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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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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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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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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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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45MB ?
ISBN13 979119836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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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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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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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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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도 법인세를 감세하면 경제가 더욱 성장한다고 믿는 것은 미신에 가깝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상 낙수효과를 믿고 법인세 인하를 주장하는 것은 무당 경제학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한 겁니다. 실제로 법인세 인하가 기업들의 투자 증가에 기여했다는 실증 사례나 연구 결과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보수적 성격이 강한 IMF나 OECD조차도 법인세 인하, 부자감세 등의 정책은 오히려 세수 감소로 이어져 국가 재정을 악화시키고 경제적 불평등을 키워 결과적으로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 p.19∼20

지금 우리는 영국의 전철을 밟으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정부는 사실상 법인세 인하, 부자감세 등 감세 정책을 고집합니다. 모두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정책입니다. 감세 정책으로 인한 2023년 세수 펑크 규모는 6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정건전성을 금과옥조처럼 강조한 정부라면 감세가 아니라 증세 정책을 폈어야 했습니다. 세수가 줄면 재정건전성은 무조건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가겠다고 외쳐놓고 뒤를 향해 달려가는 격입니다.
--- p.23

그런데 이상한 일입니다. 최저임금을 두 자릿수 이상 크게 올렸던 2018~2019년은 모두 임금근로자 소득증가율이 경제 성장률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곧 하위 근로소득자의 소득이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저임금 노동자 비중을 봐도 바로 확인 됩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23~24%에 달했던 저임금 노동자 비중이 최저임금을 크게 올렸던 2018년에는 19%까지 대폭 떨어졌습니다. 여기까지만 살펴봐도 최저임금이 오르면 저소득층의 소득이 감소한다는 한경연의 주장은 일단 틀렸습니다.
--- p.57~58

지어낸 이야기도, 괴담도 아닙니다. 모두 팩트에 근거한 숫자입니다. 이 숫자들이 가리키는 것은 명쾌합니다. 최저임금을 올렸더니 저소득 노동자의 소득이 증가했고, 소득불평등은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중략) 최저임금 결정 때마다 똑같은 내용의 언론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자영업자가 문을 닫아야 한다거나 빚내서 직원 월급을 줘야 한다는 기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껏 영세자영업자의 삶에는 무관심하고 오직 재벌과 대기업 이익에만 관심을 보였던 언론들이 최저임금 결정 시기만 되면 영세 자영업자의 오랜 친구인 척 돌변합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변신입니다.
--- p.59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국민연금은 반드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금 고갈 시점까지는 아직 시간이 충분해서 기금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여러 방안을 강구할 수도 있습니다. 기금 고갈 시점이 결국 오더라도 연금 지급을 위한 재원 마련을 적립방식에서 부과방식으로 바꾸어 지급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시점이 오면 국가 재정을 사용해서라도 반드시 국민연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 p.70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47%는 경제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사실 양호해도 과하게 양호한 편입니다. 금융자산이 있는 금융성 채무, 즉 금융자산을 상환하면 바로 갚을 수 있는 금융성 채무를 제외하면 국가채무비율은 훨씬 더 양호한 수준입니다. 우리 국채 80%는 국민이 갖고 있는, 대부분 원화표시 채권입니다. 채무비율도 매우 양호하지만 빚 내용도 매우 건전합니다. 오죽했으면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IMF나 OECD조차도 대한민국은 훨씬 더 많은 돈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겠습니까? 사실상 재정의 직무유기나 다름없습니다.
--- p.137

우리만 큰 부상을 입고 쓰러져 일어나지 못한다면 그보다 심각한 국익 훼손도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역사상 가장 현명한 국가 외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념으로 무장한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돌격대가 아니라, 거란의 침입도 막고 강동 6주까지 얻었던 서희의 전략적 지혜가 절실한 때입니다.
--- p.155

정치와 경제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 경제도 1980년대 민주화 항쟁 이후 비로소 절차적 민주주의와 실질적 민주주의를 함께 갖추면서 대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그 결과 오늘날 경제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기득권 카르텔의 부정부패가 사회에 만연하거나 독재자가 등장해 세금과 뇌물로 국가 경제를 쥐어짜는 약탈적 정부가 들어서면 경제도 순식간에 망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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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경제신문은 우리 사회의 중요하고 민감한 경제 이슈를 주주와 광고주인 자본의 입장에서 다루게 됩니다. 국민에게 정확한 분석을 제공해서 잘못된 경제정책이 집행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절박함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어렵고 복잡한 경제학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책, 함께 잘사는 민주공화국을 위한 길잡이 책으로 추천합니다.
-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저자가 언급했듯이 이 책은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진 않습니다. 지금 세상은 바꿀 수 없다 하더라도 우리 아들내미, 딸내미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떠해야 할지, 사람의 얼굴을 가진 자본주의는 어떤 것인지를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경제신문 기자들, 그리고 정부의 경제정책 담당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홍사훈 (기자?〈홍사훈의 경제쇼〉 진행자)
저는 곡이나 쓸 줄 알았지 경제는 ‘경’ 자도 몰랐습니다. 막연히 그냥 경제를 알면 돈 버는 데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진짜 경제라는 걸 알았습니다. 진짜 경제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그리고 세상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형석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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