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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투자

넷제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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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556g | 145*210*21mm
ISBN13 97889626257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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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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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학자들은 전 인류적 재앙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사항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여야 하고, 이상적으로는 2050년까지 지구 온난화를 1.5°C 이하로 제한해야 하며 늦어도 2070년까지 온도상승을 2°C 이하로 억제해야 한다. 과학에 근거한 넷제로(net-zero)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지구의 자연환경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 p.27, 「1장 번영, 그 이면」중에서

미국에서 석탄발전의 전력량 비중은 2020년에 2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10년 전만 해도 석탄이 미국 전력생산량의 50퍼센트 이상을 생산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감소치다. (중략) 석탄에 대한 수요는 천연가스, 풍력 및 태양광을 통한 전력생산이 보다 경제적이기 때문에 감소했다. (중략) 2019년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이 있었음에도 최대 민간 석탄 회사인 머레이 에너지(Murray Energy)를 포함하여 미국의 8개 석탄 채굴 회사가 파산 신청을 했다.
--- p.73, 「4장 재생에너지」중에서

수소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최대 24퍼센트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전해조에 전력을 공급할 엄청난 규모의 재생에너지 시설을 추가로 건설해야 하며, 새로운 운송, 파이프라인 및 연료 공급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투자가 필요하다. (중략) 화석연료가 풍력 및 태양광으로 전환되고 내연기관이 전기차로 전환된 후에도 수소는 여전히 배출되는 탄소발생원들을 탈탄소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장거리 운송, 해운, 항공 여행, 중공업, 농업 모두 그린 수소를 사용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소가 장주기 에너지 저장을 제공하며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에너지를 전력망에 100퍼센트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 p.108~109, 「7장 그린 수소」중에서

미국 전역에서 온열 지수 37.7°C를 초과하는 폭염이 29개 도시에 매년 한 달 이상 나타나고 있다. 과학자들은 금세기 중반까지 미국 도시 250곳 이상에서 극심한 이상 기온으로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더위에 노출될 것이라 예측한다. 인체의 정상 온도인 36.5~37.5°C보다 높은 기온은 야외 활동을 제약하고 건강에 심각한 리스크를 초래한다. 생산성은 감소할 것이고, 의료비는 증가할 것이다. 눈에 띄지 않는 1~2°C의 온도 변화가 어떻게 이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 p.133, 「10장 리스크 경감」중에서

기후변화에 초점을 둔 임팩트 우선 투자자는 두 가지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고자 했다. ①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 ②새로운 기술, 사업 모델 및 해당 영역에 투자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 목표는 디 라이트와 같은 기업의 성장이 대부분 정부 주도 혹은 비영리로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신속하게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했다. 그러나 훨씬 더 큰 영향력은 두 번째 목표, 즉 상업적 투자자에게 이러한 기회가 위험 조정 기준으로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데서 비롯된다.
--- p.187~188, 「14장 임팩트 우선 투자」중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CEO인 토니 말킨은 에너지 개선 프로젝트로 건물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더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말킨은 그 결과에 깊은 인상을 받아 배출량을 40퍼센트 더 줄이기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미국에서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했고, 이를 계기로 에너지 효율 향상 투자로 인한 비용 절감효과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 p.225~226, 「16장 부동산」중에서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존에 투자할 때 가장 큰 리스크는 해당 국가 정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 보호림에 있는 토지는 농업이나 다른 경제개발을 위해 사용할 수 없으므로 그 가치가 감소한다. 개발도상국 정부는 종종 지역 주민으로부터 토지를 개발할 수 있게 해달라는 압력을 받는다. 특히 식량 부족을 겪는 국가에서는 더욱 그렇다. (중략)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아마존이 전 세계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우리의 것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경제개발이 기후변화 문제보다 우선시된다.
--- p.245, 「17장 임업과 농업」중에서

기업도 넷제로에 참여하려 한다.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은 2050년 넷제로 목표를 세웠고, 버라이즌(Verizon)은 2040년까지 넷제로를 약속했으며, 애플(Apple)은 203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전 세계가 넷제로에 도달해야 하지만, 더 빨리 움직이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먼저 행동해야 합니다. 2050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1975년 설립 이래 직접 배출 또는 전기 소비를 통해 배출했던 모든 탄소를 제거하겠습니다.”
--- p.273, 「20장 상장 주식」중에서

과학자들이 제시한 목표범위를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중략) 평소와 같은 속도라면 이산화탄소 농도는 2035년까지 450ppm에 도달하고, 2050년에는 과학자들이 경고하는 최대 한계치를 훨씬 초과하는 500ppm에 가까워질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기후 솔루션의 상용화가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실행된다면,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기후 솔루션 상용화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 대비 약 75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 감축하기 어려운 부문에서는 탄소 제거를 통해 2050년 또는 그 이전에 세계 경제가 넷제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탈탄소화 과정과 시기는 비용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이다.
--- p.321, 「23장 투자자의 딜레마」중에서

놀랍게도 미국은 독일이나 영국보다 느리기는 하지만 탈탄소화의 또 다른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까지 15년 동안 미국의 실질 GDP는 27퍼센트 성장하고 탄소배출량은 14퍼센트 감소했다. 미국의 탄소배출량은 석탄 화력 발전소의 저탄소 천연가스 대체, 풍력 및 태양광에 대한 투자, 공장과 주택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자동차의 연비 개선 등의 여러 방법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각국이 탈탄소화를 달성하면서 경제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모든 펀드 투자설명서의 경고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과거 수익률이 반드시 미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
--- p.343, 「25장 투자가 중요한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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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먼저 어느 순서로 정리하고 결정해야 할지 난감할 때, 기후변화 관련 주요 이슈를 간결하게 정리하여 투자 결정을 쉽게 해줄 수 있는 책.
- 이장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에너지 전환의 초기 단계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산업 투자환경 변화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귀중한 책이다. 에너지 산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이해와 투자를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전영환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 전 전기위원회 위원)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 자산 가치를 늘리고자 하는 투자자, 지구촌의 일원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한 필독서.
- 김형태 (변호사, GCF 수석감찰관, 전 UN 사무국 팀장)
탄소중립 기술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입문서.
- 이창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
기후재난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돈과 시간과 관심과 정책과 모든 에너지를 집중할 투자안내서.
-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우리는 지금 혼란과 변화, 그리고 기회의 시기에 놓여 있다. 브루스 어셔는 지구를 돕고 부를 창출할 수 있는 투자 환경과 기회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실무자와 MBA 학생 모두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 코스티스 마글라라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학장)
모든 투자자는 이 책을 읽고 초과 성과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야 한다.
- 김루 (컬럼비아 투자관리회사 사장 겸 CEO)
업계의 방대한 잠재적 솔루션(실용적이면서도 포부 있는)을 제시하는 책으로, 오늘날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책일 것이다.
- 벤저민 베이커 (그린배커 개발기회펀드 상무이사)
양한 출처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하며, 연구 자료가 풍부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다양한 출처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하며, 연구 자료가 풍부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다.
- 엔터프라이징 인베스터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은 기후변화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투자자를 위한 실용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이다.
- 예일 클라이메이트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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