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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셀프 트래블

[ 2024-2025 최신판 ] Self Travel Guidebook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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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608쪽 | 752g | 148*210*20mm
ISBN13 9791167821904
ISBN10 11678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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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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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시국 와중에는, 2020년 이전 여행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오늘을 살았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북유럽에 대한 기억으로 살아갔던 분들 역시 적지 않았을 겁니다. 저도 역시 북유럽에서의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이 시국이 얼른 지나가길 바랐고, 이렇게 업데이트를 재개하며 여러분들의 손에 다시 들려지는 순간을 기다렸습니다. 전쟁의 여파로 비행시간은 길어지고, 원체 높았던 물가가 더 올라간 지금의 상황이 야속하지만 여행은 계속되어야겠죠.
--- 「프롤로그」 중에서

대부분의 지역은 5~9월, 오로라 관찰이 가능한 북극권 지역과 스키 리조트 밀집 지역은 12~3월이 성수기이다. 특히 일부 관광지와 숙박은 5~9월 위주로 영업하고, 날씨에 구애받는 지역은 6월 말~8월 말에만 문을 열기도 한다. 그래서 때를 놓칠 경우 여행의 범위가 많이 제한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여행을 충분히 준비할수록 현지에서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사실!
--- p.45, 「북유럽 여행, 제대로 알고 결정하자!」 중에서

19세기에는 청어 어업의 중심지로도 발전했다가 산업화 이후 스톡홀름 시민들의 휴양지가 되었다. 지금은 계절에 관계없이 옛 모습을 함께 간직한 시민들의 주말, 여름 시즌 근교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페리에서 내려 바닷가를 따라 오른쪽을 바라보면 요새가 들어선 섬이 있고, 왼쪽에는 아기자기한 마을이 남아 있다. 먼저 작은 배를 타고 요새 섬으로 들어가 한 바퀴를 돌며 옛 분위기를 느껴 보자.
--- p.190, 「박스홀름」 중에서

‘바위 위에 꽂힌 칼’을 뜻하는 스타방게르의 상징. 872년경 이 지역에서 하랄 미발 왕Harald Fairhair이 전투로 노르웨이를 통일시킨 것을 기념해, 1983년 프리츠 뢰드Fritz Røed에 의해 바위 위에 세워졌다. 10m 높이의 세 자루 청동검은 분열되었던 왕국을 상징하며, 저녁 시간에는 인근 하프르스피요르드Hafrsfjord의 일몰과 어우러진 모습이 더욱 분위기를 돋운다.
--- p.306, 「칼곶이바위」 중에서

섬 내 화산 폭발 역사를 기록한 기념관 겸 박물관. 1973년 1월 23일부터 약 5개월간, 섬 동부 엘드펠Eldfell 화산의 폭발로 섬의 3분의 1이 매몰되었고, 주민들은 본토로 대피해야 했다. 활동이 멈춘 후 재건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대부분은 귀향할 수 있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지역 발굴이 시작되면서 역사를 기록할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13년 당시 매몰된 가옥의 자리에 문을 열었다.
--- p.526, 「엘드헤이마」 중에서

현재 북유럽 통합 선불 심 카드는 스웨덴 컴빅(아이슬란드 제외 유럽 전역, 데이터 위주), 노르웨이 마이콜, 덴마크 라이카(유럽 전역, 데이터 위주) 사의 서비스만 지원하며, 구입 및 개통은 해당 통신사의 국가에서만 가능하다. 여행 국가에 맞춰 선택하되, 피요르드나 내륙 산악 지대에서는 연결이 좋지 않은 점 감안해 이용하자. 자세한 내용은 p.592 참조.
--- p.591, 「우편·통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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