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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대전환과 한국 노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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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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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70g | 145*200*11mm
ISBN13 9791198381392
ISBN10 119838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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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전쟁과 기록적 인플레이션. 2022년의 세계를 상징하는 이 두 사건은 마침내 세계 자본주의가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새로 진입하는 시대가 어떤 이름으로 불리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 성격은 분명하다. 다시 한번 전 세계가 위기와 전쟁으로 뒤덮이는 시대, 그래서 혁명으로 뒤덮여야 할 시대다.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 자본주의가 ‘상대적 안정과 평화’를 누릴 수 있게 한 것은 (신자유주의와 결합된) 이른바 ‘세계화’와 ‘금융화’였다. 그런데 세계화와 금융화가 스스로 내재한 모순 때문에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면서, 또는 내재한 모순을 너무나 거대하게 축적함으로써, 세계 자본주의는 심각한 균열과 파열로 점철되는 새로운시대로 빠져들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쟁과 기후위기가 야기한 ‘에너지·식품 가격 인상’은 우크라이나전쟁이 끝나고 기후재난으로 타격받은 특정 지역의 곡물생산이 회복되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그런데 우크라이나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다른 전략적 요충지에서 또 전쟁이 (이를테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에서)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점점 심화되는 기후위기 때문에 매년 점점 더 많은 지역에서 곡물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에너지·식품 가격 인상’은 단순한 일시적 요인이 아닐 수도 있다.

1982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인플레이션이 치솟자, 미국은 1986년 이후 가장 급격한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역사적 고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진정되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중관계를 복원하고 공급망을 재건할 수도,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을 끝낼 수도, 에너지와 식량 공급을 늘릴 수도 없다. 물론 미국 정부와 연준 정책 결정자들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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