운 협상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 하지만 유리는 또 다시 이 책을 통해 엄청난 공헌을 해냈다.
- 짐 콜린스Jim Collins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저자)
윌리엄 유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협상가들조차 풀지 못하는 문제, 즉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때에는 어떻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과 함께 이 책은 협상과 갈등관리 분야에서 가장 크게 기여하는 책이 될 것이다.
- 더글라스 스톤, 쉴라 힌Douglas Stone And Sheila Heen (『대화의 심리학』저자)
윌리엄 유리는, 당신의 에너지와 충만함을 빼앗기는 상황에서 자신감과 연대감을 잃지 않는 방법을 이 책에서 공유하고 있다. 모든 여성과 남성은 서로 논쟁을 시작하기 전에 좀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 조앤너 바시Joanna Barsh (맥킨지 & 컴퍼니 명예 이사, 『내공의 리더십』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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