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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어스 For Earth For Us

: 사라져 가는 지구의 마지막 색깔들을 찾아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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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854g | 184*228*20mm
ISBN13 9791192097640
ISBN10 119209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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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색깔들] 독보적인 컬러로 주목받는 사진작가 케이채의 신작. '지구' 그 자체를 대상으로 촬영한 100여 장의 작품은 경이로움과 미적인 쾌감을 안겨준다. 땅 위의 모든 색을 물감 삼아 자신만의 사진으로 완성한다는 저자의 말은 그가 왜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 지구를 기억하는지 보여준다. - 안현재 예술 P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 사라지기 전에 찍어 두고 싶다고 서둘러 담아 온 사진이지만 저의 그 마음이 기우가 되기를. 이 책에 담긴 사진이 지구의 영정 사진이 아니라 ‘인생 네 컷’이 되기를 빕니다. 하지만 저는 세 컷밖에 찍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한 컷은 여러분이 찍어 주세요. 지구를 위하는, 인류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프롤로그」중에서

2. 가끔은 사람들이 절 보고 색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사진에 저만의 색을 더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있지 않은 색을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회색 하늘에 검은색 빌딩을 찍어 컬러풀한 사진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제 사진의 색은 오로지 색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원하는 색은 모두 자연이 먼저 만들어 낸 것입니다. 포토샵이, 컴퓨터 프로그램이 창조한 색이 아닙니다. 인류는 처음부터 자연을 모방해 왔고 사진가 또한 그러합니다. 모든 색은 오직 자연으로부터 배웠습니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중에서

3. 어둠이란 것이 그렇게 어두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둠 속을 깊게 들여다보면 서서히 빛이 올라옵니다. 별빛이, 달빛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풍경에 조금씩 윤곽을 더해 줍니다. 수억 광년도 전에 출발한 끝도 없는 빛들이 별이 되어 비춰 주는 지구. 지구의 밤. 이 특별한 풍경이 다시 일상이 되기를, 저는 소원합니다.
---「키르기스스탄 송쿨 호수의 밤」중에서

4. 누군가 오카방고 델타에서 제가 본 것보다 더 멋진 노을을 보고 사진으로 담는다면 물론 질투는 나겠습니다만,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이런 일몰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카방고 델타가 저를 반겨 준 만큼, 먼 미래의 여행자들도 반겨 주기를 빕니다.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중에서

5. 그 아름다움을 우리가 계속 보고 즐길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사람이 적응해야 하는 것은 단지 추위만이 아닙니다. 언젠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을 때 똑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독한 추위는 견딜 수 있지만, 사라진 자연은 견딜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핀란드 라플란드」중에서

6.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도,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모두 별다른 힘이 없는 보통 사람들이지만, 하나로 뭉친다면 멋진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저의 사진을 위해 함께해 준 신두 피크의 마을 사람들처럼,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지구를 위해서도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같이 한번 해 봅시다.
---「부르키나 파소 신두 피크」중에서

7. 오래되고 낡았다고 해서 반드시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풍경은 오직 이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으니까요. 오랜 세월을 머금은 장소이기에, 저는 이 순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르메니아 세반 호수」중에서

8. 이 눈부신 풍광에도 담담한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지구에도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라지고 나서야 아쉬워하고 그리워하고. 그때는 너무 늦습니다. 늘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아 특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지구. 세계의 자연.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아야 할 때입니다. 처음 보는 외지인의 시선으로. 이 창백한 푸른 점에 애정의 시선을 담
아.
---「파키스탄 쿤자랍 고개」중에서

9. 열심히 살고 이 세상에 남기고 가는 것은 오직 후세를 위한 아름다움뿐. 조개의 삶을 우리 인간들이 본받길 바란다면 조금 과한 이야기일까요? 우리는 지구에서 많은 것을 얻어 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이곳에 남기고 가는 것은 쓰레기나 공해가 아니라, 오직 아름다운 것이었으면 합니다. 조개들이 남긴 껍데기처럼요.
---「그리스 엘라포니시 비치」중에서

10. 서핑은 파도를 정복하거나 조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 위에 올라타 그 움직임을 따라 함께 움직일 뿐입니다. 밀려드는 대자연의 힘을 무서워하지도 이기려고도 하지 않고. 균형을 맞춰 함께 흘러갑시다. 파도를 타듯이.
---「포르투갈 나자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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