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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번째 습관 공부

: 내 아이를 위한 미라클 모닝 아침 1시간의 기적

리뷰 총점9.8 리뷰 23건 | 판매지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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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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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24g | 145*190*16mm
ISBN13 9791157846689
ISBN10 115784668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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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삶에도 영향을 끼친다. 육아는 부모의 약한 고리를 끊임없이 건드린다. 아이를 키우며 나도 몰랐던 내면의 상처나 잘못된 습관이 불쑥 튀어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아이의 부족한 면에서 나의 단점을 발견하거나 몸과 마음이 힘들면 어김없이 아이에게 부정적 감정이 앞서 나간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발견하고 깨닫는다. 그래서 육아는 아이(育兒)가 아닌 나(育我)를 기르는 과정이다.
---p.23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에게 줄탁동시와 같은 일이었다. 아이들은 여전히 일찍 일어나는 게 어렵다. 나 또한 하루아침에 아이들이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매일매일 같은 루틴을 도돌이표처럼 반복하는 것은 대단히 지루한 일이다. 그래도 이 지루함을 견디면 아이들은 더 큰 원을 그려나갈 수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다.
---pp.42-43

취침과 기상 시각을 모두 조금씩 앞당겨보자고 발상을 바꿨을 뿐이었다. 그러자 어지럽게 널려 있던 퍼즐이 단번에 맞춰지는 기분이었다. 엄마 아빠가 새벽 기상 후 취침 시간을 조금씩 당긴 것처럼 아이들도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날 수 있다. 일찍 일어나보니 가족의 미라클 모닝은 월급 통장을 건드리지 않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었다. 매일 손가락 사이로 흘려보냈던 시간의 조각들을 재배치하면 하루를 보다 알차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부모와 자녀가 좋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았다. 오전 8시가 넘어야 시작되는 하루를 조금만 당기면 된다. 할 엘로드가 그랬던 것처럼, 하루의 방향키인 아침 첫 30분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잘 보낼 수 있다면 그날 하루는 성공적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p.66

우리의 인생을 지탱해주는 힘은 무엇일까? 지진과 강풍, 높은 파도에도 꿋꿋이 버티고 있는 금문교처럼 우리에게도 매일 살아가며 겪는 분노와 스트레스, 좌절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매일 얇은 철사 하나하나를 엮고 또 엮다 보면 어느새 케이블인지 기둥인지 모를 만큼 단단해져 누구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삶의 역경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감사하는 습관, 그리고 운동하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여러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나 웃고 있을 모습을 생각해본다.
---p.103

부모는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줄 수 있게 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전제가 있다. 생활 습관을 좌우하는 것만큼은 부모가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려줘야 한다. 이 작업은 아이가 스스로 습관을 절제하고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지 부모가 맡아야 한다. 잠들기 전 책 읽는 습관을 만들고, 잠드는 시간을 정하면서 우리 부부는 이것을 배웠다.
---p.123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도 비슷하다. 일찍 자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면 무턱대고 지시하는 것은 권위적 양육 방식일 뿐이다. 현명한 양육 방식이 되려면 수면과 관련된 원칙과 기준을 세운 후, 아이의 컨디션을 살펴가며 환경을 갖춰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고 말로 지시하기보다 부모가 함께 행동하는 것이다.
---p.128

왜 이렇게 습관으로 자리 잡히는 게 어려웠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떤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습관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마치 음식을 담으려면 그릇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다.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고정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이 ‘시간 그릇’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습관은 작심삼일처럼 들쭉날쭉해진다.
---pp.163-164

뭔가 꾸준히 해보고 싶은 습관이 있는가? 그렇다면 원래 있는 습관 다음에 새로운 습관을 쌓는 습관 짝짓기를 시도해보자. 굳이 시간을 내지 않아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습관으로 정착시킬 수 있다. 매일 꼬박꼬박 해야 하는데 자꾸 잊어버린다고 자신의 의지나 기억력을 탓하지 말자.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면 습관 형성은 생각보다 쉽게 이뤄진다.
---pp.1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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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는 조기 교육하는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법을 조기 교육할 수는 없는 걸까? 새벽을 연다는 건 내가 시간을 장악하고 나아가 인생을 끌고 가는 힘을 배우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미라클 모닝이라고 하는 게 아닌가! 이 책을 읽은 당신은 기적을 체험하는 아이들의 부모가 될 것이다.
-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
올해 봄, 나를 잘 돌보기로 다짐하며 제철 채소로 밥상을 채우기 시작했다. 냉이된장국, 민들레 무침, 쑥부침개… 요리에 관심도 재주도 없는 나인데 신기하게도 몸에 좋은 먹거리가 줄줄 생각났다. 모두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들이었다. ‘아, 그때 나는 맛있게 먹진 않았지만 눈으로, 몸으로 먹고 기억했구나’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며 더 열심히 건강한 밥상을 차리게 됐다. 아이에게 자기돌봄을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내가 나를 잘 돌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확실하니까. 저자의 말처럼 부모는 삶으로 아이에게 가장 기본적인 해법을 가르치니까. 나와 아이 모두의 더 나은 삶을 고민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김아연 (『나는 워킹맘입니다』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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