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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 아이들의 노래

농사꾼 아이들의 노래

: 권태응 동요 이야기

소년한길 어린이문학-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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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597g | 153*224*30mm
ISBN13 9788935652761
ISBN10 893565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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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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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오덕
1925년 경상북도 청송에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1944년부터 퇴직하기까지 43년 동안 교사로, 아동문학가로 지냈다. 제2회 한국아동문학상, 제3회 단재상을 수상했으며 농사를 짓는 아들손자 내외와 함게 충주에 살면서 우리 말 살리기 운동과 어린이문학 연구, 그리고 글쓰기 교육 운동을 계속해 왔으며, 2003년 8월 2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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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섶'은 원고에 '풀섭'이라 적어 놓은 것을, 받침을 잘못 쓴 것이라 보아서 '풀섶'으로 고쳐 썼다. 이 말을 또 사전에 찾아 보니 없다. 지방 말을 올려 놓은 한글학회 사전에는 '풀숲'이 표준말이니 거기를 찾아 보라고 했다. '풀섶'은 함경남도 사투리라 했는데, 이 동요에 나오는 것과 같이 충청도에도 썼고, 내 고향 경상도 사람들도 잘 아는 말이다. 그리고 '풀섶'과 '풀숲'은 좀 다른 말이다.

'장끼'는 수꿩을 가리키는 말. 암꿩은 '까투리'라 한다. 닭은 숫놈을 장닭이라 하과, 소는 숫소를 황소라 한다. 이런 말을 요즘 젊은이들이 잘 분간해서 쓰지 못하니 안타깝다.

'꼭대'는 '꼭대기'란 말이다. 아무 것도 아닌 듯한 이런 말도 요즘 신문기자들이나 방송인들은 쓸 줄 모르고 '산정' '정상'이라고 하지.

'산등성이' '산등'이라고 할 것을 '능선'이라 하고, '골짜기'는 모조리 '계곡'이라고 하니, 우리 말이 왜 이렇게 되어 가는지 답답하다.
--- p.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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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파보나 마나 자주 감자//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파보나 마나 하얀 감자" .

한때 동요로 널리 불렸던 `감자꽃` 으로 유명한 동요시인 권태응(1918∼1951)은 충북 충주 칠금동에서 태어나 어려서는 한학자인 할아버지에게 한문을 배웠다. 1932년 충주 교현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제국이 중국에 쳐들어가 중일전쟁을 일으킨 1937년에 제일고보(지금의 경기고교)를 졸업했다. 그후 일본 와세다 대학 정경학과에 입학했지만, 1939년에 '독서회' 사건으로 1년 동안 도쿄 스가모 형무소에 갇히게 되고 학교도 중퇴당했다.

감옥에서 폐결핵에 걸리게 되자 1940년 6월 출옥하여 고국에 돌아왔다. 1941년 인천 적십자요양원에 입원, 3년 동안 요양생활을 하다가 1944년 퇴원해서 결혼을 하였다. 결혼 후 주로 충주의 고향집이나 그 밖에 농촌에서 지냈다. 한국전쟁(6·25전쟁)이 발발하여 두 차례 피난을 하게 되고, 요양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피난생활에서 병세가 악화되어 1951년 3월, 33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1968년 5월 5일, 제8회 어린이날에 윤석중 선생과 이해곤 동문 등의 후원으로 지금의 탄금대에 「감자꽃」 노래비를 세웠다. 한국 아동문학사상 농촌과 자연 속의 삶을 가장 잘 묘사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으로는 「감자꽃」「고추밭」「율무」「옹달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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