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인간의 흑역사

인간의 흑역사

[ 개정판 ]
리뷰 총점8.5 리뷰 4건 | 판매지수 2,736
베스트
역사 63위 | 역사 top100 6주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10g | 145*220*16mm
ISBN13 9791155817056
ISBN10 115581705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옛날 아주 먼 옛날, 에티오피아 어느 강가의 너른 평원 위로 해가 둥실 떠오를 때, 젊은 암컷 유인원 한 마리가 나무 위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다.
---「첫 문장」중에서

인간은 지금까지 이루어낸 자랑거리도 많지만(예를 들어 과학, 예술, 펍), 어이없고 참담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되는 오점도 그만큼 많다(예를 들어 전쟁, 환경오염, 공항의 펍).
--- p.10

우리 머리는 교향곡을 작곡하고 도시를 계획하고 상대성이론을 생각해내지만, 가게에서 포테이토칩 하나를 살 때도 무슨 종류를 살지 족히 5분은 고민해야 겨우 결정할 수 있다.
--- p.20, 「우리 뇌는 바보」중에서

다시 말해 우리 뇌는 최고의 사고 기계를 목표로 세심하게 설계한 결과물이 아니라, 그저 요령과 땜질과 편법을 덕지덕지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
--- p.26

인간은 발길 닿는 곳마다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존재다.
--- p.42, 「아, 좋았던 환경이여」중에서

동식물을 제 뜻대로 통제할 수 있으리라는 인간의 과신은 번번이 큰 화를 초래했다.
--- p.64, 「생명은 살 길을 찾으리니」중에서

나서서 남에게 명령하길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었다. 그것이 옳은 일인지는 의문이지만.
--- p.84, 「지도자를 따르라」중에서

절대 권력자들이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막장짓을 벌이곤 했기에, 역사상 여러 나라에서 그 폐단을 줄이고자 ‘민주주의’라는 것을 시도하곤 했다.
--- p.112, 「대중의 힘」중에서

전쟁에 수반되는 그 난리 법석과 폐쇄적 사고와 마초적 뻘짓을 보면 인류가 얼마나 다방면으로 망하는 재주를 타고났는지 알 수 있다.
--- p.130, 「전쟁은 왜 하나요」중에서

인간들의 역사란 멀리서 바라보면, 제국들이 흥했다가 망하고 서로 학살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 p.154, 「식민주의의 화려한 잔치」중에서

외교란 한마디로, 대규모 인간 집단끼리 서로 개자식처럼 굴지 않는 기술이다.
--- p.192, 「바보와 현직 대통령들도 알 수 있을 만큼 쉽게 푼 외교 이야기」중에서


과학, 기술, 산업 시대의 태동은 인류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제 우리는 우주에서도 사고를 칠 수 있게 되었다.
--- p.216, 「신기술에 열광하다」중에서

인간은 과거에 했던 실수를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반복하고 있다.
--- p.250, 「미래를 못 내다본 실패의 간략한 역사」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간의 놀라운 실패사, 흥미진진하고 술술 읽힌다
- 텔레그래프
인류의 어리석음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뼈 있는 페이지 터너
- 비즈니스 스탠더드
가시 돋친 농담과 박식함이 어우러진
- 북리스트
생생한 지식의 향연, 톰 필립스의 강연이 시작되니, 앞 줄에 앉으라
- 셸프 어웨어니스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1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