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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4년 03월 1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68쪽 | 422g | 184*256*10mm |
| ISBN13 | 9791167821898 |
| ISBN10 | 1167821890 |
꽃섬 남해
: 남해를 사계절 즐기는 여행법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저
|
상상출판
|
2024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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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앓는 여행자들이 넘쳐난다. 치유법은 단 하나, 남해의 꽃밭 속에 파묻혀 허우적거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치유된다. 거기다 대지의 봄기운을 느끼고 바다 경치까지 더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2024년 어떠한 시련도 다 극복할 것만 같다. 꽃 백신 한 방 맞고 싶다면 보물섬이자 꽃섬인 남해를 가라. 남해대교를 건너자마자 이곳이 꽃 천국임을 알게 된다. 여느 벚나무가 아니라 묵직한 고목에서 핀 꽃은 솜사탕처럼 풍성하며 색 또한 곱다. 길가에 내걸린 ‘한국의 아름다운 길’ 이정표는 얼마나 이 길이 황홀한지 말해준다. 꽃 터널을 달리다가 고갯마루에 서면 계단식 논과 남해대교 그리고 벚꽃길이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너무 예뻐 당장 가고 싶은 꽃섬, 남해산책」중에서
꽃과 바다가 한데서 어우러지는 꽃섬 남해
꽃물결이 춤을 추는 봄날에는 꽃 피는 섬 남해에 가야 한다. 남해는 벚꽃터널과 바다를 향해 발을 담그는 유채와 섬과 섬을 잇는 사이에 지천으로 꽃이 펼쳐진다. 꽃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분명 남해에서 봐야 제대로다.
---「‘꽃바다’」중에서
남해 바다에서 재밌게 노는 법
남해 바다 어디까지 가보았나. 남해 여름 바다는 이색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 독일마을 아래 노을 맛집으로 불리는 물건항에 자리한 남해군 요트학교에서 요트를 배워도 좋고, 맞은편 엘림마리나&리조트에서는 제트스키 체험과 호화요트 승선이 가능하다. 눈발이 내려앉은 듯 하얀 해변 모래가 인상적인 설리해변에서는 스노클링과 카약, 생활낚시까지 온통 즐길 수 있다.
---「여름 바다 남해」중에서
남해독일마을 맥주축제
독일마을에서 매년 10월에 마을주민들과 함께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도르프 청년 마켓을 시작으로 사전 분위기를 띄우고 오크통과 술잔을 가득 채운 맥주, 사람들의 환호와 열기, 아름답고 세련된 독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재미가 가득하다.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후회없이 즐겨보자.
---「독일마을 맥주축제」중에서
남해의 숨은 보석, 내산을 거닐다
남해 바다가 황홀한 것은 누구나 알지만 그림 같은 계곡이 있다는 것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남해 삼동면 산속 깊숙한 내산지역을 가면 대지의 눈망울 같은 내산저수지가 반짝인다.
남해 금산에서 발원한 물이 편백숲에서 정화되어 맑은 호수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호수를 중심으로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남해힐링숲타운, 바람흔적미술관, 양떼목장 등 심신을 위로받을 쉼터와 놀거리가 가득하다.
---「남해의 숨은 보석, 내산을 거닐다」중에서
겨울 남해의 매력은 골목 여행입니다
한해 열두 달을 온전히 채워 보내는 12월이 되면 그리움과 아쉬움이 아득하게 밀려옵니다.
아쉬웠던 순간도 떠오르고 목표를 이룬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도 스쳐 갑니다. 이제 남해 바다를 향해 아쉬움은 놓아주세요. 그리고 솟아나는 햇살을 바라보며 새로이 만날 한 해의 소망을 떠올려 보는 겨울 여행을 남해 골목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너무 예뻐 당장 가고 싶은 꽃섬, 남해산책」중에서
꽃과 바다가 한데서 어우러지는 꽃섬 남해
꽃물결이 춤을 추는 봄날에는 꽃 피는 섬 남해에 가야 한다. 남해는 벚꽃터널과 바다를 향해 발을 담그는 유채와 섬과 섬을 잇는 사이에 지천으로 꽃이 펼쳐진다. 꽃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분명 남해에서 봐야 제대로다.
---「‘꽃바다’」중에서
남해 바다에서 재밌게 노는 법
남해 바다 어디까지 가보았나. 남해 여름 바다는 이색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 독일마을 아래 노을 맛집으로 불리는 물건항에 자리한 남해군 요트학교에서 요트를 배워도 좋고, 맞은편 엘림마리나&리조트에서는 제트스키 체험과 호화요트 승선이 가능하다. 눈발이 내려앉은 듯 하얀 해변 모래가 인상적인 설리해변에서는 스노클링과 카약, 생활낚시까지 온통 즐길 수 있다.
---「여름 바다 남해」중에서
남해독일마을 맥주축제
독일마을에서 매년 10월에 마을주민들과 함께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도르프 청년 마켓을 시작으로 사전 분위기를 띄우고 오크통과 술잔을 가득 채운 맥주, 사람들의 환호와 열기, 아름답고 세련된 독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재미가 가득하다.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후회없이 즐겨보자.
---「독일마을 맥주축제」중에서
남해의 숨은 보석, 내산을 거닐다
남해 바다가 황홀한 것은 누구나 알지만 그림 같은 계곡이 있다는 것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남해 삼동면 산속 깊숙한 내산지역을 가면 대지의 눈망울 같은 내산저수지가 반짝인다.
남해 금산에서 발원한 물이 편백숲에서 정화되어 맑은 호수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호수를 중심으로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남해힐링숲타운, 바람흔적미술관, 양떼목장 등 심신을 위로받을 쉼터와 놀거리가 가득하다.
---「남해의 숨은 보석, 내산을 거닐다」중에서
겨울 남해의 매력은 골목 여행입니다
한해 열두 달을 온전히 채워 보내는 12월이 되면 그리움과 아쉬움이 아득하게 밀려옵니다.
아쉬웠던 순간도 떠오르고 목표를 이룬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도 스쳐 갑니다. 이제 남해 바다를 향해 아쉬움은 놓아주세요. 그리고 솟아나는 햇살을 바라보며 새로이 만날 한 해의 소망을 떠올려 보는 겨울 여행을 남해 골목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남해의 골목 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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