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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우주 시대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한 우주 시대 이야기

: 우주를 아는 만큼 삶이 달라진다

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07이동
리뷰 총점8.6 리뷰 7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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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38g | 142*205*13mm
ISBN13 9791171530083
ISBN10 117153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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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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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47년 2월 20일 V-2 로켓에 초파리를 실어 109킬로미터 고도까지 올렸습니다. 우주에 도달한 최초의 동물이 된 셈이지요.
--- 「본문」 중에서

소련은 1951년 7월 22일 V-2 로켓에 기반을 둔 R-1 로켓을 쏘았습니다. 탑승한 두 마리의 원숭이는 100.8킬로미터 높이까지 올라가 우주에 도달하고 지상에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우주에 간 뒤 살아서 돌아온 최초의 포유류인 거죠.
--- 「본문」 중에서

2020년 5월 30일 미국 대기업이 쏘아 올린 우주선이 지구 밖으로 나가는 데 처음 성공했습니다. 대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Crew Dragon)’입니다.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쏘아 올린 크루 드래건은 아홉 번째 유인 우주선이지만 기업으로선 최초이지요. 우주 개발 관련자들이 2020년을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원년’이나 ‘우주 시대 개막’으로 평가하는 이유입니다.
--- 「본문」 중에서

2023년 5월에 우리 땅에서, 우리의 발사체로, 우리의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냈습니다. 누리호입니다. ‘우주 주권’을 확보한 셈이지요. 한국의 우주 산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올드 스페이스 형태에 가깝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우주 산업 시장 규모를 파악한 기업들은 뉴 스페이스단계로의 진입을 적극 모색하겠지요.
--- 「본문」 중에서

우주와 지구 환경을 보호하려면 모든 관련국에 적용되는 새로운 국제 협약이 절박한데요. 그럼에도 국가 주도 방식이던 지금까지와 달리 ‘이윤 추구’가 목표라고 서슴없이 자부하는 기업들이 앞을 다퉈 우주를 욕망할 때 어떻게 될까요. 우주 쓰레기들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 「본문」 중에서

우주 패권 경쟁의 배경에는 경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달과 지구 궤도에서 패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까닭도 달에 있는 헬륨3와 희토류 같은 희귀 광물이 지닌 미래의 경제적 가치 때문입니다. 자원 확보를 위해 우주에서 자칫 무력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인데요. 바로 그래서 여러 나라가 우주군을 창설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거죠.
--- 「본문」 중에서

1967년 발효된 ‘우주 조약’을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우주 탐사는 군사 목적이 아니라, 평화적인 목적이어야 하고, 핵무기를 실은 우주선이 지구 밖을 비행해서는 안 된다고도 명문화했거든요. 대량 살상 무기는 우주에 배치할 수 없으며 우주에서는 군사 훈련이나 무기 실험도 할 수 없다고 했지요. 다만 힘이 뒷받침되지 않을 때 국제 조약은 자칫 휴지 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 조약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인류의 미래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주 7대 강국에 들어간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가 ‘우주 조약 지킴이’를 자임하고 나서면 어떨까요.
--- 「본문」 중에서

우주 과학은 지구는 물론 태양까지도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낸 뒤에도 끊임없이 발전했습니다. 코페르니쿠스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바로 그 태양, 지구가 그 둘레를 끊임없이 돌고 있는 태양과 같은 별이 우리은하에만 아무리 줄여 잡아도 1000억 개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본문」 중에서

우주과학자들은 1000억 개 안팎의 별을 거닐고 있는 은하(소우주)가 우주에 최소한 100,000,000,000개(1000억 개)가 있다는 사실을 21세기에 들어와 발견하며 경이를 느꼈는데요. 그런데 그로부터 10년도 안 되어 천체 망원경 성능이 발달하면서 은하의 숫자는 열 배로 늘어 1조 개가 되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우주과학자들은 인간이 해를 관측하는 모습이 하루살이가 인류를 관측하는 꼴이라고 비유합니다. 세이건도 별들의 일생에 견주어 사람의 일생은 하루살이라고 비유했는데요. “별들의 눈 에 비친 인간의 삶”은 “아주 이상할 정도로 차갑고 지극히 단단한 규산염과 철로 만들어진 작은 공 모양의 땅덩어리에서 10억 분의 1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만 반짝이다가 사라지는 매우 하찮은 존재”입니다.
--- 「본문」 중에서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은 아주 오래전에 은하 어딘가의 적색 거성들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DNA를 이루는 질소, 치아를 구성하는 칼슘, 혈액의 주요 성분인 철, 애플파이에 들어 있는 탄소 등의 원자 알갱이 하나하나가 모조리 별의 내부에서 합성됐다고 하죠.
--- 「본문」 중에서

우리는 우주 시대가 열렸다는 환호와 동시에 지구에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는 인류세 위기가 겹친 시대를 살고 있는 셈입니다. 대립적으로 보이는 두 현상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라는 가르침을 준다는 점이지요. 인류세의 위기도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극복이 가능합니다.
--- 「본문」 중에서

지금까지 인류는 과학 혁명을 통해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시공간을 규명해 왔습니다. 앞으로 우주 과학의 발전을 통해 우주의 진실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때 인간은 지구를 벗어나 먼 우주까지 여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가 우주의 대부분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 인류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세계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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