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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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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18g | 128*188*14mm
ISBN13 978895445055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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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의 보람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삶의 보람이나 목표라는 말이 크게 느껴진다면 평소에 어떤 데에서 즐거움을 느끼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삶의 보람이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딱히 이렇다 할 만한 것은 없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바로 대답할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삶의 보람이나 목표를 ‘매일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스스로 그것을 삶의 보람이나 목표라고 여기지 않더라도, 옆에서 보면 훌륭한 삶의 보람이나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 pp.19~20 「삶의 보람이나 목표가 없는 너에게 하는 말」중에서

괜히 조바심을 내서 서둘렀다가 몸에 배지 않거나 질이 떨어져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데 서두르기만 하면, 혈귀의 급소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오히려 커다란 타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벽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반드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식물 중에는 해마다 꽃을 피우는 것도 있고 2년에 한 번 꽃을 피우기도 하며, 몇 년, 몇십 년 만에 꽃을 피우는 종도 있습니다. 그것이 그 식물에게 가장 좋은 속도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꽃봉오리인 상태에서 꽃이 필 때까지의 시간이나, 결과가 나올 때까지의 시간은 사람마다 제각기 다릅니다.
--- pp.54~55 「결과가 나오지 않아 초조해하는 너에게 하는 말」중에서

힘이 강한 사람이나 자신을 괴롭히는 강인한 상대를 만나면, 자신은 나약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강한 상대라도 약점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약점을 찾아낸다면 단숨에 형세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어떤 때라도 끝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눈앞에 있는 강적은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상대이고, 약함이 강함이 될 때 승리로 가는 활로는 열리게 되니까요.
--- pp.66~67 「장점이 없다고 고민하는 너에게 하는 말」중에서

우리는 상대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보통 부드러운 행동과 다정한 태도 등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좋은 사람은 남을 배려하는 사람, 진심으로 상대를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 p.89 「엄격한 환경에서 자란 너에게 하는 말」중에서

탄지로가 동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강함과 약함을 비롯해 자신의 다양한 면을 그들에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주변 사람에게 당신의 어떤 면을 보여주고, 주변 사람들의 어떤 면을 보고 있나요?
--- p.146 「동료의 마음에 부응하겠다고 결심한 너에게 하는 말」중에서

우리는 사람인 이상, 순간 발끈해서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성장하지 않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조바심이 나서 한마디 해주고 싶거나, 공격적인 상대에게는 무심코 반발하게 되는 법이니까요. 신이나 부처님처럼 그림으로 그린 듯 너그러운 사람은 이 세상에 없지 않을까요?
--- p.179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은 너에게 하는 말」중에서

모든 사람에게는 정해진 수명이 있습니다. 모두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 헤어지는 일도 있고, 자신이 먼저 세상을 떠나 곁에 있어줄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아무리 간절하게 바라고 애타게 기도해도, 영원히 같이 있겠다는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을 간절히 생각하는 것처럼 그 사람도 당신의 행복을 애타게 바라고 있다는 것을요. 멀리 떨어져서 만날 수 없을지라도 당신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그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당신을 지켜주고 있을 것입니다. 즉, 당신은 누군가의 살아갈 이유입니다.
--- p.188 「외톨이라고 생각하는 너에게 하는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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