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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뇌 (큰글자책)

변화하는 뇌 (큰글자책)

: 뇌는 춤추고 노래하고 운동하는 삶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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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210*290*20mm
ISBN13 9791166892240
ISBN10 11668922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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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경험할수록 변화하고 스스로 회복한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중에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뇌의 백질을 늘리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다. 나이가 들어도 뇌를 개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사람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따라 그의 뇌는 변화하기 마련이고 이는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까지도 바뀌게 만든다. 우리가 상상해보는 미래 역시 현재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경험을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p.15

죽음을 의식하는 것은 주어진 삶을 더 가치 있게 바라보도록 만든다. 성공하는 삶은 아무런 어려움 없는 편한 삶이 아니다. 내 삶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삶을 더 소중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죽음에 대해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산다는 것은 오히려 삶을 더 밝힐 수 있게끔 한다.
--- p.28

뇌는 변화하고 예측불허인 환경에 살아남도록 설계되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나 좋아하는 노래라도 계속해서 되풀이하면 지겨워지기 마련이다. 신기하게도 우리의 뇌는 불확실한 환경에 적응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우리 인간 자체는 삶에서 안정되고 확실한 것을 추구하지만, 반면 인간의 뇌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더 열심히 일한다는 얘기다.
--- p.105

성공적으로 나이 드는 것은 단편적인 것이 아니다. 신체적인 에너지가 떨어져도 선택, 최적화, 보완이라는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나이 들 수 있다. 뇌는 스스로 보완하는 기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전 생애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 지속적인 학습, 운동, 그리고 사회적 활동을 통해 젊을 때만이 아닌 나이가 들어서도 발전과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 p.142

춤은 뇌를 젊게 해주는 운동이다. 춤은 감각능력과 균형을 향상시키고 공간 인지 능력과 기억력에도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도 춤을 추는 것은 즐겁다.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은 도파민 보상체계를 활성화시킨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추는 춤은 사회적인 참여를 늘리고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 p.168

우리 일상의 음악은 바흐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할 뿐 아니라 뇌를 발달시키고 치료의 힘으로 뇌를 밝게 비추기까지 한다.
--- p.184

리듬은 움직임과 동기를 연결해주는 메커니즘이다. 리듬은 파킨슨병뿐 아니라 헌팅턴병, 뇌졸중과 같은 움직임의 장애를 가져오는 병리적인 문제에 치료의 가능성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필요한 움직임을 동기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드럼도 좋고, 베이스기타도 좋다. 랩도 좋고, 댄스도 좋다. 젓가락으로 식탁을 두들기며 노래해도 좋다. 지금 당장 생활 속에서 리듬을 찾아보라.
--- p.194

운동하는 뇌가 똑똑하다. 뇌를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가만히 앉아 공부나 일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몸을 움직이자.
--- p.208

뇌는 사회적이다. 다른 사람을 공감해주면서 교류하는 것은 가장 본능적이고 기본적인 기능이다. 거기에 더해 다른 사람을 따라할 때 더 가까워진다. 우리의 정서는 신체를 통한 감각과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경험이 되는 반응이다.
--- p.224

신체의 선택적인 활동이나 훈련이 뇌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뇌를 회복시킬 수 있다. 뇌는 스스로 회복한다.
--- p.230

뇌는 경험에 의해서 계속 변한다. 그리고 뇌의 구조와 기능은 신경세포들의 연결에 의해 결정된다. 신경세포들의 연결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경험에 의해서 계속 변한다. 고정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우리의 생활 속 행동과 언어와 생각이 똑같은 패턴과 순서로 반복되기 때문이다.
--- p.240

나와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변할 수 있어야 관계가 형성될텐데, 새로운 친구를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인생을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은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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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소원 교수가 뇌 가소성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너무나 기뻤다. 우리는 많은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었고 그중에서 노인의 뇌인지 건강과 운동의 이점에 관한 연구는 저명한 [네이처Nature]에 출간되기도 했다. 한 교수는 뇌과학과 인지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특히 뇌 가소성이 인지 및 뇌 건강에 많은 유익을 미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책이 뇌 가소성의 이론적 측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의 응용에 이르기까지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임을 확신한다.
- 아트 크레이머Art Kramer (노스이스턴대 심리학과 교수)

불과 한 세기 전만 해도 인간의 평균 기대수명은 40세가 채 되지 않았다. 100년 만에 우리는 두 배로 긴 세월을 살게 된 것이다. 40대 이후의 인지와 정서에 대한 연구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의 대표적 인지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심리학과 뇌과학으로 이야기한다. 저자의 말에 놀랍도록 공감이 가는 이유는 그 속에 그의 담백한 인생이 잔잔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변화 앞에 머뭇거리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前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다윈의 식탁』 저자)

뇌는 객관적 세상과 우리의 주관적 경험 사이에 존재하는 큰 협곡을 이어주는 다리다. 뇌는 세상을 사진처럼 있는 그대로 마음에 전송하지 않고 각자의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맞춤형’ 경험을 조합해낸다. 이 책은 뇌가 언제, 왜 이런 마술들을 우리에게 선사하는지를 보여준다. 내용의 기본 골격은 뇌과학 연구를 다루지만, 더불어 이 책은 저자의 인생 스토리이기도 하다. 한 인간의 삶, 암 선고와 투병, 싱글맘의 라이프, 직접 겪은 안면인식장애 등…… 인생의 파도는 늘 있지만, 뇌는 결국 변화하며 적응한다는 것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실감할 수 있다. 뇌에 대해 배우면서, 동시에 감동과 재미도 만나게 되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행복의 기원』 저자)

한소원 교수는 이 책에서 심리학과 뇌과학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 근거해 더 나은 삶을 위한 뇌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학습, 운동, 문화, 예술, 사회적 관계가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다룬 이 책을 통해 우리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고 그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늘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가는 오랜 친구인 한소원 교수에게 품어왔던 존경심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확고해졌다. 죽기 전까지 우리 뇌는 변화한다는 한소원 교수의 통찰을 독자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 리사 손 (컬럼비아대 버나드컬리지 심리학과 교수, 『메타인지 학습법』 저자)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할수록 뇌의 경이로움을 새삼 깨닫게 된다. 뇌는 이미 짜인 틀이 아닌 경험을 통해 계속 변화한다. 인공지능의 도약도 외부 변화에 맞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뇌를 모사한 인공 신경망을 통해 이룩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이런 우리 뇌의 본질적인 측면인 뇌 가소성이라는 아직은 좀 생소한 개념을 최신 뇌과학 연구와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나이 들수록 우리 뇌가 굳어진다는 통념을 갖고 있는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인공 신경망도 변하는데, 하물며 살아 있는 우리의 뇌는 어떠랴!
-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장교수의 딥러닝』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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