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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5년 02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53쪽 | 526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20910128 |
| ISBN10 | 892091012X |
세계적 스포츠 리더 55인의 성공 패스워드
: 최고는 무엇이 다른가 2
윌리엄 J. 오늘 편 / 이서규 역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05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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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은이 : 윌리엄 J. 오닐(William J. O'Neil )
100만 명의 고정 독자를 가지고 있는 Investor's Business Daily의 창립자이자 현 발행인. 주요 저서: 『성공적 투자자: 8천만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피하고 성공적 투자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들』,『주식으로 돈 버는 법: 불황기에도 성공하는 투자기법』,『성공적 투자에 필요한 24개의 철칙: Investor's Business Daily의 창립자로부터 배우는 중요한 투자기법』
역자 : 이서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학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국제협력학과를 수료했다. 마드리드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스페인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영자신문 기자를 거쳐 CBS 축구담당 기자로도 활동하였다. 현재 일본에 체류하며, 자유기고가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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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아니라 연습벌레였다
처음에는 평범한 수비수였던 조던은 NBA 최고의 수비수 상을 여덟 번이나 탔다. 점프슛에 약했던 그는 매일 밤늦게까지 남아 연습에 매달렸고 결국 NBA에 진출한 뒤 네 번째 시즌까지 매일 이 점프슛에 집착했다. 네 번째 시즌이 끝나갈 때 조던은 어느새 공격수로 변모해 있었고 필드골 평균 성공률이 49.7%에 육박했다.
조던이 다니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코치이자 전설적인 농구선수 딘 스미스 Dean Smith는 말한다.
“조던이 한 것이라면 매일 연습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었을 뿐이다. 그는 결코 별세계에서 온 게 아니다.”
매니저로 활약할 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후 최고의 스카우트 담당자가 된 윌리엄스는 “조던은 지칠 줄 모르는 연습벌레이다. 이 점이 단지 재능만 이용하려는 선수와는 차별되는 점”이라고 조던의 성격을 규정했다.
조던은 단순한 득점기계가 아니라 소속팀인 시카고 불스에게 1990년대에 여섯 번이나 우승컵을 안긴 한 팀의 리더이기도 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조던은 팀 동료들에게 “개인적인 목적은 없다. 단지 우승하겠다는 목적뿐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조던의 라이벌이자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인 그랜트 힐Grant Hill은 “조던은 전형적인 맨투맨 선수지만 팀의 성적에 항상 신경을 쓰곤 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조던은 시합보다 연습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했고, 시카고 선수들도 연습장에 가장 먼저 나와 가장 늦게 돌아가는 선수가 조던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길고 험난한 NBA 시즌 동안 조던은 결코 플레이오프 진출 따위에는 집착하지 않았다. 그저 한 쿼터 한 쿼터, 한 게임 한 게임을 충실히 해 나갔다. 암스트롱도 “지금의 조던을 창조한 것은 고도의 집중력이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 외에 다른 것은 모두 접어 두는 능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도 “조던은 실수를 용납하는 법이 없었다. 코치나 팀 동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집중력이 분산되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던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다. NBA 최고의 점프력을 발휘하는 그였지만 그것도 수백만 번의 연습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길러진 것이다. 조던은 “중요한 골을 놓쳤다고 실망하거나 그 결과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때 내가 저걸 넣었어야 하는데 하고 안타까워하기만 하면 결국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처음에는 평범한 수비수였던 조던은 NBA 최고의 수비수 상을 여덟 번이나 탔다. 점프슛에 약했던 그는 매일 밤늦게까지 남아 연습에 매달렸고 결국 NBA에 진출한 뒤 네 번째 시즌까지 매일 이 점프슛에 집착했다. 네 번째 시즌이 끝나갈 때 조던은 어느새 공격수로 변모해 있었고 필드골 평균 성공률이 49.7%에 육박했다.
조던이 다니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코치이자 전설적인 농구선수 딘 스미스 Dean Smith는 말한다.
“조던이 한 것이라면 매일 연습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었을 뿐이다. 그는 결코 별세계에서 온 게 아니다.”
매니저로 활약할 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후 최고의 스카우트 담당자가 된 윌리엄스는 “조던은 지칠 줄 모르는 연습벌레이다. 이 점이 단지 재능만 이용하려는 선수와는 차별되는 점”이라고 조던의 성격을 규정했다.
조던은 단순한 득점기계가 아니라 소속팀인 시카고 불스에게 1990년대에 여섯 번이나 우승컵을 안긴 한 팀의 리더이기도 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조던은 팀 동료들에게 “개인적인 목적은 없다. 단지 우승하겠다는 목적뿐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조던의 라이벌이자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인 그랜트 힐Grant Hill은 “조던은 전형적인 맨투맨 선수지만 팀의 성적에 항상 신경을 쓰곤 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조던은 시합보다 연습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했고, 시카고 선수들도 연습장에 가장 먼저 나와 가장 늦게 돌아가는 선수가 조던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길고 험난한 NBA 시즌 동안 조던은 결코 플레이오프 진출 따위에는 집착하지 않았다. 그저 한 쿼터 한 쿼터, 한 게임 한 게임을 충실히 해 나갔다. 암스트롱도 “지금의 조던을 창조한 것은 고도의 집중력이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 외에 다른 것은 모두 접어 두는 능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도 “조던은 실수를 용납하는 법이 없었다. 코치나 팀 동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집중력이 분산되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던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다. NBA 최고의 점프력을 발휘하는 그였지만 그것도 수백만 번의 연습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길러진 것이다. 조던은 “중요한 골을 놓쳤다고 실망하거나 그 결과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때 내가 저걸 넣었어야 하는데 하고 안타까워하기만 하면 결국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 pp.30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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