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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마 4·5) 패션의 역사 1, 2

(아르테마 4·5) 패션의 역사 1, 2

[ 세트 ]
막스 폰 뵌 저 / 이재원 역 | 한길아트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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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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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88360286
ISBN10 898836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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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막스 폰 뵌
독일의 문화사가로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저술을 남겼다. 황제시대의 기사, 르네사읏 시대의 계몽된 부르주아, 로코코 시대의 우아한 신사등 역사적인 전환기의 인물들을 단순히 그들의 의복이 보여주는 사회계층으로서 관찰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활관, 풍속과 악습, 기쁨과 고통, 장점과 단점을 묘사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많은 일화를 들어 자신의 글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각 장마다 재미있고 광범위한 역사 이야기를 통해 유럽인의 사회사를 쓰고 있다.

저서로는 『패션』『18세기 독일의 문화와 사회』『비더마이어 시대』『로코코 양식』『무대의상사』『스페인』『이탈리아』『인형과 인형극』등이 있다.
역자 : 천미수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라인홀트렌츠의 희곡에 나타나는 18세기 독일사회 비판」으로 박사학위 취득. 현재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가톨릭 대학교에서 출강.
논문으로 「J.M.R. 렌츠의 '군인들' 연구」「라인홀트 렌츠의 희곡에 나타난 18세기 독일 사회 비판」이 있으며, 역서로는 『달그네 위에서 꿈꾸기』『패션의 역사』『우리의 마음은 남쪽을 향한다』가 있다.
편자 : 잉그리트 로셰크
잉그리트 로셰크의 특이한 학문적 이력은 많은 출판물과 논문, 강연회, 전시회와 TV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활동을 통해 알 수 있다. 그의 의상학 연구는 자연-사회과학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새로운 활로를 열고 있다. 그는 포르츠하임에 있는 디자인-기술-경제전문대학에서 '유행이론'과 '패션의 역사'를 가르쳤으며, 1994년과 1995년에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 방문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20세기의 패션 : 우리 시대의 문화사』『인류학적인 패션』『액세서리 : 상징의 역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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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력 11월 9일의 사건 이후에 왕당파들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하고, 반대파들로부터 무스카댕(선멋쟁이)이라 조소를 당한 상류층의 반동적 젊은이들이 머리에 파우더를 뿌리고 상의에 검은 칼라를 달았을 때, 자코뱅파는 자신들의 진짜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붉은 칼라를 달고 다님으로써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 두 개의 당은 파리의 거리에서 피를 흘리며 싸웠고 이렇게 서로 치고받는 상황에서 정부의 개입 때 군대가 붉은 칼라 편에 서자 많은 사람들이 검은 칼라를 단 죄로 자유를 잃는 대가를 치루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무스카댕과 앵크루야블들을 무자비하게 군에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서도 더 나은 것이 없었다. 만토바 공사의 눈에는 로마의 매춘부들이 남자 복장을 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가장 좋아 보였으며 미사까지도 그런 차림으로 참석하는 것이 신기하게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여자들의 진짜 천국은 당대의 대유흥도시였던 베네치아였다. 1509년에 그곳에서 30만의 인구 중에 창녀의 수가 11,654명을 헤아린다고 하였다. 창녀들은 아주 거리낌없이 자신의 일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16세기 중반에는 타지에서 온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1급 창녀들의 주소록이 발행되었는데, 그 속에는 그들의 주소뿐만 아니라 가격까지도 상세히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프랑코는 '낚기'를 아주 세련되게 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시가 인쇄된 작은 리본을 저명한 외국인들에세 보냈던 것이다. 몽테뉴는 이 수상도시의 수많은 매춘부들을 보고 놀랐다. 그의 견해에 따르자면 이 여자들 중 약 150명은 공주와 같은 사치를 하였다.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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