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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제본소] 마흔에는 고독을 받아쓰기로 했다

[그래제본소] 마흔에는 고독을 받아쓰기로 했다

: 삶의 변곡점에서 필사하는 동서고금의 명문장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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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0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153*205*20mm
    ISBN13 9791164846795
    ISBN10 1164846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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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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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한때 그에게 영향받지 않으려 부단히 애를 썼다. 냉철하게 슬프고 흐드러지게 어두운 그의 아름다움을 따라 걷고 싶었지만 동시에 아무리 노력해도 그처럼 걸을 수 없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이 모든 것이 그에게 받은 크고 넓은 영향이었던 셈이다. 오늘은 그의 시가 아니라 산문을 따라 적는다. 타인의 사상과 사유, 지성과 마음을 가까이한다는 것은 똑같이 닮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온전히 홀로서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는다.
    - 박준 (시인)
    이 책은 ‘지식의 보고(寶庫)’보다는 ‘지혜의 곳간’에 더 가깝다. 책을 구심점 삼아 사람을, 나아가 삶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바깥에서 길어 오는 것이 지식이라면 안으로부터 움트는 것이 바로 지혜다. 지혜의 곳간 안에는 고통, 죽음처럼 우리가 절대 비껴갈 수 없는 상황도 있고 안정, 품격, 행복처럼 어떻게든 지켜내고픈 가치도 있다. 허연은 문학과 철학, 과학을 아우르며 동서양을 가로지르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 하나를 우리에게 건넨다. 덧없음에서조차 빛있음을 발견하고 잡음 속에서 어떻게든 고유음(固有音)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삶이 팍팍할 때마다 펼칠 책이, 받아적을 문장들이 생겼다.
    - 오은 (시인)
    우리는 늘 옳지 않다. 때로는 유약하고 때로는 이중적이다. 그래서 괴로운 우리는 다른 사람이 창작한 문장과 영상을 본다.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이 남긴 말이나 일화를 되새기기도 한다. 《마흔에는 고독을 받아쓰기로 했다》를 읽으며 새삼 위로받는 건 시인이 소개하는 문학과 영화, 누군가의 삶이 아름다워서만이 아니라 우리 존재의 필연적인 결여를 인정하는 시인의 시선 때문이리라.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 말은 끊임없이 넘어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손을 잡아주는 작은 진실이다.
    - 조해진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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