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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컬 씽킹의 기술

로지컬 씽킹의 기술

: 탁월한 기획을 이끌어내는 생각정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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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52g | 152*225*20mm
ISBN13 9788997575206
ISBN10 89975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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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끼리가 가장 무겁다는 주장부터 살펴보자. 왜 코끼리는 쥐보다 무거운가? (…) 그 답은 쥐, 개, 코끼리를 실제 동물로 가정하고 한 마리의 쥐와 한 마리의 개, 한 마리의 코끼리를 비교해서 도출한 것이다. 그렇다면 쥐가 가장 무겁다고 대답한 사람은 어떨까? 어쩌면 그는 각 동물 한 마리의 무게를 비교한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살고 있는‘모든 쥐’의 무게를 합한 것과 ‘모든 개’의 무게를 합한 것, 그리고 ‘모든 코끼리’의 무게를 합한 것을 비교해서 답을 이끌어 냈을지도 모른다. 실제 지구상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쥐가 살고 있다. 그에 비해 개는 개체수가 더 적고, 코끼리는 최근 멸종 위기에 처할 정도로 그 개체수가 적다. 이처럼 ‘결론과 근거의 관계성’을 머릿속에 그리며 말한다면 ‘가장 무거운 것은 쥐’라는 대답도 때론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 뚜렷한 근거를 지닌 주장이 된다.---pp.21~22

이처럼 자신이 세운 논리를 상대방도 반드시 같은 논리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해하기 쉽다’는 것은 상대방의 상황과 그가 생각하고 있는 전제를 파악하고 여기에 맞춰 논리를 세워야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나에게는 자명한 것일지라도 상대방에게도 자명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는 비즈니스에서 논리적 사고를 실천할 수 있느냐의 핵심이기도 하다. 흔히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하면 머리 좋은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학력이 높고 머리가 좋다고 해서 비즈니스에서도 논리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이런 사람들 중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을 당연하다는 듯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p.58

비즈니스에서 이런 문제는 매우 자주 발생한다. 많은 이들이 혼자만의 시각에 매몰되어 위와 같은 관점을 놓치곤 한다. 자신이 파악한 문제, 눈에 보이는 문제만을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몇 번이고 문제를 해결해도 또다시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이런 문제 해결은 마치 ‘두더지 잡기’ 게임과도 같다. 이쪽저쪽에서 튀어나오는 두더지를 때려 일시적으로 들어가게만 할 뿐, 정작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은 본래 자신이 가진 경험과 지식 안에서 사물을 파악하려 한다. (…) 이런 경험적 방법은 가설을 설정하여 신속하게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한정된 지식과 경험만으로 섣불리 예단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p.113

이처럼 WHAT 트리를 사용하여 전체 그림을 나타내면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 WHAT 트리는 매출과 같은 정량적인 테마뿐만 아니라 정성적인 문제의 구조를 분석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문제의 경우, 그 문제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로는 어떤 것을 생각할 수 있을까? 한 영업 담당자는 그 원인으로 기존 고객에 대한 추가 판매가 안 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원인의 전부일까? 기존 고객에 대한 추가 판매가 안 되고 있다면 ‘신규 고객의 개척이 안 된다’는 점에도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이처럼 상황의 전체적인 그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WHAT 트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첫걸음이다.---p.151

가설 검증 사이클을 신속하게 회전시켜 일을 추진하고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사실에 근거해 집요하게 추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편향된 가설을 바탕으로 일을 추진하지 않도록 일의 전체상을 파악해야 한다. 책상 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균형 있게 파악하지 않으면 말 그대로 탁상공론으로 끝나 버릴 수도 있다. 이때 책상 위에서 얻을 수 있는 사실 정보를 2차 데이터(secondary data)라고 하며, 현장에서 수집되는 사실 정보를 1차 데이터(primary data)라고 한다. 2차 데이터는 사내에서 얻을 수 있는 영업보고서, 결산서, 기존의 조사보고서, 매출 관련 실적 데이터 등의 내부 정보와 정부간행물, 정기간행물, 신문, 책, 잡지, 인터넷 정보 등의 외부 정보로 구분된다.
---p.22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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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의 핵심을 꿰뚫어볼 수 있는 논리적 사고가 필수다. 이 책은 직장 내에서 쉽게 간과하고 마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과 의사전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경영전략을 고민하는 프로 컨설턴트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정석과도 같은 책이다.
조서환(세라젬H&B 대표이사, 《근성: 같은 운명, 다른 태도》 저자)
이 책은 문제 안에서만 맴도는 고민으로부터 탈피해 진정한 문제 해결에 이르게 하는, 논리적 사고의 진면목을 다룬다. 날로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며 가속화되고 있는 경영 환경에서 논리적 사고는 일하는 자들의 필수 스킬이다. 문제 해결, 설득, 행동 유도의 기본기라 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를 업그레이드하려면 이 책을 읽고 실천하라.
유정식(인퓨처컨설팅 대표, 《착각하는 CEO》《문제해결사》 저자)
고학력 고스펙의 인재들을 가지고도 실패하는 조직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로직’의 부재 때문이다. 놀랍게도 많은 조직에서 아직도 직관, 감각, 심지어 아집에 의한 의사결정을 내리곤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논리적으로 묻고 따지고 대답하는 철저한 ‘자기검증’의 과정이 일상화되어야 한다. 이 책이 그러한 논리적 사고 훈련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하우석(한국영상대학교 교수,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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