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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하는 번역

갈등하는 번역

윤영삼 저 / 라성일 감수 | 크레센도 | 2023년 02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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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06g | 152*220*20mm
ISBN13 9791188392087
ISBN10 118839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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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다움’은 지금까지 번역에 관한 무수한 조언들을 정당화하고, 때로는 검증가능성을 차단하는 은빛 탄환으로 사용되었다. 물론 한국어의 특성을 살려 번역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것 역시 과유불급이다. 한국어의 문법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겠지만, 이것을 충족한다면 나머지 영역에서는 저자·번역자가 선택할 몫이다.
---「프롤로그: 원칙과 규범을 의심하라」중에서

번역할 때 사전을 전적으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는, 말에서나 글에서나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고 인식하는 낱말은 단어가 아니라 어휘이기 때문이다. 단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그 자체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언어의 최소단위’를 말한다. 단어의 의미는 사전에서 찾을 수 있다. 반면 어휘는 우리 머릿속에 있는 ‘어휘집’ 안에 패턴화되어 저장되어 있는 의미단위를 말한다. 어휘의 의미는 사람들의 언어사용패턴을 관찰하여 발견할 수 있다.
---「1. 평화로운 휴양지와 뜨거운 정글: 단어의 의미」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등장인물의 행동이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인위적일 경우, 우리는 극 속에 쉽게 몰입하지 못한다.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때 우리는 등장인물과 공감하며 극에 몰입할 수 있다. 이는 글이라는 매체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한다. 소설이나 시뿐만 아니라 논픽션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2. 불행한 독자와 아쉬운 저자: 단어에 깃든 감정표현」중에서

조직 내에서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문서를 번역한다면 표현을 다듬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책을 번역한다면, 더욱 자연스럽게, 정교하게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번역의 완성도는 언 제나 번역의 목적─번역결과물이 수행하고자 하는 기능과 번역결과물을 읽고자 하는 독자의 의도─를 고려하여 평가되어야 한다.
---「3. 건조한 피부와 말라비틀어진 소: 연어와 관용구」중에서

책으로 습득할 수 있는 지식은 인간의 지식 중 일부에 불과하다. 전문용어, 은어, 속어, 방언, 다양한 관계와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미묘한 말투 같은 것 은 책으로 배우기 어렵다. 살아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소스는 언제나 ‘사람’이다. 사람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직접 경험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4. 재미있는 경기와 잘 튀는 공: 사용역과 전문용어」중에서

독자에게는 의무가 없다. 읽기 싫은 글, 읽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글, 재미없는 글, 읽을 가치가 없는 글을 굳이 시간 들여 (그리고 돈을 들여) 읽을 필요는 없다. 그래서 저자든 번역자든 자신의 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에게 쉽게 읽히는 글을 쓰는 것은 선택이나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생존기술이다.
---「5. 가질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 추상명사 해체하기」중에서

메모, 뉴스레터, 페이퍼 같은 말들을 이제는 한국어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한국어문화에서는 오랫동안 이런 것들을 구별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은 어휘들을 만들어낼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복잡해지면서 이런 것들을 구별하고 언급해야 할 필요가 발생한 것이다. 이런 것들을 지칭하는 새로운 말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외국어에서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효율적이라고 판단될 때 언중은 이러한 외국어들을 자연스럽게 편입시켜 ‘외래어’로 만든다. 이러한 작업을 거치면서 한국어라는 언어가 표상할 수 있는 세상의 범위는 급격하게 넓어진다.
---「6. 걸어 다니는 아기와 흩날리는 일기장: 의미장과 어휘집합」중에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 말을 만들어내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문법’이다. 문법은 그야말로 말을 담는 그릇과 같다. 머릿속에 있는 의미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릇에 먼저 담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은 이미 정해져 있다.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그릇에 맞지 않으면 그릇에 담을 수 있도록 가공하고 변형해야 한다. 부족한 의미는 덧붙여야 하고, 넘치는 의미는 버릴 수밖에 없다. 결국, 발화된 말은 ‘내가 말하고 싶었던’ 의미와 완벽하게 같지 않을 수도 있다.
---「7. 하고 싶은 말과 해야 하는 말: 문법범주와 어휘범주」중에서

한국어에서 호칭은 당사자 간의 서열과 감정을 미묘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주의하여 선택해야 한다. 실제로 이러한 선택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다. 많은 한국인들이 서열이나 직함 등을 아직 정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상대방을 지칭해야만 하는 경우 상당한 곤란을 겪는다.
---「9. 당신은 누구시길래: 2인칭 대명사」중에서

영어에서는 문장의 뼈대(주어+동사)가 먼저 제시되기 때문에 이후 따라붙는 정보가 길어져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문장의 끝부분에 오는 요소가 대부분 명사이기 때문에 명사구를 길게 늘이는 것이 정보를 처리하는 데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면 한국어에서는 동사가 문장의 맨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명사보다는 동사를 중심으로 정보를 덧붙여야 나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결국 영어는 명사에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발전한 반면 한국어는 동사에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발전했다.
---「11. 매력과호의상호관계평가위원회: 명사구와 명사절」중에서

단어나 문장차원의 어색함은 쉽게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글의 흐름이 좋다면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 자체를 가로막 지 않는다. 반대로 세부적으로 거슬리는 것은 없어도 글의 흐름이 잘못되어 있으면 메시지를 읽고 이해하는 것 자체를 방해한다. 번역에서 어떤 실수가 더 치명적일까?
---「12. 살았니? 죽었니?: 물주구문과 행위자」중에서

태를 바꿔 번역할 때에는 어순(의미뭉치의 순서)이 엉키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영어에서 무생물주어나 수동태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어순이며, 어순은 정보구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정보구조는 메시지의 초점을 조절하고 텍스트적 의미를 만들어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보구조가 흐트러지면 의미가 훼손될 수 있다.
---「13.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야: 능동태와 수동태」중에서

우리는 흔히 단문은 쉽고 복문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쉽다·어렵다 하는 느낌은 문장구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문장의 형식이 잘 맞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단순한 프레임에 복잡한 정보를 끼워 맞추는 것은 부실한 뼈대 위에 화려한 기와지붕을 올리는 것처럼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의미전달 가능성 자체가 망가지는 것이다.
---「14. 문장이 단순하면 의미도 단순할까?: 문장과 어순」중에서

절의 구성원리가 작동하지 않는 글은 ‘텍스트’라고 할 수 없다.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하지 못하는 문장을 ‘비문non-sentence’이라고 하듯이, 절의 연결이 작동하지 않는 임의적인 문장과 단락의 집합은 ‘비텍스트non-text’라고 한다.
---「15. 문장을 늘어놓으면 글이 될까?: 담화의 세계로」중에서

말은 앞에서 뒤로 흐른다. 저자는 어떤 정보를 먼저 제공하고 어떤 정보를 나중에 제공할 것인지 선택한다. 독자는 기존에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해석하고 이로써 더 큰 이해를 만들어낸다. 말을 잘 하는 사람,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이 흐름을 효율적으로 조율하고 통제함으로써 청자,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흥을 이끌어낸다.
---「16. 사건의 재구성: 해석의 순서와 선형배열」중에서

의미·메시지의 최소단위를 정하는 기준은 ‘독자의 지식’이다. ‘독자가 세상을 인지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그 예측에 맞게 정보를 잘라야 한다. 내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는지 독자들은 알아들을까? 독자들은 브라질 인구가 얼마인지 알까? 브라질의 인종구성에 대해 알까?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알까?
---「17. 문장을 붙일 것인가, 자를 것인가?: 근접성의 원리」중에서

우리는 말을 할 때 단순히 단어나 문장만으로 의미를 만들어내지 않는 다. 예컨대, 자신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진술을 할 때는 빠른 속도로 또렷하게 (때로는 반복해서) 말할 것이고, 반대로 그 진술로 인해 자신이 비난 받을 수 있는 경우에는 최대한 지체하여 말하고, 에둘러 표현하고, 정보의 순서를 조작 하고 절을 모호하게 연결할 것이다. 명제적으로 똑같은 진술이라고 해도 말 하는 방식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의미를 우리 는 ‘텍스트적 의미textual meaning’라고 한다.
---「18. 말의 속도 vs 생각의 속도: 정보 유예하기」중에서

의미적 어순과 문법적 어순의 괴리를 극복하고 자연스러운 텍스트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일은 쉽지 않다. 어순을 조절하거나 변형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흔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문장을 자르거나 합치는 것이지만 문장을 자르거나 합칠 때마다 정보구조가 변형되어 의미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9. 모든 언어는 최적의 어순을 선택한다: 의미뭉치와 청킹」중에서

우리는 아무 목적없이 자신이 알고 있는 명제를 진술하지 않는다. 무언 가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말한다. 그러한 목적을 우리는 메시지, 초점, 핵심, 포커스 등 다양한 말로 일컫는다. 어떤 사람의 말을 듣고 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은 ‘메시지’를 파악할 수 없다는 말이다. 듣는 사람의 이해력이 부족하여 발생한 일일 수도 있지만, 말하는 사람이 메시지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하여─절 연결과 초점을 제대로 살 리지 못하여─발생한 일일 수도 있다. 한 문단에 포함되어 있는 문장들은 모두 핵심문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복무해야 한다.
---「20. 스타는 맨 마지막 무대에: 정보구조」중에서

번역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번역이란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그것을, 저자가 원래 독자로 삼지 않았던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그 새로운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다시 쓰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한 번역은 그야말로 존재가치가 없는 번역이다.
---「21. 글쓰기는 독백일까, 대화일까?: 정보성」중에서

결국 텍스트의 흐름을 판단하는 기준은 도착텍스트의 독자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다시 말해, 출발텍스트가 선택해놓은 텍스트의 흐름이 도착텍스트에서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으며, 번역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22. 괄호를 칠 것인가, 주석을 달 것인가?: 정보의 흐름」중에서

눈에 보이는 단어 몇 가지를 고른다고 해서 한국어다운 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한국어다운’ 글이란, 단어나 표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명제들을 한국어가 인식하는 세상의 질서 속에 구현해낼 때 나오는 것이다.
---「23.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충돌: 화제어 ‘─은·는’」중에서

출발텍스트의 표층결속망을 도착텍스트에서 구현해내 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에는, 표층결속망을 재조정해서라도 텍스트성을 만 들어내야 한다. 텍스트적 의미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글은 의미없는 단어들 의 나열에 불과하다.
---「24. 사람을 낚는 그물을 짜는 기술: 표층결속성」중에서

독자의 지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집단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면 더욱 심각하게 달라진다. 세계관의 유효성이나 합리성을 따지기에 앞서, 독자의 세계관에 부합하지 않는 텍스트는 의미 자체를 전달할 수 없는 가장 원초적인 문제에 빠진다.
---「25. 언어가 다르면, 세상이 다르다: 심층결속성」중에서

텍스트의 의미는 화자·저자의 지식과 경험과 기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 이 아니라 청자·독자의 지식과 경험과 기대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러한 지식과 경험과 기대는 사람마다 다르고 집단마다 다르다. 하물며 ‘문화’가 달라지면 지식과 경험과 기대는 극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번역가는 이러한 차이를 중재하는 작업을 수행할 줄 알아야 한다.
---「26. 원작의 존재이유와 번역의 존재이유: 중재로서 번역」중에서

‘중재’는 ‘선택’을 의미하지만, 선택의 ‘효과’는 누구든 검토하고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다. 번역자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그러한 선택의 정당성을 입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번역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번역과정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해설할 줄도 알아야 한다.
---「에필로그. 커뮤니케이터로서 번역가 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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