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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굿놀이 (상)

한국의 굿놀이 (상)

: 대동놀이·개인놀이·탈놀이·제례 및 의식

서문문고-309이동
정수미 | 서문당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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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308g | 128*188*20mm
ISBN13 9788972435099
ISBN10 897243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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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수미
경원대학교 사진영상과 졸업. 대한민국 사진대전 2회 입선(춤공연 사진),청구문화재 사진부문 대상(밀양백중놀이), 문화재 사진 공모전 대상(밀양백중놀이 하용부), 인천 세미 누두 촬영대회 금상, 한국 국제 사진전 은상, 97 문화유산의 해 조직위원회 감사패, 그 외 다수의 입상과 입선. 현재 한국사진가협회 회원, 한국기고가 협회 회원, 한국광고사진가 협회 회원, 전통문화사진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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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레의 유래에는 여러 학설이 있다.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들에게 군세를 과시하기 위한 심리전술로서 부녀자들에게 남장을 시키고 옥매산 정상을 빙빙 돌게했다는 설과 만월과 풍요를 축하하고 기원하기 위한 놀이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으나 단정을 내릴 수는 없다. 추석을 앞두고 마을 소녀들이 모여 노래하며 원무를 추는데 아기강강이라고 한다. 시집갈 만한 나이가 들면 아낙네에 끼어 강강술레를 하게 된다. 목청이 좋고 소리를 잘 하는 아낙이 앞소리를 메기면 나머지 아낙네들이 뒷소리를 받는, 즉 교창형식으로 부른다. 강강술레소리에 맞춰 원무를 하기도 한다.앞소리꾼은 사설을 노래하고 뒷소리를 받는 아낙네들은 끝까지 후렴만을 부른다.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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