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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으로 본 용인 30년

언론으로 본 용인 30년

김종경 등저 | 별꽃 | 2023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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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695쪽 | 175*250*35mm
ISBN13 9791198134141
ISBN10 1198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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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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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30년’은 연도별 주요기사를 축약하여 수록했다. 제작하는 과정에 많은 기사를 제외해야 했지만, 핵심적인 주요기사는 충실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용인 30년’ 의 기록이 용인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시정을 펼치고 지역발전의 플랜을 세우는데 소중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용인 30년’을 만들면서 지난 용인시의 30년은 강산이 세 번 변한 것이 아니라 최소한 10번은 변했을 만큼 엄청난 변화였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용인 30년’은 작게는 1년 단위로, 크게 10년 단위로 나누어 편집했습니다.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용인시는 수지지구와 동백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난개발에 몸살을 앓아야 했습니다. 1996년 시로 승격되면서 1시 3구청 체제를 갖추었습니다. 이때부터 용인시는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으로 나뉘어 개발에 따른 심리적 장벽이 높아졌습니다. 용인경전철이 대표적인 갈등 사례입니다. 서부 용인은 분당선 연장으로 수도권 전철망에 포함되었지만, 용인시 전체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처인구는 교통낙후지역이 되었고, 부족한 도로망에 의존하여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처인구의 낙후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목표로 추진된 ‘용인경전철’은 수많은 시행착오로 용인시의 재정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라고 비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용인신문은 이러한 과정을 빠짐없이 지켜보았고 ‘용인 30년’에 수록했습니다. 용인신문 창간 30주년 전반부에는 ‘지방자치제’ 실시 과정을 실었습니다. 용인 30년’은 제1회부터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결과를 요약하여 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총선거와 대통령선거 결과도 수록하여 용인시, 정치지형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용인신문 30주년의 중반부에 해당하는 2003~2012년은 용인시가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고도성장의 시기였습니다. 용인시는 2007년 인구 80만을 돌파하여 경기도 내 5위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2005년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이 조성되면서 처인구의 발전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시공계획이 발표되자 호화청사의 대명사로 불리며 언론의 비판과 비난이 거셌던 용인시 신청사는 기존의 행정기관 청사와 차별되는 공간의 배치로 시민 편의를 먼저 고려하여 건축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마침내 우여곡절 끝에 ‘용인경전철’이 용인신문 30주년의 후반부 10년이 시작되는 2013년 4월 26일 개통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있으나 활용에 따라 처인구의 교통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여지는 충분합니다. 용인시는 용인신문 창간 30주년의 후반부인 2013년 이후부터 처인
구를 경기 남부지역, 도로교통의 요충지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용인시는 원삼면에 반도체 클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고, SK하이닉스는 이곳에 120조 원을 투자하여 반도체공장 4개를 신설하고 있습니다. 또 기흥구 보정동 일원에는 ‘플랫폼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최초로 지난 2022년 8월 말에는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민체전’이 열렸습니다.

용인신문 창간 당시 18만 5000명에 불과했던 시 인구는 100만을 넘어 110만을 바라보고 있고, 준 광역시급의 ‘특례시’로 승격하였습니다. 2023년도 용인특례시의 예산은 3조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용인시는 여전히 대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문화적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용인신문은 지난 30년간의 급격한 용인개발과 성장을 지켜보면서 많은 문제점을 비판하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문화도시 용인을 꿈꾸며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용인시는 현재 양적으로는 급속 팽창에 가까운 성장을 하였지만, 질적으로는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해 용인신문은 앞으로 도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용인시민과 독자 여러분께서 ‘용인 30년’ 을 일독해주시고 부족한 점은 애정으로 채워주실 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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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대표언론으로 이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며 정론을 지향해온 용인신문이 창간 30주년을 기념하여 ‘언론으로 본 용인 30년(1992~2022년)’이란 값진 기록물을 발간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근대화와 민주화, 산업화가 소용돌이치는 역동적인 변화의 역사 속에서 용인이 걸어온 생생한 자취를 용인신문의 기록을 통해 돌아볼 수 있어서 특별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발간물은 의미 있는 지역사료(史料)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언론으로 본 용인 30년’이란, 가치 있는 기록을 남기느라 용인신문 언론인 여러분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용인의 지난 시간을 성찰하고 미래에 지혜를 주는 역할을 하리라고 확신합니다. 1910년에 탄생한 한국 최초의 지방언론 창간(경남일보 지령 100년)에 맞춰 독립운동가 동농(東農) 김가진 선생이 쓴 명시를 빌려, 용인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하는 한시를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新聞擎高龍仁鄕 (신문경고용인향)
京畿從此破天荒 (경기종차파천황)
化民開物文明紙 (화민개물문명지)
一世成來大擴張 (일세성래대확장)
신문이 용인이란 지역을 높이 들어올리니
경기도는 이로써 전에 없던 세상을 이뤘도다
사람들을 일깨우고 경제를 열고 글을 밝힐 언론
30년이 되었으니 크게 확장하리라

용인신문이 시민의 마음을 거울처럼 담는 언론 사명을 실천하면서, 용인 융성 시대의 치열한 기록자(記錄者)로 힘차게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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