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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안 아픈 데 없지만 죽는 건 아냐

: 31년생 현역 작가의 느긋한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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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12*184*20mm
ISBN13 9791192753164
ISBN10 11927531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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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하루를 함께 살아내며 단순한 대화를 주고받고 그날그날 함께 같은 찬을 나누는 일이 사실 사람을 살리는 기본적인 조건인 것이다.
--- p.37

누구나 다양한 이유로 인해 심리적 동요를 겪을 수 있다. 비교적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된 이유를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면 그 심리적 동요는 더 이상 일시적 동요가 아니라 일상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 p.44

일반적으로 내과적 수술을 하면 15킬로그램은 체중이 준다고 한다. 그런 수술을 받더라도 몸무게가 40킬로그램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게 좋다. 그 말은 평소에 55킬로그램 정도는 유지하는 게 좋다는 말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수술도 못하고 앓다 갈 수도 있다. 그러니 적정한 체중 유지는 일종의 보험이다.
--- p.51

너무 마른 것도 너무 찐 것도 안 좋다는 건 체중뿐만 아니라 돈에도 해당된다. 그래도 빠졌다 불었다, 적당히 변동이 있는 것 또한 건전한 인생의 한 면이라 할 수 있다.
--- p.52

나는 호화로운 것보다 하루하루 소박하게 생활하는 것이 마음 편하고 뿌듯했다. 그것이 살아가는 데는 한 수 위 기술이기 때문이다.
--- p.59

정신과 육체 중 어느 쪽이 나를 나답게 살게 하는지 나는 아직도 흥미롭게 정답을 찾는 중이다.
--- p.61

우리는 가족 구성에 변화가 있는 경우에도, 그때까지 보지 못했던 생경한 상황을 맞을 경우에도 모두 인생의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인생이란 안정보다 오히려 변화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 p.77

80년 이상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지켜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무슨 일이든 무리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자기 생리에 맞게 하루하루 꾸려나가는 사람이 결국 오래간다.
--- p.82

운명은 언제나 뜻하지 않게 흘러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부당한 흐름에 견뎌내는 것이 그 사람의 재능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p.110

사람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살아 있는 한 거기서 자신을 살릴 수밖에 없다. 감옥에 갇혀서도, 난민이 되어서도, 외국인으로 박해를 받더라도, 인간은 자신을 살려내기 위해 온 마음을 쓸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누구나 한 사람 한 사람 살아갈 무대를 부여받고 태어난다. 어떤 일, 어느 곳이든 호락호락하지 않다.
--- p.111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것은 그 자체가 허무한 일인지도 모른다. 현실에서 도망치는 게 아니라 현실을 토대로 출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p.112

우리는 반드시 현재를 기본으로 한다. 지금까지 실패한 점을 고치고 반 발짝 내지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간다. 전진이나 개량이라는 행위를 위해서는 현재의 실패가 밑거름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늘 현재의 실패를 올곧이 받아들이는 것이 성공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 p.113

질병은 굳이 숨기지 않아도 된다. 기계나 인간이나 고장 나는 게 당연하다. 그것을 하나하나 왜 이러나,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건 소용없는 짓이다.
--- p.118

사람들은 겉과 속이 한결같은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속(이면) 없는 사람을 싫어한다. 아무리 자기가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남을 대할 때는 밝은 표정을 하는 사람이 좋다. 겉과 속이 완전히 같은 사람은 고릴라와 진배없다고 생각한다.
--- p.118

인간의 생애는 그와 같이 아무렇지도 않은 나날의 연속이다. 그러니 특별히 용감할 일도, 지적으로 남들보다 우수하다고 떠벌릴 일도 없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면 그것으로 그 사람은 충실한 하루를 보낸 것이다. 만족스러운 일생이란 충실한 하루하루가 쌓인 것이다.
--- p.121

나는 사실 오늘 하루 몸 상태든 일이든 좋지 않았다고 해도 그걸 그리 대단하게 생각지는 않는다. 같은 의미에서 ‘어디 한 군데 나쁘지 않은 건강’도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다. 불완전하지만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달렸다.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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