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야매상담

야매상담

: 이 땅의 청춘들에게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18
베스트
기독교(개신교) top100 1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45g | 185*115*20mm
ISBN13 9788936510947
ISBN10 89365109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선화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전공했다. 암울한 소설가로 평생을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누구에게나 그렇듯 인생의 복병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복병은 주님. 그분을 만나 예상치도 못했던 동화작가가 되고, 헬로 베이비 태교학교의 팀장이 되었다. 그러다가 소외된 청소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서 무조건 안고 울었다. 그 마음을 시작으로, 교회에서 둥둥 떠다니는 친구들을 모아 비전반을 만들고, 청소년들의 써나쌤이 되고, 청소년 책을 쓰고, 청소년 강의를 하면서 멈춰 있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그 모든 일에 벅차올라 그렇게 평생 청소년 쉬키들과 살고 싶었는데, 어느새 초창기에 만난 청소년들이 청년이 되어 나타났다. 그저 사랑스럽던 쉬키들이 교회 동생이 되어 찾아와서는 어쩌면 그렇게 독설을 품게 하는지…. 이제는 혼자 걸을 때가 되었는데도, 손 붙잡고 걸음마를 시켜 달라는 그들에게 “이제 스스로 해. 혼자 걸어!”라고 말하고 싶어 교회 누나의 독설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청년들의 상담이 들어왔고, 같은 방식으로 답을 올렸다. 그 내용으로 강의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청년을 위한 강의가 시작되었다. 사랑을 품고 있으면 독설도 사랑이라고 믿으며, 그녀는 오늘도 거침없이 돌직구를 던진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있어 보이는 선배이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 거라곤…’에서
네가 행복한 게 흰 밥이라고.
계란 프라이는 네가 얹어 주지 말라고.
그 아이 스스로 얹을 거야.
언젠가 보았거든.
네가 계란 프라이를 얹어서 아주 맛있게 먹는 걸 말이야.
--- p.12

‘난 미안하다고 했거든요’에서
그거 알아?
손 흔들었다고 멈춰 주면 기사 아저씨도 징계를 받아.
그건 정류장에 멈췄을 때만 승객을 태우겠다는
규율을 어긴 거거든.
그걸 감수하고 널 위해 버스를 멈춰 준 거야.
그런데 넌, 네가 손을 흔들어서 멈췄으니
손을 흔들지 않은 것보다 백 배 나은 자신을
칭찬하고 말 거야?
그 무슨 호랑말코 같은 행동이야?
멈춰 줬으니 고맙다고 말하고,
가방에 든 빵이라도 꺼내서
건네는 정도의 성의는 보여야 할 거 아니야.
--- p.58~59

‘요즘 유명한 어른들을 만나러 다녀요’에서
가끔은 책이나 명강의에서 얻을 수 없었던 말을
아주 평범한 어른에게서 얻을 때가 있어.
얼마 전에 말이야.
어느 장로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찾아간 장례식장에서
한 권사님이 음식을 차려 주며 말씀하셨어.
“잘 왔어요. 살다 보면 세상에는 남의 일이라는 게
없어요.”
--- p.136~137

‘다들 서로 물어뜯느라 정신이 없네요’에서
발톱을 감추라는 얘기가 아니야.
은폐는 또 언젠가
제멋대로 분출되는 악을 낳을지 모르는 일,
잘라 낼 발톱은 과감히 잘라 내고
그래도 하나의 발톱은 꼭 필요하다면,
그건 발톱의 필요성을 논하지 말고
방향의 정확성을 고민해야 해.
너의 발톱이 부디,
똑같이 아픈 이웃을 향하지 않기를 바라며….

--- p.179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