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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쉐 저 / 강영희 | 은행나무 | 2024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4.0 리뷰 2건 | 판매지수 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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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88쪽 | 824g | 141*206*35mm
ISBN13 9791167371539
ISBN10 11673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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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설은 행동가들을 만들어내죠.”
--- p.72

“우리는 상대의 마음에 사는데 찾으러 다닐 필요가 뭐가 있어?”
--- p.183

“삶에서…… 빛나는 것들을 놓치지 마…….”
--- p.191~192

아저씨의 서재에 앉아 문학을 토론하는 아저씨와 샤오쌍의 대화에 귀를 쫑긋하고 나서야 영혼 깊숙한 곳에 굳게 닫힌 창문이 활짝 열리는 순간을 경험했다.
--- p.245

어쩌면 내면을 갉아먹는 고통에 저항하는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몰랐다.
--- p.295

한마는 더는 아가씨가 아니라 감정의 감옥을 경험한 부인이 돼 있었다. 그녀가 입을 열면 아마도 한마디에 세 가지 의미가, 심지어 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을지도 몰랐다.
--- p.297

“행복을 추구하는 소설을 써요.”
--- p.303

“실은 독자 역시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평생 글을 써본 적도 없고 발표해본 적도 없지만 자신의 사랑에서 작가의 사랑으로 잘 들어가기만 한다면 바로 작가를 통해 글을 쓰는 것이지요.”
--- p.317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했고, 내용은 지금 자신의 생활과 판박이였다. 책에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한마의 생활 속에서 그것에 상응하는 연상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 그 사건들은 특별할 것 없이 무미건조했다.
--- p.405

지금 그는 한마의 마음 가장 어둡고 가장 깊은 곳에서 한 편의 시가 되었다.
--- p.426

반려란 바로 한마의 원시적 힘의 추동하에 그녀와 함께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 자기 몸 안의 힘을 한마의 힘과 결합하여 하나의 힘을 형성한 뒤 같은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것이다.
--- p.446

한마는 낮 동안 두문불출한 채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소설도 읽고 샤오웨의 글도 읽었다. 마치 뭇 산들이 덩실덩실 춤추고 세상이 원시시대로 돌아가 이름 모를 온갖 동물이 산속에서 뛰쳐나와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것을 보는 듯했다.
--- p.484

지금 우리는 매일 서로가 서로를 비춤으로써 깨달음을 얻는다. 영원히 갈지자 모양의 오솔길로 통하는 길에서 전방의 유혹적인 목표는 끊임없이 변형되고 있다.
--- p.493

“우리는 소통할 때 깊이 파고들어야 하고 거기서 한층 더 들어가야 해요. 자신을 맞은편 사람 혹은 사물로 변화시켜야 할 뿐 아니라 상대를 파고든 후에는 되돌아와서 상대를 자신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 pp.6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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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중국에 노벨상 수상의 유일한 가능성이 있다면 그는 바로 찬쉐다.
- 수전 손택 (작가)
중국의 카프카.
- 고란 말름크비스트 (노벨문학상 종신 심사위원)
중국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인 목소리를 낸 작가. 우리 가운데 새로운 세계의 거장이 있으니, 그 이름은 찬쉐다.
- 로버트 쿠버 (작가)
찬쉐는 세기의 거장들, 특히 카프카에 비견될 만하다. 그의 소설을 읽는 것은 마치 어둠 속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는 것과 같다. 추진력은 있지만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다.
- [뉴욕타임스]
중국문학에 지배적인 사실주의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난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최근 중국에서 등장한, 가장 혁신적인 작가다.
- [T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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