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많은 사람이 디자인을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10년 사이 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지금의 디자인은 기술 및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과거에 비해 훨씬 넓은 범위의 역할을 한다. 디자인은 ‘문제 해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디지털 경험을 근본부터 바꾸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의 디자인과 디자이너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가치를 실현하는지 알기 쉽게 논한다. 페이지를 한 장씩 넘기다 보면 디자인의 거대한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지홍 (디자인 스펙트럼 대표)
이 책은 ‘사용자의 이해’라는 시선에서 디자이너는 물론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라인이다. 사용자 심리와 UX 디자인의 필수 원칙을 실생활 예시에 담아 책 한 권으로 풀어냈다. 또한 현재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의 성공 비법과 디자인 사고법도 흥미롭게 담아냈다. 일상 속 숨겨진 디자인이 궁금한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 김영교 (GlossGenius 프로덕트 디자인 리더)
누구나 디자인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인지 제대로 알고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다. 디자인은 단지 예쁘게 만드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디자인의 외면이 내포하고 있는 진짜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따라서 디자이너뿐 아니라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이 책은 일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주황 (레이어 대표)
하나의 서비스를 프로덕트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디지털 시대에 맞게 바뀌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생생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보는 새로운 시각과 삶의 태도를 제시함으로써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또한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간과해서는 안 될 윤리적 설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고민하는 분과 프로덕트 제작을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서연주 (from.designer 커뮤니티 리더)
글 쓰는 디자이너인 저자는 디자인 윤리 커뮤니티 ‘인간을 위한 디자인’을 운영하며 다양한 저술 활동으로 디자인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단숨에 읽은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였다. 그만큼 몰입력 높은 사례와 인사이트가 가득하다. 디자인을 보는 새로운 시각, 디자인 윤리, 디자인 사고를 총망라한 이 책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사용자가 되길 바란다.
- 김도영 (디자인소리 대표)
우리는 온종일 끊임없이 경험한다. 카페를 방문하고 물건을 구매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경험으로 가득 채운다. 그리고 이러한 일상을 더 나은 경험으로 채우고 싶어 한다. 디자인은 더 나은 경험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에게 유용하고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디자인을 장식품이 아니라 나와 상호작용하는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은 디자인을 돋보기 삼아 일상을 통찰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디자인이라는 도구로 무엇을 변화시킬지 고찰하고 더 나아가 변화를 만들어내기를 희망한다.
- 전지윤 (강남언니 프로덕트 오너)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일은 더 이상 스타트업만의 숙제가 아니다. AI의 발전을 통해 높아진 생산성은 우리 모두를 ‘디자이너’로 내몰고 있다. 자영업자, 직장인, 프리랜서…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이 책을 통해 어떤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선택받고 사람들을 중독시키는지,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람을 위한 디자인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 홍준기 (에이슬립 CTO)
이 책은 디자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제대로 디자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과 트렌디한 디자인 사고방식으로 가득 차 있다. 풍부한 디지털 프로덕트 제작 경험에서 비롯된 저자의 통찰력은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사용자, 환경, 리소스, 비즈니스 등 수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요즘 시대의 디자이너를 비롯해 디지털 경험을 만드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강선영 (에이슬립 프로덕트 디자인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