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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해팅 말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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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135*200*20mm
ISBN13 9791168321007
ISBN10 116832100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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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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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서는 고객이나 시장, 또는 우리가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타깃’으로 표현합니다.
과녁, 그러니까 쏘아서 맞혀야 하는 개념인데요. 총이나 활을 쏴 보면 과녁을 맞힌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됩니다. 손바닥 안에서 각도가 1도 틀어지는 것은 별 차이가 없지만, 과녁과 나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 1도 차이가 타깃과의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죠.
--- p.16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특히나 마케팅은 절대적인 지표나 방법이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 성공했다는 마케팅 전략도 우리 회사에서는 먹히지 않을 수 있고, 마케터의 실력이라는 것도 상대적이며 운이 많이 따르는 부분이라 결과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하지요.
그런데 꽤 많은 사장님들이 ‘제품이 좋으면 마케팅은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마케터의 기를 죽이기 위해서 인지 당사자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직원들 실적 같은 것은 깐깐하게 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제품은 날카롭게 보 지 못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많이들 그래요
--- p.36

외부 미팅을 나가서 회사에 대한 소개를 하면, 상대방은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해 부지런히 우리 회사에 대해 검색을 합니다. 보도자료는 얼마나 내고 있는지, 투자를 받았다면 어떤 라운드를 어느 만큼이나 받았는지 등등을 보고 있죠.
적어도 제가 본 대표님들은 다 그랬습니다. 이 침묵의 탐색 과정에서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다면 ‘말로만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대표들은 보도자료든 뭐든 ‘보이는 것’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 p.58

던져서 결과물이 나오길 기다린다는 점에서 마케팅과 낚시는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아무 미끼나 던진다고 원하는 물고기가 낚이는 것은 아니잖아요.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잡히는 물고기도 다르고, 물고기마다 좋아하는 미끼도 다릅니다.
맨미끼를 날 똑같은 미끼를 던지거나 엄한 미끼를 던져서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면 그 순간 날려버린 돈과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마케팅의 바다 또한 매우 불규칙하며 비논리적인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자연도 규칙적인 것 같아 보이다가도 이상기온이라던가 천재지변이 일어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마케팅은 더더욱 그렇답니다
--- p.68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불 조절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약불로 재료에 온기가 천천히 스며들 수 있도록 기다리는 시간을 참지 못하고, 강한 불로 재빠르게 지쳐버려서 겉은 다 태워 먹고, 안은 제대로 익지 않는 대참사를 일으키곤 하죠.
마케팅도 비슷합니다. 급하게 처리한 뒤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것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10층 에서 1층으로 뛰어내리면서 안전하게 착지하길 바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모든 일에는 조금씩, 단계별로 스며드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p.77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선물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인구는 끝도 없이 늘어나는데, 전 세계 어린이를 파악하고 빛의 속도로 달려 빛의 속도로 굴뚝에 선물을 꽂아 넣어도 하룻밤 사이에 목표 달성을 할 수 없기 때문이예요.
검색엔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구상 모든 웹을 돌며 색인 과정을 하는데 사람들이 보지도 않는 키워드와 문서까지 신경쓸 여력은 없습니다. 그런 것까지 챙기다가는 정확도는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p.100

홍보 업무에 대행사를 이용할 규모와 재력을 가진 회사를 다니고 계신다면 지금까지의 제 글이 딱히 공감 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쥐어짜는 마케팅을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알고 있는 기자는 없는데 빠른 시일 내에 어떤 사실을 재빠르게 전달해 포털사이트에 검색했을 때 노출이 되어야 한다면, 언론 보도 대행사(홍보 대행사와는 다릅니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 p.121

광고인들은 소위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대책 없이 웃기거나 특이한 영상을 만들어 배포하는 것에 혈안이 되어버렸습니다. 성공한 광고 캠페인의 좋았던 부분 중에서 오로지 ‘웃기는 포인트’만을 핵심으로 잡아 버린 겁니다.
웃기는 영상이라고 너도나도 공유를 하는데, 이 광고는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인지 설명이 안 되는 광고들, 그중에서도 특히 게임 광고들이 유독 심했는데요. 유명 연예인이 나와 춤을 추면서 게임 제목만 언급하고 게임 화면이나 게임의 콘셉트,
일러스트조차 공개하지 않는, 뭐 그런 것들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 p.136

정리하자면, 나 또는 회사가 ‘정해진 기간 내에 어떤 효율을 내고 있는가’가 마케팅 업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생각하고, 크리에이티브를 짜며 고객을 만나고 있죠.
이 책에서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마케터의 다양한 수치들. ROI, CPC 등은 모두 이것들을 설명하기 위한 숫자들이랍니다.
그 밖의 숫자들은 사실 작은 회사에서 쳐다보기 어려운 숫자들이고, 개인마다 다르게 받아들이는 영역이기도 해요. 지금까지도 유효하게 먹히는 ‘문학적 감성’ 영역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마케터를 꿈꾸게 하지만,
현실은 숫자와 효율성의 협공을 막아내느라 바쁜 것이 마케터의 현실입니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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