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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엄마의 힘

유대인 엄마의 힘

: 절반의 사랑을 감추고도 아이를 크게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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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62g | 145*210*16mm
ISBN13 9788991731912
ISBN10 899173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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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라 이마스(Sara Imas, 沙拉)
유대인 이민 가정 출신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슬하에 2남 1녀를 둔 평범한 엄마였다. 남편과 이혼 후 세 자녀를 혼자 키우게 된 그녀는 고국 이스라엘이 해외에 거주 중인 유대인들에게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하면서 삶의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상하이에서의 안락한 삶을 과감히 버리고 아이들과 함께 전쟁의 포성이 울리는 이스라엘로 가게 된 것.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한 유대인 교육의 본거지에서 보란 듯이 아이들을 훌륭히 키워내고 싶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시련과 맞서고 홀로 서는 법을 익혀 인생의 참뜻을 깨닫길 바랐다.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꿈도 자녀의 성공이었다. 자녀들이 명문대에 합격해 좋은 직업을 얻어 행복하게 살기를 고대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서의 삶은 전형적인 ‘동양인 엄마’였던 그녀를 ‘유대인 엄마’로 바꿔놓았다.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절반의 사랑을 감춘 그녀의 자녀 교육법은 때때로 한겨울의 칼바람처럼 매정하기 이를 데 없지만, 그 덕분에 자녀들은 몸과 마음 모두 세계적인 부호로 성장할 수 있었다.

역자 : 정주은
고려대학교 중문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여러 해 동안 철학, 문학, 사학, 육아, 자기계발, 아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번역하며 서적의 특성에 따라 번역하는 노하우를 쌓았다. 개인적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깊은데다가 인문 서적 번역에 대한 열의가 높아 번역자로서의 자질을 다지기 위해 관련 지식을 풍부하게 쌓아왔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속담, 격언, 사자성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며, 중국어 서적 번역에서 특히 문제시되는 직역과 한자어 남용을 피하고 순우리말 표현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인생의 깨달음을 던져주는 철학형 지혜』, 『NO라고 말하는 아이』, 『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황금법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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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표란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란다.”
날마다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일은 유대인의 오랜 가르침이다. 그런데 여기서 유대인이 말하는 ‘하루’는 일반적인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보통 하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을 뜻하지만, 유대인은 정반대로 해가 지는 순간부터 하루가 시작된다고 본다. 밝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내는 것보다는 어둡게 시작해서 밝게 끝내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27,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건 물질이 아닌 낙관적인 집안 분위기다〉 중에서

이스라엘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 중에는 무척 흥미로운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없는 것을 일부러 만들어내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만든다는 것일까? 바로 ‘역경’이다. 유대인 부모는 일부러 역경과 시련을 만들어 자녀의 의지와 지혜를 단련시킨다.
---p.48, 〈일부러 자녀를 ‘괴롭히는’ 부모들의 속사정〉 중에서

유대인 부모는 아이가 부모의 곁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기 전에 한 발 앞서 아이의 곁을 떠난다. 그로써 아이가 스스로 세상에 나가 수줍음을 떨쳐버리고 낯선 사람들과 사귀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하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바로 이러한 가정의 교육과 분위기가 아이가 자라는 데 있어 학교 교육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pp.88-89, 〈부모는 사회성을 길러줄 가장 좋은 코치이자 멘토이다〉 중에서

유대인은 공부를 ‘인생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책과 지식에 대한 흥미를 안겨주려고 노력한다. 부모는 아이가 겨우 한두 살배기일 때부터 여러 가지 책을 잔뜩 준비해 아이 앞에 늘어놓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때 유대인 엄마들은 또 다른 기지를 발휘한다. 책 위에 달콤한 벌꿀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서 아이가 핥아 먹게 하는 것이다. ‘독서는 달콤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책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려고 사용하는 방법
이다. 또한 ‘책 속에는 살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식이 들어 있어 삶을 달콤하게 해준다’는 의미도 있다.
---p.105, 〈간섭하지 않는 부모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중에서

유대인 부모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자녀를 교육한다. 지금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한다고 해서 10년 후에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일을 해본 아이일수록 일찌감치 인생의 목표를 찾고 이룰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의 노동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미래를 위한 커다란 한 걸음인 셈이다.
---p.124, 〈땀방울의 의미를 아는 아이가 바르게 성장한다〉 중에서

나는 호랑이를 낳아서 개로 키운 경우를 숱하게 봤다. 위험하다는 이유로 이빨과 발톱을 다 뽑아버리는 부모 탓에 먹이를 구할 수도 없게 된 아이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 위험하지 않게 사용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인데 말이다. 부모는 아이 앞에 펼쳐진 온갖 풍랑을 다 막아줄 수 없다. 아이 스스로 인생의 파도를 헤쳐 나가게 해야지만 그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꿋꿋이 항해를 계속할 수 있는 법이다.
---p.133,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최소한의 도움만 준다〉 중에서

유대인 부모가 지향하는 자녀 교육의 목적은 아이에게 진취적인 마음가짐을 길러줘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태만한 양육’이다. 많은 부모들이 24시간 내내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일을 당연시한다. 그리고 반대로 아이에게 조금만 소홀히 해도 자신이 태만하다며 죄책감을 느낀다. 하지만 부모가 적절히 태만해야 아이가 독립적으로 클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유대인이 가르쳐주었다. 그 덕분에 나는 아이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p.138, 〈유대인 부모는 자녀에게 자립심을 선물한다〉 중에서

유대인 부모는 아이의 불합리한 요구를 ‘적당히 불만족’시키는 것이야말로 정말로 아이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아이가 바라는 바를 무조건 들어주는 것은 ‘사랑’의 탈을 뒤집어쓴 ‘해악’이다. 유대인 부모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차라리 대충 키울망정 ‘과도하게 만족’시키진 않겠다.”
---p.152, 〈‘사랑’의 탈을 뒤집어쓴 ‘해악’을 피하려면〉 중에서

유대인 부모는 모든 아이들에게 부자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아이가 부를 일구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모든 교육은 아이의 내면에 잠재한 기술과 소질을 개발하는 데 집중된다. 아이가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깊숙이 자리한 능력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pp.196-197, 〈유대인의 경제력은 가정 교육의 결과다〉 중에서

부모는 ‘잡을 때’와 ‘놓을 때’를 적절하게 조율해야 한다. ‘잡는다’는 것은 아이가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그 일의 어려움에 대해 미리 물어본 다음, 그에 맞는 적절한 지도를 하는 것이다. 반면 ‘놓는다’는 것은 어떤 일이든 아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다.
---p.242,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고도 CEO가 된 비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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