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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수업

외로움 수업

: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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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426g | 134*208*18mm
ISBN13 9791191360608
ISBN10 11913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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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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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나눴어야 할 얘기들은 한 마디 한 마디 더디고 서툴게 흘러나왔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향한 원망만은 아니었어요. 부모님 마음에 들지 않는 나 자신이 얼마나 싫고 미웠는지, 그래서 얼마나 외로웠는지를 말씀드렸어요. 그 시절, 나는 나 자신이 참 싫었어요. ‘책 읽는 건 그렇게 좋은데, 수학 문제는 왜 그렇게 싫을까. 내가 수학만 잘하면, 내가 의대만 가면, 모두가 행복할 텐데, 왜 나는….’ 하고 자책했어요. 그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그때 내 마음이 그랬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어머니는 조용히 들으셨어요. 돌아오는 길이 이상할 정도로 쓸쓸했어요. 이제야 그토록 바라던 독립을 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저도 철이 들까요?
---「딸아이의 선물, 오랜 숙제를 풀다」중에서

나의 외로움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외로움과 싸우는 게 힘든 이유는 불안에 자신의 영혼을 잠식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자유의 대가라면 기꺼이 이 외로움을 껴안고 살아가 보려고 합니다. 회사를 지키기 위해 투사가 되었던 시절에는 비겁하게 내 한 몸 건사하느니 멋지게 지는 것을 신념으로 삼았어요. 그때는 동지들이 있었고 공정사회를 지키는 대의가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 나의 투쟁은 나 혼자 내 삶을 바로잡기 위한 싸움이라 죽기 전까지 승패가 갈리지 않을 겁니다. 내가 사라진 후에 조금 더 낫게 패배한 삶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이 싸움은 내가 갖고 있던 것을 내려놓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조금 더 낫게 패배하기 위하여」중에서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삶을 살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가요. 우리는 자신이 한 선택으로 인해 때로는 외로움이라는 결말을 감수해야 합니다. 어쩌면 외로움은 시련이 아니라 누구나 안고 가야 하는 숙명일지도 몰라요.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는 것」중에서

살아가면서 문득 돌아볼 수 있는 날들이 중요합니다. 어느 길에서 이름을 불러주고 내팽개친 꿈을 붙들어 주고 그 누구의 편도 아닌 내 편이 되어준 사람에 대한 기억. 그 순간에는 몰랐을 테지만 그런 날들은 우리와 오래도록 함께하죠.
---「문득 돌아보는 날들이 위로하다」중에서

서른이 된 소녀는 ‘…때문에’ 삶의 기회를 놓쳤다면서 계속 분노하고 외로움 속에 스스로를 가둬두었어요. 우리 또한 ‘…때문에’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기도 해요. 소녀는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자각을 통해 비로소 자책에서 벗어나요. 삶의 조건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자기 자신을 인정하는 순간 더 이상 삶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거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활짝 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사실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 연민하고 다독이는 일이 참 중요해요.
---「셀프 쓰담쓰담: 못났다고 느낄 때」중에서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환영받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가장 큰 복병은 주위 사람들이지요. 한 번 사는 인생, 내 인생은 내가 살지 남들이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누가 그러거나 말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도전해 봐야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고요.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걸 공부로 채우면서 나아지는 겁니다. 100세 시대에 우리는 나이 70, 80에도 무엇인가를 해야 해요. 세상이 계속 바뀌니까요. 하고 싶은 걸 지속하려면 계속 배우며 도전해야 해요. 주위 사람들이 나의 꿈, 나의 도전을 지지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 맙시다. 분명 외로운 도전이겠지만 세상의 욕망에 휘둘리며 살아온 자신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려면 고독을 견딜 각오를 해야겠지요.
---「아직 몸과 마음이 쌩쌩할 때 힘을 더 내주게」중에서

상처는 쉽게 잊히지 않을 겁니다. 살면서 계속 생각나지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모른 척 애써 묻어두지 않고 그때마다 “민식아, 너 잘 있지? 지금 너는 꽤 잘 살고 있으니 괜찮아.”라고 그 시절에 남겨두고 온 나에게 말하곤 해요. 그렇지 않으면 살면서 또 다른 힘든 상황에 처하면, 옛날의 그 상처들을 꺼내 나를 자책하게 되거든요. 세상은 때론 너무 잔인하기도 해요. 하지만 그런 고통을 이겨낸 사람들이 삶의 고마움을 더 잘 알고 생을 즐깁니다. 시련을 이겨낸 만큼 더 강해진 거예요. 어쩌면 인생은 고통도 행복도 총량 제한제인가 봐요. 나 자신을 미워하지 않는 삶. 어쩌면 태어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나’라는 존재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게 우리 삶의 목적인지도 몰라요.
---「네 잘못이 아닌 상처는 이게 그곳에 두고 오렴」중에서

나이 오십이 넘어가면서 저는 회사 생활에 많이 지쳤어요. 조직에서 주어진 나의 역할에 충실한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 자아’에게 지켜야 할 것만 강요하면 인생은 질식합니다. 행복은 역할, 의무, 책임, 조심, 경계, 현상 유지로 대표되는 당위적 자기의 브레이크보다 꿈, 비전, 이상, 열망으로 대표되는 이상적 자기의 엔진을 달고 전진하는 사람에게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되어야 하는 나보다 되고 싶은 나를 본다」중에서

나와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하루를 망치지 말아야 한다는 자세로 긍정적 마인드를 장착해 살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자기 비하와 연민에 빠져듭니다. 어느 순간 불행을 즐기고 있지요. ‘그래, 어차피 노력을 해도 안 풀리는 인생이라면 차라리 그냥 대충 살지 뭐….’ 살면서 망한 적이 많아서 저도 그런 유혹을 자주 받습니다만,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안 되죠. 자기 비하나 자기 연민에 빠져 소중한 날들을 허투루 보내지 맙시다. 내 인생, 내가 아니면 누가 챙겨주지 않아요. 행복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주먹 불끈 쥐어봅니다.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중에서

정신의학자들은 말해요. 무기력이 심해지면 사람들은 모든 관계, 모든 것들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려 든다고요. ‘아이들의 무기력이 스스로 살려는 몸짓’이라는 이승욱 선생님의 진단처럼, 나의 무기력과 외로움을 덮어두거나 또는 이것을 극복하려는 의지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 게 중요해요. 만약 나에게 무기력이 찾아오면 ‘잠시 멈출 시간이구나.’ 생각하며 자신에게 여유를 주세요. 나를 믿는 거죠.
---「무기력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 말 것」중에서

“할아버지들과 할머니들의 공간을 지켜보면서 한 가지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바로 웃음입니다. 마치 할머니들은 살짝 스쳐도 까르르하고, 할아버지들은 톡 건드리면 버럭 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할머니들의 마을회관에는 별일 없어도 웃음이 넘치고, 할아버지들의 막걸리 가게에는 온갖 ‘썰전’으로 화가 넘쳐요.”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게 성공적인 인생입니다. 웃겨서 웃는 게 아니에요. 웃다 보면 재미가 생깁니다. 아무리 웃기는 시트콤도 웃음 더빙을 빼고 보면 재미가 없어요. 누가 옆에서 웃어줘야 나도 웃게 되거든요. 저는 노후에 정치 이야기를 하며 화를 내는 할아버지들보다 같이 취미 생활을 즐기는 할머니들과 어울리고 싶습니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게 성공」중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바꿔야 해요. 나는 줌바를 하는 이상한 아재가 아니라 줌바도 하는 용감한 남자라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도전하는 사람.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사람. 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독특한 사람! 나 자신에 대한 관점이 바뀝니다. 나는 그동안 고독한 삶을 산 게 아니라 용감한 삶을 살았구나! 이제 아재도 흥겹게 춤을 추러 다닙니다. 즐거우니까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춤을 추니까 즐거운 겁니다.
---「줌바가 말했다, 자신을 너그럽게 대하라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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