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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이 답이다

지금 생각이 답이다

: 이 불확실한 세계에서 어떻게 현명한 판단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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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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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8쪽 | 710g | 254*374*30mm
ISBN13 9791155400166
ISBN10 11554001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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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게르트 기거렌처 Gerd Gigerenzer
천재들의 집합소라 불리는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인간개발연구소 소장이자 ‘직관과 위험 판단력’에 관한 세계적인 석학으로 불리는 심리학자이다. 지난 수십 년간 누구나 간단하게 예측 불가능한 위험과 불확실성을 이해하고 더 나은 판단을 하도록 돕는 의사결정 방법론을 개발해 왔다. 그 일환으로 2009년부터 ‘위험맹’ 퇴치를 위한 하딩센터(Harding Center for Risk Literacy)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 석학으로서 탁월한 통찰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구 성과를 현실화하고자 하는 열정도 대단하다. 실제로 판사, 의사, 언론인,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에게 위험을 계산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전파하는 데 그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되어 1991년에 미국과학진흥협회상을, 2002년에 독일 과학서적 저술상을 수상했다.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버지니아대학교 로스쿨을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내에는 《생각이 직관에 묻다Gut feelings》와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Calculated risks》이 번역되어 있다.
역자 : 강수희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외 유수 기업의 통·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 《철학자와 늑대》 《철학자가 달린다》 《속도의 배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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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매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현명한 어림셈법과 간단한 통계적 사고, 예리한 직관을 이용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5쪽

위험에 숙달한 시민은 이 사회의 긍정적 자유를 위해 준비된 시민이다. 일기예보나 의료적 결정, 대규모 재난 등 위험에 숙달하려면 통계적 정보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직관의 심리에 대한 기본 지식도 갖춰야 한다. 두 가지 기술에 호기심만 더하면 우리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 37쪽

사람들은 은행가, 의사, 정치 지도자들에게 확실성을 요구한다. 그래서 나오는 반응이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뭔가 확실하다는 믿음을 주는 ‘확실성의 환상’이다. 우리는 해마다 시장분석부터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까지 거의 하나도 맞지 않는 미래를 예견하는 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는다. / 39쪽

불확실한 세상에서 정확한 위험을 계산해 최적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모른다는 것조차 모르는 것들unknown unknowns’을 다뤄야 한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계산해 봤자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지만, 결정은 내려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포르투나의 바퀴에 미친 듯 매달리거나 떨어지는 것보다 나은 방법을 알고 있다. / 47쪽

남이 내가 입은 옷, 내가 가진 기술이나 겉모습을 좋아하도록 통제할 수는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언어를 습득하고, 악기를 익히고, 어린 자녀나 조부모를 돌보는 등 내적 목표는 통제할 수 있다. 외적 목표로 선회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생물학적 사실이 아니다. 우리 모두 내적 목표에 다시 집중하고, 매일의 위험과 불확실성에 과도한 불안을 떨쳐 버리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 130쪽

평균-분산 포트폴리오가 N분의 1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려면 몇 년 분량의 주가 데이터가 필요할까?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대답을 알아보니 무려 500년이 나왔다! / 145쪽

아인슈타인은 이 이론의 핵심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무엇이든 최대한 단순하게 하되, 지나쳐서는 안 된다.”
단순화의 정도를 결정할 때는 세 가지 특성에 따른다. 첫째, 불확실성이 클수록 단순해야 한다. … 둘째, 대안이 많을수록 단순해야 한다. … 셋째, 과거 데이터가 많을수록 복잡한 방법이 유리하다. / 149쪽

직관을 중시한다는 것은 직관이 사람이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일종의 지능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예감이 나쁘다고 하면 이유를 묻지 마라. / 165쪽

훌륭한 리더를 분간하는 또 다른 방법은 리더십 자질을 찾는 대신 현명한 어림셈법을 쓰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가리는 것이다. / 186쪽

1. 열망 수준을 설정하라.
2. 열망 수준을 충족하는 첫 번째 대안을 선택하고, 더 찾아 헤매지 마라.
이 전략은 배우자나 주택, 기타 중요한 선택을 할 때 도움이 된다. 열망 수준이 지나치게 높지 않으면 결정도 빨라질 것이다. 열망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면 단계적으로 낮출 수 있다. / 222쪽

옛날에 사람들은 아프면 의사를 찾아갔고, 의사들은 건강하면 병원에 오지 말라고 했다. 오늘날 사람들은 건강해도 의사를 찾고, 의사들은 건강한 사람들에게 진단과 치료를 권한다. 그렇다면 개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270쪽

위기는 다가오고 당신의 돈과 미래가 불안하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모래에 머리를 파묻고 전문가들이 해결해 줄 때까지 기다리겠는가? … 서류와 규제가 넘치는 세상에 법규 하나를 추가할 것이 아니라 ‘복잡한 문제에 단순한 해결책이 있는가?’, ‘문제를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해결하는 시선 발견법이나 N분의 1 같은 해결책이 있는가?’라고 질문하기를 제안한다. / 325쪽

로비스트에게 둘러싸인 정치인들은 변화에 앞장서기 어려울 테고, 수익을 챙기고 손실은 국민에게 떠넘길 수 있는 업계도 나서려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위험에 숙달한 용감한 시민이 나서야 한다. / 338쪽

위험에 숙달한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면 의사와 금융 전문가, 변호사도 불확실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클라이언트와 환자도 무작정 속지 않고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 것이다. 그들이 만드는 사회는 정보에 근거해 위험을 편안하게 다루는 사회일 것이다. / 361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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