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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몇 시인가?

일본은 지금 몇 시인가?

유재순 | 소담출판사 | 2001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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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8쪽 | 5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814473
ISBN10 897381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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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재순
1980년 잡지사 입사 후 기사 사전 검열로 6개월 만에 퇴사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에 들어가 82년까지 생활하였다 1981년 동아일보사『신동아』「논픽션」이 당선되었으며, 86년도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1999년 한일여성교류사, 일본생활문화 연구를 위해 <일한문화교류기금>으로 단신 일본 유학을 해 호세이대학 국제문화학부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스포츠조선』에 일본 현장리포트「일본은 지금」연재를 시작하고,『동아일보』에「유재순이 일본TV 읽기」연재를 시작했다. 현재『스포츠조선』『동아일보』『C-JAPAN』『일본 아사히 신문』『일요신문』에 컬럼을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서울서 팔리는 여자들』『벌거벗는 여자들』『여왕벌』『난지도 사람들』『하품의 일본인』『일본 여자를 말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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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처럼 추운 날씨에 40~50대의 남자들이 건물 입구에서 삼삼오오 모여 어깨를 움츠린 채 서성이고 있었다. 맨 처음 이 같은 모습을 보았을 때는 그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이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옆 빌딩을 가도 똑같은 모습의 중년 남자들이 서성이고 있었다.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그들에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나이가 4,50대라는 것, 모두 양복 차림의 화이트칼라라는 것, 또한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것 등이었다.

"왜 건물마다 저렇게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는 거예요?"

참다못해 내가 19층 건물에 들어가 안내원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 안내원이 약간 짓궂은 표정으로 실실 웃으며 그 답을 알려 주었다.

"아, 그분들요? 담배 피우고 있는 거예요. 자 보세요. 모두들 담배를 피우고 있잖아요."

이렇게 큰 건물에 흡연실 하나 없냐구 묻지 안내원도 지지 않고 말했다.

"있었는데 없앴어요."
--- pp. 1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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