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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이스마엘

고릴라 이스마엘

다니엘 퀸 저 / 배미자 역 | 평사리 | 2004년 10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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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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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49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556108
ISBN10 89955561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니엘 퀸 Daniel Quinn
1935년 미국 네브라스카 오마하에서 나고 자랐다.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를 우등생으로 졸업하였고, 그 후 시카고에서만 20여 년 동안 교육서적 편집인이자 작가로 활동하였다. 이 책은 완성되기까지 15년이 걸렸고, 1991년에 터너 미래상(Turner Tomorrow Fellowship)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지구적 차원의 문제를 독창적이고 긍정적으로 해결해 보려는 작가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퀸의 작품으로는 2002년에 나온 《신성한 사람들 The Holy》를 비롯하여, 자전적 소설 《섭리 Providence》, 철학적인 소설 《B 이야기 The Story of B》, 고릴라 이스마엘의 속편인 《나의 이스마엘 My Ishmael》, 그리고 현존하는 인디언 부족들의 삶을 다룬 논픽션인 《문명을 넘어서 Beyond Civilization》, 그림으로 된 소설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사람 The Man Who Grew Young》, 이제 막 고인이 된 사람들을 위한 책 《사후세계 초보자 가이드 A Newcomer's Guide To The Afterlife》 등이 있다.

현재 퀸은 부인 레니와 함께 대학교와 대학 동아리, 고등학생과 교사회, 시민사회단체의 모임이나 회의에 연사로 참석하여 고릴라 이스마엘의 이야기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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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다니엘 퀸의 답변 발췌 (출전 : www.ishmael.com)

Q: 왜, 이름이 ‘이스마엘’인가?
“우리 문화의 이야기(신화)에 따르면, 신은 인간이 출현한 이후로 지구상의 다른 모든 피조물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 비록 다른 피조물이 인간보다 먼저 창조되었지만, 신의 진정한 적장자는 인간이라는 것이다. 창세기에도 보면, 이삭이 태어나면서 이스마엘에게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비록 이스마엘이 먼저 태어났지만, 아브라함의 적장자는 이삭으로 결정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창세기에 이스마엘에게 일어났던 일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 이외의 공동체에게도 일어난 것이다. 이게 바로 인간 이외의 공동체를 대표하는 자에게 ‘이스마엘’이라 이름 붙이게 된 이유다.”

Q: 왜, 고릴라인가?
“내가 이 작품에서 말하고 싶은 요지는 ‘우리가 이 지구에 생존하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이웃 생명체들이 우리 인간에게 전하는 메시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고릴라 이스마엘》에 등장하는 선생님은 인간이 아닌 우리 이웃 생명체 중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이웃 중에서 고릴라만큼 강렬하고 권위 있어 보이는 생명체는 없었다. 이것이 이스마엘이 앵무새나 연어가 아닌 고릴라인 이유다.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Marion W. Copeland의 논문 를 읽어보기 바란다.”

Q: ‘역할 맡은 자(Takers)’와 ‘역할 맡지 않은 자(Leavers)'는 누구인가?
다니엘은 takers(세계를 떠맡은 자)와 leaves(세계를 내버려두는 자)란 개념으로 서로 다른 두 이야기에 접근한다. 히틀러의 이야기에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역할을 맡은 자와 독일을 떠난 자, 인간이 진화의 최종목적인 이야기에서 주인 역할을 맡은 자와 다른 종들의 진화 가능성을 인정하고 주인의 자리를 양보한 자, 더 많은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땅을 경작하는 자와 인구를 조절하는 자, 농경문화를 고집하는 자와 농경문화를 포기한 자, 지금 우리가 공연하는 이야기에서 역할을 맡은 자와 무대 밖으로 밀려난 자(역할을 맡지 않은 자), 지금의 지배적인 이야기에서 주인의 역할을 맡은 자와 주인 행세를 하지 않는 자, 신의 과일을 훔쳐 먹고 선악을 안다고 생각하여 선을 강요하는 자와 신의 손에서 사는 자, 필요를 넘어 축적하고 저장하는 자와 세상으로부터 필요한 것만 취하고 나머지는 내버려 두는 자, 세상을 지배하는 자와 지배하지 않는 자, 문명인과 미개인, 농경인과 비농경인, takers와 leavers란 이 모든 이름들의 다른 이름이다.
--- 옮긴이 후기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인간이 사라지면, 고릴라에게 희망이 있을까

음습하고 허름한 사무실 한 쪽 벽에 붙어 있는 이 화두를 따라, 고릴라 이스마엘과 이 책의 나레이터인 ‘나’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이 꼭 지켜야 할 보편 법칙과 인류 생존의 해답을 찾아 짧지 않은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은 인간이 생명공동체를 파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는 정신적 모험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내가 읽은 책들을 《고릴라 이스마엘》 이전과 이후로 분류할 것이다.
_ Jim Britell, Whole Earth Review

요점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우리가 파괴하고 있는데도, 우리 운명을 되돌아보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촉박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고릴라 이스마엘》을 읽어야 하는 충분한 이유다.
_The Orlando Sentinel

올해에 읽거나 내년에 읽어도, 이 책은 어떤 픽션이나 논픽션 보다 서스펜스가 넘쳐나고 독창적이며 사회적으로 긴급하다. _ The Austin Chronicle

대화를 읽고 있노라면, 퀸이 쳐놓은 덫에 걸려든다. 책장의 반을 채 넘기지 못했는데도 그의 손아귀로 푹 빠져들게 된다. 인간으로부터 이 지구를 어찌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스마엘의 가르침을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는 삶을 바꾼다.
_ The Washington Post

‘인류가 공룡의 전철을 다시 밟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글에서 아서 쾨슬러(A. Koestler)는 공룡의 기도, 즉 ‘신이시여, 좀더 시간을 주시오!’라는 말을 도출하고 있다. 마치 이런 기도에 응답이라도 하듯, 《고릴라 이스마엘》은 인류에게 약간의 시간을 구해다 줄지 모른다.
_ Los Angele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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