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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

: 어른이를 위한 세계지도 읽고 여행하는 법

[ 리커버 개정판 ]
서지선 | 크루 | 2023년 07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6건 | 판매지수 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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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72g | 152*220*20mm
ISBN13 9791169834582
ISBN10 116983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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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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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동안 세계지도를 읽어오며 제 세계는 더욱 넓어졌습니다. 세계지도를 읽을수록 나의 세계는 더욱 넓어지고, 편견에서 벗어나 세상을 마주 볼 수 있게 됩니다. 내 삶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힘을 얻기도 하지요.
--- p.5, 「세계지도를 읽는다는 것」중에서

오세아니아에는 태평양 섬 대부분이 포함되어, 지리학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국령 땅인 괌, 사이판, 하와이가 오세아니아에 속한다는 사실이다. 심지어는 일본의 오가사와라 제도가 오세아니아에 속해 있기도 하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일본의 행정구역상 도쿄도(都)에 속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도쿄의 일부가 오세아니아에 있다니!
--- p.18, 「세계지도 읽기의 시작, 오대양 육대주」중에서

대만은 아주 제대로 북회귀선에 걸쳐있는 나라다. 찜통더위 속에서 대만을 여행하고 싶지 않다면 7, 8월만큼은 피해야 한다. 여름휴가 때 시원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지도에서 북회귀선을 확인하고, 북회귀선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을 고르자.
--- p.26, 「태양이 다니는 길, 적도」중에서

세계지도만 보면 쉽게 잊어버리는 사실이 있다. 지구는 평면이 아니라 동그란 구 라는 사실이다. 그럼 시선을 돌려 북극으로 가볼까. 북극점을 중심으로 세계지도를 다시 펼쳐보자. 시베리아와 그린란드는 참으로 멀어 보이지만, 사실은 북극해만 한 번 건너면 되는 가까운 사이다. 멀고 멀게 보이던 북극해 나라들이 모두 이웃 나라가 되었다. 북극을 중심으로 세계를 펼쳐보면 세계지도가 낯설게 다가온다.
--- p.52, 「얼음의 바다, 북극」중에서

21세기에 들어서도 새로운 나라가 생기다니. 어릴 적에 봤던 세계지도를 벽에 그대로 붙이고 있다면 이제는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내비게이션도 아닌 세계지도에 업데이트가 필요하냐고? 인류의 역사는 여전히 진행 중인데, 인류가 만드는 세계지도가 변해가는 것도 당연하지 않겠는가.
--- p.89, 「전 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나라가 있을까?」중에서

방글라데시 인근에 있는 인도 메갈라야 지방의 작은 마을 체라푼지는 세계에서 연간 강수량이 가장 많은 마을로 꼽히는데, 최대 연 강수량이 26,471mm, 최대 월 강수량은 9,300mm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쯤 되면 홍수를 넘어 대재앙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이렇게만 보면 열대몬순 지역은 저주받은 기후가 아니냐 싶겠지만, 원래 축복과 재앙은 동시에 온다. 벼농사를 짓기에 최적의 기후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서나 겨우 2기작을 했는데, 열대몬순 지역에서는 3기작 아니, 4기작까지도 가능하다. 게다가 고지대가 만드는 일교차에 풍부한 일조량과 습도까지 더해져 질 좋은 차가 재배되기에 적격이다.
--- p.141, 「비와 태양의 합주, 열대 기후」중에서

가이아나의 수도 조지타운의 해발고도는 보통 -2m에서 -1m 정도인데, 방파제와 운하를 이용해 바닷물이 도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가끔 격한 파도가 들이치면 방파제를 넘거나, 심지어는 방파제를 부숴버리는 경우도 있단다. 무서워서 어찌 살겠나 싶지만, 약 20만 명의 사람들이 조지타운에서 살고 있다.
--- p.239, 「사람이 모이는 도시 이야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여행의 어원은 ‘고생길’이라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가면 덜 고생스러울 것 같다. 알면 보이고, 보이면 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하게 된다는 말처럼 이 책을 읽은 뒤 당신의 여행이, 그리고 우리 지구별이 더 사랑스러워질 것이다.
- 우쓰라 (사진작가)
여행자는 취향에 민감하고 욕망에 솔직하다. 없는 돈과 시간을 모으고 쪼갰으니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것만 하고 싶다. 내 몸에 가장 쾌적한 기후와, 내 입에 가장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에 가고 싶다. 지도의 언어를 익힐수록 시야가 넓어진다. 막연했던 장소가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분명 나와 당신의 다음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신예희 (작가&카투니스트)
지리 지식을 통해 알게 되는 여행의 즐거움이 책 속에 가득 담겨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지리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멋진 책이다.
- 김단심 (현직 중학교 지리교사)
기내지를 볼 때면 뒷장에 실린 취항지 지도를 가장 먼저 펼친다. 지도에 점으로 반짝이는 목적지를 확인하는 순간 여행은 현실로 다가온다. 지도에는 맛집 정보와는 결이 다른 설렘이 있다. 시험 준비로 볼 때는 몰랐던 재미로 가득한 지리의 세계. 멋지지 아니한가!
- 김기남 ([여행신문],[트래비] 편집국장)
평면의 지도에 갇혀있던 세계지리가 이 책을 통해 입체적으로 살아납니다. 지도를 읽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지리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다.
- 최윤정 (유럽여행전문가 & 이탈리아 국가 공인가이드)
여행을 다녀온 나라는 위치와 기후, 특성 정도는 안다. 하지만 지도 자체를 읽어볼 생각은 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지도를 읽고 지리를 이해하는 것이 그리 딱딱한 일이 아님을 깨달았다. 오히려 재밌다. 쉽고 재미있게 지리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이 제격이다.
- 이앉 ((강한나) 여행 컨텐츠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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