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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 문보영 아이오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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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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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320g | 120*200*20mm
ISBN13 9791172130589
ISBN10 117213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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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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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아이오와 하우스 호텔 주변에는 강변을 따라 넓은 들판이 펼쳐진다. 낮에는 들판과 반대 방향으로 걸었지만, 밤이 되면 들판으로 들어갔다. 너무 고요해서 그곳에서라면 삶을 잊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난 끝없이 들판을 걸어보고 싶다. 반대 방향으로 걸었을 때 우연히 진짜 삶을 발견하게 되어 지금까지의 삶을,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전혀 다르게 바라보게 될지도 모르니까. 한국과 정반대에 있는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서 자유를 발견한 것과 같이. 그것은 들판이 내게 준 것이었다.
--- p.5

아이오와에 와서 가장 먼저 한 말은 “My room has no view”이다. 작가들은 ‘아이오와 하우스 호텔’이라는 곳에 머문다. 호텔 인근에 아름다운 아이오와강이 흐르고 햇빛이 가득하지만 방은 어둠에 잠겨 있다. 창을 여니 강은커녕 사면이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카운터로 내려가 혹시 방을 바꿔줄 수 있는지 물어보니 모든 작가들의 방이 벽을 향해 있단다. 작가들에게 어두운 방을 배정하라는 상부의 지령이 있었나? 그게 아이오와 IWP의 은밀한 목적 인 걸까? 빛이 없는 곳에서 어떤 글이 탄생하는지 실험하는…. 여기 일종의 글쓰기 감옥?
--- p.14

코토미와 에바 모두 동양인인 데다 또래여서 우리는 금세 삼총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 둘은 내 시선에서 두 개의 축을 이룬다. 비탈출 작가 vs 탈출 작가. 에바의 첫 소설집 제목은 ‘이 미친 세상에서 어떻게 사랑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이다. 반면 코토미의 첫 소설은 ‘이 미친 세상을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제목이 ‘솔로 댄스(탈출 성공담)’다. 자신이 사는 곳을 사랑하기란 너무 어렵지 않은가요? 아이오와에 머무는 동안 연구할 첫 번째 주제가 되지 않을까.
--- p.28

이곳에 온 지 몇 주 흘렀을 때 아자르와 타미를 중심으로 ‘writerly club’이라는 모임이 생겼다. 술 마시는 클럽이다. ‘writerly’는 ‘작가스러운’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술과 관련된 모든 것은 작가스러운 무언가(writerly)로 직결되는 모양인데 그러한 풍토를 저지하기 위해 에바와 나와 코토미는 일종의 야당(opposition party)으로서 지하 게임방 클럽을 개설했다. ‘작가스럽지 못한 클럽(non-writerly club)’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작가들을 위한 클럽이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주스를 마시며 보드게임과 닌텐도를 한다.
--- p.45

살다와 떠나다를 구별할 수 없다면, 내가 여기 살고 싶다고 말할 때 너는 내가 떠나고 싶어 한다고 이해하겠지. 이젠 떠나고 싶다고 말하면 여기서 살고 싶다는 뜻으로 이해하겠지. 그건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아름다운 걸까. 그건 어두운 밤, 강을 건너는 새끼 오리 같은 것이거나 내가 좋아하는 들판의 나무들처럼 슬프겠지. 살고 싶다는 말은 떠나고 싶다는 말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아이오와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두 단어는 내게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 단어였지만 이제 이 단어는 아주 가깝고 유사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 p.60

들판의 뜻은 무엇인가? 사람이 걷게 만든 길은 아니지만 걸어도 괜찮은 길. 사람이 걷도록 만든 길보다는 이런 야생의 길에서 사슴을 만날 확률이 높을 테지만 노엘은 오늘도 사슴을 만나지 못했다. 졸린 눈으로 눈을 비비며 사슴을 만나러 갔다가 풀숲에서 나타난 것이 사람이어서 실망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런 길. 하루를 시작하는 대부분의 이들은 들판의 반대 방향으로 걸어 다운타운으로 간다. 삶의 반의어는 들판이구나. 그럼 들판을 걸어야지.
--- pp.72~73

그 책은 쫙 펼쳐져 있었고, 오래된 지층처럼 보였다. 책 속에 계단 혹은 싱크홀이 있는 것도 같았다. 자세히 보면, 같은 책의 다른 장에서 뜯어온 단어들을 무작위로 붙여놓았다. 그리고 모든 장이 붙어 있어서 장을 넘길 수 없었다. 깊이를 가진 한 장의 책. 함부로 만지면 안 될 것 같은 포스를 풍기는 책인데 오릿이 그 책을 이리저리 만지고 들춰보다가, 책에 붙어 있던 단어 하나가 떨어져 나갔다. 오릿은 방금 책이 웃긴 말을 했다며 와서 보란다. 떨어져 나간 단어가 ‘careless(조심성 없긴)’였던 것.

“우기는 쌍둥이야. 아주 어렸을 때 우기는 형이랑 거울 보듯 대화를 했대. 주로 둘이서만 대화를 나눴지. 어느 날 어머니는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 서로를 반사거울 삼아 언어를 배우다가 엉망인 한국어를 만들어낸 거지. 발음은 어눌하고 변방의 사투리 같았대. 그래서 어머니는 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냈어. 진짜 언어를 배우게 하려고. 그런데 진짜 언어란 대체 뭐지? 지금 우리의 영어는 느는 걸까 아니면 점점 망해가는 걸까….” 우리의 영어는 느는 것도 퇴보하는 것도 아니었다. 옆구리를 통해 삐죽 튀어나오고 있었다.
--- p.103

우리는 도서관의 각 층에서 아무 책이나 골라 테이블에 부려놓고, 찢어진 종이에 책 문장을 한 개씩 뽑아 적었습니다. 그다음 종이를 섞고 문장을 골라 시를 썼습니다. 찢어진 종이들을 보고 있자니 책의 구토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진심이라는 것은 우리 내면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심이 내면에 있어서 그것을 글로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라, 널브러진 문장들에서 진심을 사후적으로 찾아내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술 먹은 다음 날 화장실에서 토를 하고, 그 토사물의 색을 보고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짐작하게 되는 것처럼요….
--- pp.111~112

나는 안경을 쓰지 않지만, 하위-일기를 보정하고 다듬어 일기를 쓸 때, 특수한 글쓰기 안경을 쓴 기분이 드는데, 이 특수 안경을 쓰고 하위-일기를 읽으면, 과거의 일들이 눈앞에 선명히 재생되고, 하위-일기에 적힌 문장의 파편에서 가지가 자라면서 일기라는 것을 쓸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이 일기를 쓰면서도 다른 파일에 틈틈이 오늘의 하위-일기를 쓰고 있는데, 그건 이 일기를 쓰면서 동시에 내 삶이 진행되고 있고, 삶이 진행되면 글쓰기의 부스러기가 생겨 잘 모아놔야 하기 때문이다. 글쓰기의 부스러기는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치토스 봉지에 남은 부스러기와 본질이 같으므로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
--- p.123

사실 나는 미국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소속된 곳, 그리고 부대끼며 교류한 사람은 사실상 미국인은 하나도 없는 타국적의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단체니까. 한국인이 없는 한국 소재의 프랑스 국제 학교 같은 곳을 다닌 것과 유사하달까. 그러니 이민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겪는 차별과 갈등, 마이크로어그레션이랄지 유리천장, 인종 차별에 대해 아는 것이 없고, 그래서 이곳에 이민자로 혹은 유학생으로 오게 된다면 그것은 지금과 전혀 다른 경험이리라 생각된다.
--- p.134

어느 날 톰은 런던의 헌책방에서 먼지로 덮인 책 한 권을 집었다. 윌리엄 허렐 맬록(William Hurrell Mallock)이라는 빅토리아 시대 작가의 소설 《휴먼 도큐먼트(Human Document)》였다. 톰은 왠지 그 책을 다르게 읽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낱장에 그림을 그려 문장을 덮었고, 남겨진 문장을 엮어 새로운 문장을 썼다. 그림 사이로 내비치는 문장들이 부싯돌처럼 맞부딪혔을 때 그는 희미한 불꽃을 목격했을 것이다. 절단된 문장은 서로 공명했고, 재배치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문장이 발굴되었다. (내 멋대로 이름을 붙이자면 절단 문학….)
--- pp.142~143

어디에서 말하기를, 제2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내려놔야 하는 것 중 하나가 100퍼센트 같은 단어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라고 한다. 언어와 언어는 1 대 1로 대응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언어가 빨리 는다는 것이다. 어차피 대체어가 없다면, 아주 멀어지는 건 어떤가? 새라는 단어를 손전등으로 번역하기, 바꿔버리기, 강탈하기, 중간에 탈환하기, 가로채기, 사기 치기. 하나의 언어가 다른 언어를 건드려 쓰러지게 하며, 돌이킬 수 없게 된다. 그것이 내가 지니고 있는 번역에 관한 희미한 인상이다. 쓰러짐과 옮김. 들것으로 싣고 가다가 엎어버림. 그것의 반복.
--- p.158

나는 방한 나무의 생김새를 즉석에서 지어냈다. 마침 매일 나무 길을 걸으며 나무 몇 그루를 관찰했기에 그때 본 나무들(평생 내가 알고 지낸 나무는 이게 전부다)을 묘사했다. 아무 말이나 지껄였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말한 나무들은 포옹하기에 좋은 나무가 아닌 것 같았고, 그래서 방한 나무는 사실 포옹할 수 없는 나무라고 거짓말했다. 그리고 둘레가 너무 커서 포옹할 수 없는 나무도 방한 나무라고 덧붙였다. 나를 껴안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그런 나무를 상상했다고.
--- p.164

하지만 이곳에서 나는 강해지는 것 외의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걸 안다. 어떤 따뜻한 곳에서는 내가 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호구처럼 살아도 된다는 걸 안다. 아이오와에서도 똑같이 움츠려 있지만, 나의 웅크림은 보상받는다. 사람들은 호의를 알아차리고 보답한다. 며칠 전에 타로를 봤다. 이번 달에 당신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동시다발의 사랑이 발생하여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카드는 말했다. 나는 강해지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변하지 않기로 한다.
--- p.209

“저거 봐라, 문보영 또 퇴고 낭독한다.” 나는 미국에서 한국어로 낭독할 때 자유를 느낀다. 대부분 영어로 읽지만, 원본을 읽는 경우도 있는데, 몰래 한 연을 통째로 빠뜨리기도 한다. 한국어를 모르는 청중이 듣기에는 내 시가 너무 길게 느껴질까 걱정이 되어 그랬다. 그런데 연을 통째로 버렸을 때 의도치 않게 시가 나아지기도 해서 사후적으로 시를 손보기도 한다.
--- p.217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나는 생각했다. 사람들이 모르는 언어로 말할 때 대화에 깊은 구덩이가 생겨서 좋다고. 이해할 수 없는 음성의 쏟아짐 속에서만이 나의 귀는 자유롭다고. 그런데 나는 변하고 말았다. 이제 이해하고 싶다. 친구들의 모르는 언어를. 범람하는 언어에 파묻힌 나는 알아듣고 싶다. 내가 살고 싶어 하네. 이제는 미세하게 사는 것을 그만두고 싶구나. 변화하고 만 것이다.
--- pp.244~245

나는 요즘 일기를 아주 아주 많이 쓴다. 내가 깨달은 건 난 행복해도 된다는 것이다. 난 행복해도 슬픈 시를 쓸 수 있고, 행복해도 행복한 시를 쓸 수 있고, 행복해도 별로인 시를 쓸 수 있고, 행복해도 멋진 시를 쓸 수 있다. 사랑이 많으면 나는 더 많은 것을, 그리고 더 좋은 것을 쓸 수 있다. 행복할수록 나의 영혼은 더 세분화될 수 있음을, 시인이지만 나도 행복해도 된다는 걸 알아버린 것이다. 난 사랑받아야 하고, 사랑해야 한다.
--- p.255

나무에도 미세한 잔물결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을 어느 날 나는 불현듯 기억해낼 것이다. 충분한 시간이 흐른 미래에서 나는 어느 아침을 기억하리. 그날은 아이오와와 내가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사람들이 자리를 비켜준 것처럼 거리가 한산했다. 텅 빈 거리는 다정했고, 햇빛은 여러 겹의 유리를 투과한 것처럼 비현실적이었다. 나는 나무들에게 인사하던 순간과, 그 나무 길을 함께 걷던 이들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나의 기억은 부정확할 것이며, 기억의 세부는 흐려질 것이다. 나는 부주의하게 기억할 것이고,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지어낼 것이며 과거는 걷잡을 수 없이 여러 길이 되어버릴 것이다.
--- p.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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