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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천장

: 커리어와 인생에 드리운 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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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658g | 147*225*23mm
ISBN13 97911698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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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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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믿음에 대한 도전

이 책은 엘리트 직업에서의 성공이 단순히 ‘정당한 행운’의 문제라는 믿음에 도전한다. 나아가 우리는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다수가 특권층 출신이며, 그들의 성공이 ‘능력’만으로 설명될 수 없음을 입증한다. (…) 마크 본인이 설명했듯이 그에게는 또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특정한 발판이 주어졌으며, 이 발판을 통해 자신의 여러 가지 ‘능력’과 그것을 선보이는 방식이 고위 인사들에게 손쉽게 인정받았다. ‘능력’을 자리의 획득으로 잇는 이 역량, 그리고 그것이 개인의 배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실제로 마크의 경력 궤적을 뒷받침한 ‘엄마 아빠 은행’, 비공식적 후원, 조직에 적합한 사람으로 손쉽게 인정받는 것 등은 우리가 진행한 인터뷰 전반에 걸쳐 거듭 반복된 테마였다. (…) 이 각각의 요소는 영국의 계급 천장을 세우고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p.19~20

계급 간 격차는 ‘자신감’의 문제라는 개인화된 설명의 오류

우리는 특권층의 성공이 타고난 자신감에서 비롯한다는 견해로 인해 (…) 여러 메커니즘이 은폐되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이는 대다수가 자신감을 타고난 성격적 특성이자 그저 개인차가 있는 역량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많은 정책 입안자들은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불리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자신감, 성격, 포부를 키우고 개인별 코칭, 교육 또는 ‘더 나은’ 양육을 통해 ‘부족한 자질’을 ‘채워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 많은 경우 자신감은 직장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자신이 그곳에 속한다고 느끼는지, 지지받고 있다고 느끼는지,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근본적으로 어떻게 일부 사람들은 대담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은 억제하는지에 따라 형성되는 연막이다. (…) 근본적으로 이 책은 계급 태생에 따른 직업적 성공의 차이가 노동 계급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성격적 결함 때문이 아님을 입증한다. (…) 엘리트 직종에서 일상적으로 ‘능력’으로 분류되는 것의 상당 부분은 사실상 특권의 ‘순풍’과 분리될 수 없다.
--- p.53~54

교육은 ‘위대한 평등 기제’가 아니다

부모가 의사인 사람은 부모가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보다 의사가 될 확률이 무려 24배나 높다. 마찬가지로, 변호사의 자녀는 법조인이 될 가능성이 17배 더 높고, 영화 및 방송 분야 종사자의 자녀는 부모와 같은 분야에 진출할 가능성이 12배 더 높다. (…)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불평등을 교육적 성취의 차이로 설명하고 싶어 한다. (…) 그러나 이는 이야기의 일부에 불과하다. 교육 수준을 막론하고 전문직이나 경영직 배경을 가진 사람은 노동 계급 출신보다 상위 직종에 종사할 확률이 여전히 더 높다. 학위가 없는 특권층 출신이 학위가 없는 노동 계급 출신보다 상위 직종에 도달할 가능성은 2배 이상 높다. (…) 이 결과는 교육이 접근의 불평등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편, 출신 계급의 영향을 완전히 씻어내지는 못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수 세대에 걸친 정치인들과 정책 입안자들의 희망과 확신에도 불구하고, 교육적 성취는 현대 영국에서 ‘위대한 평등 기제’가 아니다.
--- p.65~72

방송 및 연기 분야의 계급 편향이 특히 우려스러운 이유

6TV에서 특권층 출신이 상당히 과대 대표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또한 노동 계급 출신이 고위 관리직에 오르는 경우는 거의 없어 조직 내에 매우 명백한 계급 천장 효과가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6TV가 편성하는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외주제작국의 상층부에 계급 천장이 특히 견고하다는 점이다. 이 결과는 특히 현대 영국 TV의 소위 ‘빈곤 포르노’ 장르를 통한 노동 계급 공동체에 대한 낙인찍기 및 평면주의적 묘사, 그리고 그 잠재적 ‘인식론적 효과’에 대한 논쟁과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최근 많은 유명 배우들이 사회 이동성 문제에 대해, 그리고 배우 데이비드 모리시가 서서히 진행되는 “경제적 이유로 인한 노동 계급 배우들의 퇴출”이라고 부른 것에 대해 잇달아 우려를 표명했다. 사회 현실을 반영해 표현하는 연기자의 역할, 그러한 현실 반영이 다시 계급(뿐만 아니라 인종, 성별, 장애 등)에 대한 강력한 ‘상식적’ 이해를 형성하고 재생산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기라는 영역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 p.131~142

‘엄마 아빠 은행’의 장기적인 영향력

경제적 완충 장치는 많은 경우 어떤 유형의 업무를 전문 분야로 삼을지, 어디에서 일할지, 리스크 감수와 창의적인 자기표현 등에 어떻게 접근할지 등 커리어상에 존재하는 선택지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특권층이 상속 또는 증여받은 자금은 종종 커리어를 시작할 때 중추적인 윤활유 역할을 하여 선택의 자유를 부여하고 더 유망한 커리어 경로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도움이 되는 인맥을 형성하는 데 집중하거나, 착취적인 일자리를 거부하고 리스크가 따르지만 가능성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하는 등 장기적인 커리어 진전에 도움을 준다. (…) 일하지 않고 얻은 부의 혜택을 받는 것과 지배적인 능력주의 규범을 고수하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긴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 은행’은 한 사람이 거둔 성공의 도덕적 정당성의 핵심을 타격한다. (…) ‘엄마 아빠 은행’의 진정한 가치는 직장 생활에서 거의 회자되지 않으며, 그것이 개인의 궤적에 미치는 왜곡된 영향은 대중의 시야에서 숨겨진 채로 남아 있다.
--- p.154~175

회사 생활에서 ‘세련됨’의 힘

세련됨에는 여러 가지 차원이 있다. 첫 번째는 억양과 말투, 특히 용인 발음(RP)에 대한 선호도다. (…) 또한 외모, 복장, ‘에티켓’에 관한 것 (…) 특정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 노동 계급 배경을 가진 터너 클라크 소속 인터뷰 참여자들은 거의 모두가 세련됨에 대한 지배적인 기대치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거나 이런 점에서 열등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많은 이들이 특히 ‘직장에서 자신을 거침없이 드러내라’는 회사의 명시적인 권장 사항과 자신의 남다른 점을 관리하거나 숨겨야 했던 경험 사이의 모순을 지적했다. (…) 세련됨은 (…) 특히 자문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이 더 크다. (…) 자문의 품질을 고객이 직접 평가할 수 있는 다른 형태의 신뢰할 만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자문 부서에서는 자기표현과 인상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 적절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설득 행위로 작용하며, 세련됨의 표식은 고품질의 조언을 제공한다는 신호가 된다.
--- p.213~221

특권의 영향력에 대항하는 기술 자본의 힘

건축 분야에서는 (…) 계급 천장의 증거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쿠퍼스의 파트너 중 절반이 노동 계급 또는 중간직 출신이었다. (…) 쿠퍼스에서는 기술 지식이 모든 직급에서 핵심이다. (…) 이것이 사회 이동성에 왜 중요할까? 이런 종류의 기술 지식은 방송사 외주제작국이나 금융 자문에서 강조하는 역량보다 훨씬 더 투명하고, 학습 및 평가가 가능하며, 특권적 배경을 통해 전수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사실 이는 세련됨이나 학습된 비격식성 같은 계급화된 행동 규범의 발달에 대항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 p.231~233

‘능력’은 모호하다 - ‘적합성’의 횡포

모든 직종에서 이러한 규범이 ‘객관적인’ 기술, 재능, 기량 등 ‘능력’의 지표로 오인되고 있다는 증거가 존재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주로 누가 ‘적합’하다고 인식되는지, 따라서 누가 앞서 나가는지에 대한 명확한 패턴 또한 존재한다는 점이다. 우리의 데이터는 그 대상이 지배적인 행동 규범을 가장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능숙하게 활용하는 특권층임을, 즉 터너 클라크의 모토를 빌려 말하자면 ‘자신의 전부를 업무에 투입할 수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임을 거듭 드러냈다. 이는 특권층이 그런 규범을 ‘자연스럽게’ 체화하고 있고, 따로 학습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치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처럼, 많은 엘리트 직종의 집단적 이미지가 바로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마법처럼 그들이 ‘자연스럽게’ 적합하고 유능해 보이는 것이다. 이는 차별의 범주에 속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명백히 불공평하다.
--- p.237~238

상향 이동한 사람들의 ‘자기 제거’ 행위

불리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매우 현실적인 ‘수요 측면’의 장벽을 본능적으로 예상하여 상향 이동에서 스스로를 배제하는 계산을 한다. 의미심장하게도 이러한 예상은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 등의 감정적 반응을 동반한다. (…) “아주 상류층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때로 제가 그런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건축가협회나 젠틀맨스 클럽 같은 곳에 가입해달라는 초대를 받았지만 (…) 항상 거절했어요. 제 마음 한구석에는 아직까지도 모두 각자 어울리는 자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게리의 이런 결정이 포부나 야망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보다는 감정적인 자기 보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 자기 제거 행위였다. (…) 이 개인들은 위를 바라볼 때는 불안감이나 자괴감을 표현하다가도 자신의 출신 계급을 향해 아래를 바라볼 때는 죄책감과 소외감에 휩싸이곤 했다.
--- p.28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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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glass ceiling과 계급 천장class ceiling. 언뜻 보면 말장난 같지만, 이 단어들은 ‘특정 집단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은 능력과 기술을 갖추더라도 성공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천장에 부딪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자는 성별이나 인종 때문에, 후자는 계급 때문에 맞닥뜨리는 벽을 뜻한다.

노동 계급의 자녀가 엘리트 직업을 갖기 어렵다는 것은, 가슴 아프지만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 책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노동 계급 출신은 설령 엘리트 직종에 진입한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새로운 벽에 부딪힌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출신 계급에 따른 임금 격차나 특정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의 비율 등 통계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영국 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러한 벽이 생겨난 배경을 보여준다.

‘잘사는’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이 그 행운을 이용해 ‘더 잘사는’ 위치에 서게 하는 이 시스템을 왜 그냥 내버려두는 것일까. 이 책의 명쾌한 분석을 읽으면서 나는 가슴을 도려내듯 아팠다.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능력주의’ 개념이 사기임을 너무나도 훌륭하게 드러냈기 때문이다. 내가 줄곧 강조해온 것처럼 정치는 땅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을 뿐 아니라 천장을 받치고 있기도 하다. 그 천장 아래에서 노동 계급의 수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쓰러지고 있다. 계급 천장을 부술 제안까지 포함해서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이것은 결코 영국만의 이야기가 아닐 테니 말이다.
- 브래디 미카코 (『아이들의 계급투쟁』 저자)
너무나 정곡을 찔러서 마지막에는 가슴에 멍이 들었다.
- 가디언
이 설득력 있는 책은 사회 계급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읽기 쉽고, 누구에게나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아네트 라루 (교수,『불평등한 어린 시절』 저자)
이 책에 따르면 영국에서 언론은 의학과 함께 노동 계급 출신이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언론이 같은 배경, 같은 하비투스를 가진 동질적이고 폐쇄적인 집단이며, 노동 계급에 대한 무지와 혐오를 공유한다는 현실은 프랑스도 동일하다. 이 책은 파업과 시위에 대한 주류 언론의 적대감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하게 한다.
- 디디에 에리봉 (사회과학자,『랭스로 되돌아가다』 저자)
지난 20년간 영국에서 나온 사회 이동성 연구 가운데 단연 출중하다. 오늘날 지식 경제의 역동적인 부문에서조차 커리어 전망에 드리운 계급 특권의 긴 그림자를 추적한다. 영국이 능력주의 사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주는 가르침을 곰곰이 되씹어볼 필요가 있다.
- 마이크 새비지 (런던정경대학)
부르디외에게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사회 이동성 연구 가운데 가장 폭넓고, 한계에 도전하는 연구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 사회학
사회 이동성에 관한 지식에 기여하고, 보다 광범위한 정치적 논쟁에 개입하는 중요한 연구이다.
- 셀리나 토드 (옥스퍼드대학교)
이 탁월한 책은 특권이 계급 천장을 굳건히 유지하는 방식을 철저히 해부하여 영국 노동 시장에 존재하는 계급 불평등에 대한 종합적인 개관을 제공한다.
- 다이앤 레이 (케임브리지대학교)
현대 영국과 계급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갱신하는 중요한 연구다.
- 아몰 라잔 (BBC 미디어 편집장)
직업 세계와 공적 영역에 존재하는 계급 편향을 능력주의 옹호자들이 부인하기 어렵게 만들고, 무엇보다 이를 종식시킬 방법을 제시한다.
- 뉴 휴머니스트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선망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영국 사회의 상층부에서조차도 출신 계급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 마이크 하우트 (뉴욕대학교)
이른바 능력주의 신화를 무너뜨린다.
- 더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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