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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4년 01월 0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84쪽 | 540g | 148*210*17mm |
| ISBN13 | 9791167821805 |
| ISBN10 | 1167821807 |
신연수 저
|
상상출판
|
202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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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83위 | 건강 취미 top100 1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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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요리 중 잊어선 안 되는 게 바로 징기스칸이다. 가운데가 불룩한 철제 냄비에 양고기를 올려 채소와 함께 구워 먹는다. 양고기는 성장 단계의 차이에 따라 생후 2년 이상 된 양을 머튼(Mutton),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을 램(Lamb)이라고 부른다. 징기스칸을 먹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소스를 묻혀 구워 먹거나 생 양고기를 구워서 소스에 찍어 먹는다.
--- 「홋카이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징기스칸」 중에서
원래 홋카이도의 원주민이었던 아이누족의 터전이었으나, 1869년 당시 메이지 신정부의 홋카이도 개척사 설치 이후 본토로부터의 주민 이주와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빠른 속도로 발달해 왔다. 도시 전체는 개척 당시 미국인에 의해 바둑판 모양으로 설계되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하며, 세련된 현대 도시와 개척시대의 모습을 함께 가진 매력적인 관광 도시다.
--- 「홋카이도 여행의 시작, 삿포로」 중에서
삿포로에서 기차를 타고 40여 분을 달리면 영화 「러브레터」의 추억이 묻어나는 작은 항구 도시, 오타루에 닿는다. 오타루는 1872년 청어잡이로 먹고 살던 어촌 마을에 부두가 들어서면서 삿포로의 외항으로서 새로운 지위를 부여받았다. 러시아 등과의 활발한 교역으로 한때 무역항으로 급성장하기도 했지만, 이후 쇠퇴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지금은 메이지시대의 번영을 상징하는 운하와 운치 있는 근대 건축물을 잘 보존시킨 덕에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거듭났다.
---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중에서
후라노를 물들이는 라벤더. 후라노가 라벤더 마을로 불리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여름인 7~8월에 이곳을 찾으면 된다. 후라노의 3대 라벤더 관광지는 팜 도미타, 미야마 고개, 히노데 공원이다. 팜 도미타는 후라노 라벤더의 원조 혹은 라벤더의 고향이라 불리는데 연간 관광객이 9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라벤더의 명소다.
--- 「후라노, 팜 도미타」 중에서
오호츠크해 북부 해안 부근에서 겨울의 찬바람으로 인해 바닷물이 얼었다가 동부 사할린 해류를 타고 홋카이도로 남하해 온다. 오호츠크해는 북반구에서 유빙의 최남단이다. 이 유빙을 인공위성과 아오모리에서 출발한 해상 자위대의 항공기가 관찰해서 삿포로 기상대 홈페이지를 통해 1월부터 이동 상황을 발표한다. 유빙은 관광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 측면에서 오호츠크해의 어장을 풍부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 「Special Sightseeing 장엄하고 짜릿한 유빙 관광」 중에서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가든이 집중된 약 250km의 길을 ‘홋카이도 가든 가도’라고 부른다. 이 가든 가도를 따라 가장 홋카이도다운 자연 풍경의 대명사인 비에이, 후라노, 도카치 지역이 이어지고, 거기에 홋카이도 특유의 기후와 경관을 살린 각각의 개성 넘치는 정원들이 자리 잡고 있다. 가든 가도를 따라가며 여름날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마음껏 즐겨보자.
--- 「홋카이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징기스칸」 중에서
원래 홋카이도의 원주민이었던 아이누족의 터전이었으나, 1869년 당시 메이지 신정부의 홋카이도 개척사 설치 이후 본토로부터의 주민 이주와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빠른 속도로 발달해 왔다. 도시 전체는 개척 당시 미국인에 의해 바둑판 모양으로 설계되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하며, 세련된 현대 도시와 개척시대의 모습을 함께 가진 매력적인 관광 도시다.
--- 「홋카이도 여행의 시작, 삿포로」 중에서
삿포로에서 기차를 타고 40여 분을 달리면 영화 「러브레터」의 추억이 묻어나는 작은 항구 도시, 오타루에 닿는다. 오타루는 1872년 청어잡이로 먹고 살던 어촌 마을에 부두가 들어서면서 삿포로의 외항으로서 새로운 지위를 부여받았다. 러시아 등과의 활발한 교역으로 한때 무역항으로 급성장하기도 했지만, 이후 쇠퇴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지금은 메이지시대의 번영을 상징하는 운하와 운치 있는 근대 건축물을 잘 보존시킨 덕에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거듭났다.
---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중에서
후라노를 물들이는 라벤더. 후라노가 라벤더 마을로 불리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여름인 7~8월에 이곳을 찾으면 된다. 후라노의 3대 라벤더 관광지는 팜 도미타, 미야마 고개, 히노데 공원이다. 팜 도미타는 후라노 라벤더의 원조 혹은 라벤더의 고향이라 불리는데 연간 관광객이 9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라벤더의 명소다.
--- 「후라노, 팜 도미타」 중에서
오호츠크해 북부 해안 부근에서 겨울의 찬바람으로 인해 바닷물이 얼었다가 동부 사할린 해류를 타고 홋카이도로 남하해 온다. 오호츠크해는 북반구에서 유빙의 최남단이다. 이 유빙을 인공위성과 아오모리에서 출발한 해상 자위대의 항공기가 관찰해서 삿포로 기상대 홈페이지를 통해 1월부터 이동 상황을 발표한다. 유빙은 관광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 측면에서 오호츠크해의 어장을 풍부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 「Special Sightseeing 장엄하고 짜릿한 유빙 관광」 중에서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가든이 집중된 약 250km의 길을 ‘홋카이도 가든 가도’라고 부른다. 이 가든 가도를 따라 가장 홋카이도다운 자연 풍경의 대명사인 비에이, 후라노, 도카치 지역이 이어지고, 거기에 홋카이도 특유의 기후와 경관을 살린 각각의 개성 넘치는 정원들이 자리 잡고 있다. 가든 가도를 따라가며 여름날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마음껏 즐겨보자.
--- 「Special Sightseeing 홋카이도 가든 가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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