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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천사

침묵의 천사

: 원자력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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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58쪽 | 152*224*30mm
ISBN13 9791193580110
ISBN10 11935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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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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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의 아버지인 이승만 대통령이 원자력발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이른바 '무궁화 프로젝트'로 불린 핵무기 개발에 대한 집착과 그 과정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원자력이 발전해 온 과정을 촘촘히 서술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핵무기 개발을 염두에 두고 캐나다로부터 도입해 건설한 캔두형 중수로형 원전인 '월성1호기‘가 애지중지 되다가 '삼중수소 방사능'을 다량 배출한다는 게 알려지며 점차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된다.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을 밀어붙인 박근애 대통령이 이른바 '최순자의 국정농단 사태'로 탄핵받아 대통령직을 상실하고, 이 탄핵정국을 빌미로 정권을 쉽게 빼앗다시피 한 문제민 대통령이 '조국 사태'와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이라는 암초를 만나 5년 만에 정권을 빼앗기는 수모를 당한다. 선연(善緣)으로 여기며 총애해 검찰총장으로 파격 임명한 윤성열이 이 두 사건 수사를 총괄하면서 문 대통령과 적대적 관계가 되고 끝내 악연으로 바뀐다.

망령이 된 월성1호기는 친원전 정책을 공약한 윤성열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자신을 소생시켜 주거나 명예 회복이라도 해주리라 믿고 그가 당선되기를 바랐지만, 정작 대통령이 된 윤성열은 그때부터 자신에 대해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걸 보고 토사구팽당했음을 깨닫는다. 그럼에도 동생들인 월성2,3,4호기의 목숨줄을 대통령이 쥐고 있어서 윤 대통령을 원망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는 모순된 감정에 사로잡힌다. 또한 자신과 동생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게 될 차기 대선의 유력 주자인 이주명 함께민주당 대표와 국민의맥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직행한 한동운 전 장관의 행보를 복잡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 밖에도 이 소설은 원자력 정책과 원자력 사업의 비민주적이고 비합리적인 시행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함과 동시에 원전 인근마을에서 벌어지는 원자력 관련 보상금을 둘러싼 헤게모니 쟁탈전과 이전투구 등 꼴불견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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