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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인생을 배우다

고전에서 인생을 배우다

: 중국 고대 영웅들에게서 배우는 삶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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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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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45*210*20mm
ISBN13 9788990926890
ISBN10 899092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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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자전(子展)
1970년 5월 생, 석사 학위, 대학 강사로 활동 중. 주요 작품으로는《군사신식학(軍事信息學)》, 《무경칠서사상연구(武經七書思想硏究)》 등이 있다.

역자 : 강경희
한양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재학 중이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유태인의 돈 버는 비결 9가지], [당신의 능력을 믿어라] 등 다수가 있으며, 드라마 ‘북경 내사랑’의 중국여배우 통역 등 통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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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바람에 의해 떨어진 꽃과는 달리 사람에겐 환경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결과는 천양지차로 벌어지곤 한다. 그 이유는, 어떤 사람은 생활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 부족하여 눈앞에 처한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지하게 몸을 의탁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피해야 할 상황을 잘 인식하여 재빨리 재난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한편 능력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므로 일반 사람들보다 재난에 처할 위험이 더 크다. 자만과 방종에 의한 재난 말이다. 따라서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갖췄더라도 자화자찬하지 말고 자기를 낮춰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다른 이들의 공격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18~24, 02 : 피해야 할 상황을 알면 몸에 화가 미치지 않는다


솜씨가 뛰어난 장인이 궁궐을 짓는다고 치자. 각각의 가구나 기둥을 만들려면 그에 맞는 도구가 필요하고 이 도구가 없으면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다. 하지만 일단 그것이 완성되면 사람들은 장인의 솜씨를 칭찬할 뿐 어떤 도구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궁궐의 공사가 끝나면 사람들은 누가 지었는지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어느 왕의 무슨 궁이라고만 부른다.
그렇다면 당신은 세상을 움직이는 ‘왕’이 될 것인가, 아니면 한때 쓰이고 잊혀지는 ‘도구’나 ‘장인’이 될 것인가? 원대한 포부를 품은 자라면 자잘한 재능을 내세우기보다 세상을 크게 보고 전체적인 틀을 읽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147~149, 31 : 전체적인 틀을 읽어라

자고로 교룡(蛟龍)은 때가 아니면 물고기 사이로 몸을 숨기고, 군자는 시기를 놓치면 소인배에게 머리를 숙여야 한다고 했다. 현실에서 실력과 지위는 비례관계가 아니다. 따라서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실력과 의중을 효과적으로 숨기고 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중국인들이 중시하는 ‘도광양회(韜光養晦)’이다. ‘도(韜)’는 원래 활집이나 칼집을 뜻하는데 여기에서 ‘숨기다’는 뜻이 파생되어, ‘도광양회’는 자신의 재능을 고의로 숨겨 상대의 주의를 끌지 않고 묵묵히 좋은 때를 기다리는 처세법을 말한다.
실력을 갖추고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은 그 나름의 속셈이 있다. 마치 사냥꾼이 숨어서 사냥감을 노리듯 시기가 무르익기를 기다리는 중이거나, 아니면 우선 상대방의 실력을 충분히 보고 약점을 간파한 뒤에 한 번에 제압하려는 생각일 것이다.
-163~167, 35 : 효과적으로 자신을 숨겨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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