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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밸류 : 대한민국 가치의 대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8건 | 판매지수 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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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98g | 140*210*14mm
ISBN13 9788934946083
ISBN10 893494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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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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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부상한 시간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개인 시간 확보’와 ‘시간 주권’이다. 새벽 시간 발견은 스스로 부여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앞당겨진 점심시간은 조직 생활을 하면서도 개인 시간을 꼭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가 만든 변화다. 자정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소비는 소비 시간과 영역에 한계가 없음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은 자기 의지에 따른 필요와 수요에서 발생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시간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그 어느 때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다.
--- p.57

예약을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없애고 예측이 가능한 삶을 영위하려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가 스스로 시간 결정권을 갖고자 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은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하는 신규 업체에 기회 요인일 수 있다. 특히 초기 서비스를 기획할 때부터 경쟁사보다 더 고객에게 완벽한 시간 통제감을 제공하도록 구성해야 한다. 고객이 시간에 민감해졌음을 기억하고 1시간 단위를 넘어 10분, 30분 등 더 촘촘한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먼저 제안해보자.
--- p.85~86

성동구는 지난 10년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카페 공간을 기반으로 서울에서 가장 ‘영감 넘치는 지역’으로 부상했다. 그러한 카페를 구상한 크리에이터들은 넓은 공간에서 자신만의 스토리, 철학, 가치관을 보여줬고 이에 영감을 받은 개성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계속해서 이곳으로 집결했다. 결국 뜨는 지역은 막대한 자본이나 대기업의 기획만으로 생겨나는 게 아니다. 성동구 사례처럼 거리를 살리고 거리의 고유함을 만드는 존재는 그곳의 크리에이터다. 당신 역시 그러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 p.116

디지털 기술과 감각을 고객의 필요와 욕구에 얼마나 최적화하는지가 공간 생존의 핵심이다. 화려한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공간도 그 기술이 소비자에게 낯선 불편함이나 부담감으로 다가가면 그것은 무용지물이 된다. 각종 콘텐츠와 매력적인 콘셉트를 제안하는 공간도 해당 콘텐츠가 소비자의 몰입을 유도할 만큼 강한 임팩트로 다가가지 못하면 역시나 불필요한 콘텐츠 낭비일 뿐이다. 오프라인이 계속해서 생존하려면 고객을 세심하게 관찰해 그들의 불편함을 적정한 기술로 해결하고, 고객의 욕구를 세밀하게 포착해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고객의 불편과 욕망을 기술과 콘텐츠로 해소해줄 때 그곳은 공간 자체로 가치를 지닌다.
--- p.150~151

브랜드 공간은 고객이 ‘사게 하는’ 대신 ‘하게 하는’ 쪽으로 매장의 역할을 바꿔 팝업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카테고리에서 흥행했다. 숙박 공간은 호텔, 모텔 같은 기존 분류에 무력하게 얽매이지 않고 사람들에게 머묾의 가치를 극대화한 숙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공간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심지어 숙소 형태이면서도 숙박을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예술 공간은 소위 특권층이나 엘리트층의 문화 공간이 아니라 모두가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며 연일 더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고 있다.
--- p.220~221

소비자에게는 진짜를 알아보는 혜안이 있으며 이들은 ‘찐’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기업 성장에 기여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본질을 지키면서 ‘진짜’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기능적 장점만 나열해도 괜찮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소셜 미디어, 라이브커머스, AI 알고리즘 기반 추천 등 소비자와의 접점은 더 늘어나고 그들과의 거리는 좁혀지고 있다. 정직을 핵심 가치로 한 운영과 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의 최고 자산일 수 있다.
--- p.2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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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작년 이맘때 어디서 무엇을 하셨나요? 곧바로 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질문입니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카드 이용 내역입니다. 소비 내역 속에는 각자의 기호와 시대의 트렌드, 저와 여러분의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 낱낱의 기록을 잘 꿰어낸 자료는 누군가에게 보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소중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특히 소상공인분들과 데이터 활용이 낯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기업은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존재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금융회사의 여러 노력이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추어가길 소망합니다.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하루 중 게임?웹 콘텐츠에 지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23시다.” “백화점의 변혁으로 주변 노포 등의 상권이 일어나고 있는데 주변 상권 외식 업종 이용에 가장 적극적인 연령대는 20대다.” 감이 아닌 국내 최고의 신한카드 데이터로 분석한 살아 있는 인사이트. 팬데믹 이후 변화한 시대상을 예리하게 감지하고 날카로운 비즈니스 감각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이준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장, 《AI로 경영하라》 저자)
이 책은 포스트 팬데믹, 포스트 AI 시대를 대비하는 우리에게 낙관적인 설계도를 만드는 통찰을 제시합니다. 3,100만 명에 이르는 방대한 카드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결하고 해석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를 세세하게 짚어냅니다. 시간과 공간, 가치관의 변화상을 읽어내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명징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이 책은, 새로운 비즈니스에 영감을 불어넣고 싶다면 반드시 펼쳐보아야 할 필독서입니다.
-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대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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