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7쪽 \| 472g \| 15320520mm
ISBN13	9788991373044
ISBN10	89913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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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이 묻어나는 일러스트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가득! 카키의 잔잔하면서도 때론 가슴 찡한 일상을 만나보세요. 마치 만화 속 주인공 캔디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아줌마의 천방지축 일상과 사랑 이야기. 평범한 일상과 생각을 특별하고 솔직하게 그려낸 재미있는 이야기!! - 4년 동안 한결 같은 인기를 유지하며, 하루 수천 명 이상의 방문자가 찾아, 카키 팬클럽이 생긴 것은 물론 100만 명의 네티즌이 열광한 바로 그 이야기. - 이전의 다른 카툰과는 차별화된 카키만의 재미, 엽기, 코믹, 그리고 반전이 돋보이는 새로운 카툰 이야기. - 엠파스 카툰 부문 인기 블로그 선정,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우수 커뮤니티 선정! □ <카키의 그림일기_I LOVE YOU> 소개 “보통 사람의 아주 특별한 그림일기” 여기 독특함으로 무장한 아줌마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카키’. 엠파스를 비롯해 네이버, 싸이월드 등에서 인기 블로그인 ‘카키의 그림일기’는 1남 1녀를 둔 어엿한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꽃미남을 밝히고 인형머리 빗는데 정성을 들이며, 자신만큼 예쁜 아줌마는 없다는 착각(?) 속에 빠져 사는 엽기발랄한 주부의 카툰에세이집이다. ‘카키의 그림일기’는 주부 카툰 작가 이효정 씨의 단편적인 일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카툰의 재미가 듬뿍, 반전의 짜릿함, 유쾌함이 가득하다. 이 책은 그녀의 남다른 성격과 취향, 그리고 가족, 일상의 에피소드와 사랑, 이별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카툰에 담았다. ‘카키의 그림일기’를 펼치는 순간 10대 독자에게는 웃음을, 20대 여성독자들에게는 가슴 찡한 감동을, 30대에게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카키는 누구나 겪었을, 혹은 겪게 될 일상적인 생활의 단편을 재치 넘치고 깜찍발랄한 카툰으로 자신만의 그림일기를 만들어냈다. 엽기적이지만 감성적이고, 평범하지만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그녀만의 행복한 세상! 일단 한 번 거들떠보자~ □ 천방지축 엽기 주부 ‘카키’를 소개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카키’ 그녀의 이름은 ‘카키’다. ‘카키’ 흔히 국방색이라 불리는 녹색도 갈색도 아닌 모호한 보호색을 예명으로 쓰고 있는 그녀는 예명과 다르게 평범한 일상을 자신만의 재능으로 특별하게 표현할 줄 아는 작가다.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툭 치면 깨질 것 같아 여리다고 하고 사악한 마녀 같다고도 한다. 순종적이고 참한 것 같기도 하고 엉뚱하고 엽기적이라고도 한다. ……’ 욕심쟁이 카키, 애정결핍증, 철없음, 게으름, 다중인격 장애 카키. 스스로가 표현하는 이 같은 수식어는 아직도 카키를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줌데렐라*의 변신은 무죄! 4년 넘게 작가가 그려온 그림일기에는 도통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녀만의 분신이 그려져 있다. 왜 네티즌들은 그녀에게 열광하는가? 이제 막 미스코리아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것 같은 그녀의 풍성한 머리 때문에? 혹은 174Cm에 육박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흠, 솔직히 이건 아닌 듯하다. 네티즌들은 남편을 위한 저녁식사를 아름답게 차리고 있는, 혹은 잠들기 전 아이를 위해 동화책과 자장가를 불러주는 현모양처 아내, 신사임당 뺨치는 어머니의 상이 아닌,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냐하하하’ 웃어주며 빙글빙글 돌고 있을 카키를, 철없는 행동에 초등학교 2학년의 딸에게 잔소리를 듣고 있을 카키를 상상한다. 재기발랄한 반전의 중심, 카키 ‘카키의 그림일기’의 매력은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의 일상을 벗어난 다중인격체 카키의 반전드라마를 보는 데 있다. 소심하고 엉뚱한 그녀이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엽기 발랄한 솔직함으로 시원함을 선사하는 만화가, 여자, 주부. 그녀의 카툰을 보며 올 여름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심은 어떨지……. □ 이 책의 특징 이제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감성의 카툰에세이 블로그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카툰과 4년 넘게 작가가 그려온 그림으로 또 다른 묘미가 숨어 있다.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가의 사진과 감성적인 글, 그리고 통통 튀는 발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작가의 개성이 돋보인 동화 패러디 한편 작가의 개성이 흠씬 묻어나는 패러디 동화극장은 또 다른 볼거리를 독자에게 제공한다. 11편의 고전동화를 작가가 개성 있게 각색(?)하여 그녀만의 코드로 패러디한 동화극장.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카툰 이외의 다양한 볼거리도 구성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카툰의 중간 중간 쉬어가는 페이지를 넣어 다양한 구성을 통해 반복되는 카툰의 지루함을 덜어냈다. 특히 카키의 다양한 취미, 추억, 장식품, 요리 등 많은 볼거리로 재미있게 구성했다. □ 이 책의 구성과 리뷰 “I LOVE YOU~ YOU LOVE ME?” 카키에게 빠져봐~ ‘카키의 그림일기_I LOVE YOU’는 사진과 글, 데이트 장소와 실제 등장인물들의 사진 등을 통한 재기발랄함으로 온라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YOU_사랑하는 당신, LOVE_사랑과 열정, ME_카키본색, 패러디 동화극장 총 4장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에는 그녀의 가족 이야기를 비롯한 그녀만의 이야기, 사랑, 이별에 대한 생각들이 카툰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카툰은 코믹하고도 철없어 보이는 그녀를 그려내지만, 감성적인 글은 카키의 또 다른 속내를 그려내고 있다. 엽기적이고 코믹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나름의 고민과 갈등을 하는 부분은 그녀의 또래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의 그림일기에 공감을 하는 한편, 일탈처럼 보이는 그녀의 행동에 대리만족을 느낀다. 공감과 열광을 이끌어낸 것은 평범한 삶 속에 감춰진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 블로그, 개인 홈피, 플래닛 등의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무명의 작가들이 세상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모니터를 스케치북 삼아 활동하는 개성 강한 카툰 작가는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카키의 그림일기’ 또한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카툰을 세상에 알리면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다양한 카툰들 속에서 카키의 카툰이 관심과 사랑을 얻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는 2명의 자녀를 둔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주부였다. 그러나 결혼 전 만화가로서 꿈을 키우다 접었던 날개를 완전히 접을 수 없어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게 블로그를 통한 그림일기였다. 지극히 솔직하고도 평범한 그녀의 일기를 통해 그녀만의 독특한 생각과 시선을 카툰 안에 유감없이 담아냈다. 네티즌들은 ‘카키의 그림일기’에 열광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블로그는 수십만의 네티즌의 공감으로 인터넷의 바다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카키의 그림일기’는 카키의 이야기이다. 연인, 주부, 아내, 엄마 등 여자로 태어나 듣게 되는 다양한 명칭의 수식어들은 그녀의 이름이자, 그림일기의 소재거리였다. ‘카키’의 캐릭터는 저자의 분신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여성을 대변하는 분신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고, 책임져야할 아이가 있지만 아직도 그녀는 예뻐 보이고 싶고, 잘생긴 남자를 보면 가슴 설레는 꿈 많은 소녀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 철이 없는 것일까? 아니, 지극히 정상적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속마음을 숨긴 채 일명 나이 값을 하고 있는 모습과의 차별만이 존재할 따름이다.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한 주부의 솔직한 일상사와 단편적인 단상들에 보이는 네티즌들의 관심도는 어쩌면 자신이 표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러움과 미처 깨닫지 못한 삶의 소소함, 그녀로부터 얻게 되는 대리만족과 같은 감성들을 통한 즐거움이 아닐까. □ 네티즌이 말하는 ‘카키의 그림일기’ 글도, 그림도, 무척, 사랑스럽다! 마치, 살아있는 인물이 쪼그만 입으로, 쫑알거리듯 하는 말이 마음속으로 들어와 맴돌다가 나중에는, 가슴에 새겨지는 느낌이 든다. ― [echo] 간혹 누군가 내 가슴을 들여다 본 것처럼 확실한 표현들을 만날때... 가슴에 뻥 뚫렸던 빈곳이 채워지죠. 카키의 그림의 일기가 제겐 그런 거 같습니다. ― [숙현] 평범한 얘기지만, 그 속에 속속히 숨어있는 보물을 찾는 듯 기분이 느껴지는 이야기들. ― [아이꼬진]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매력, 그리고 사람들에게서 이야기를 끌어내는 뭔가가 있어요. ― [백설공쥬] 카키님의 그림일기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거나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때가 많다.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 ― [asphashia] 정말 최고의 생활일기다. 생각의 폭도 넓고 자신의 생활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외로움, 안타까움, 즐거움, 슬픔, 행복, 그 모든 것이 읽는 이의 가슴에 번진다. ― [하늘비] 그녀의 그림과 글은 단순함 속에 숨은 진리, 길을 보여준다. ― [♣올리브나무♣] 보통사람의 아주 특별한 일기. 보자마자 카키의 그림일기 팬이 되고 말았습니다. ― [mirhan] 그녀를 만나면 가식이란 게 절대 안 통한다. 숨어서 깊이 박힌 내숭이란 걸 들키게 되고, 그리고 인정하게 된다. ― [파란하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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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이효정 씨는 펜으로 밥 먹는 날을 꿈꾸는 그림쟁이다.
의지박약에 왕소심하고 질투는 9단이다. 앉아서 하는 거라면 노름 빼고 모두 좋아한다. 이닐돌, 드레스, 집시풍의 의상, 동화책을 사랑한다. 가장 즐기는 취미생활은 살림 팔아 인형 입양하기.
스킨십, 애교, 움직이는 것(털까지 달리면 더욱 싫다), 노래방의 밀러볼, 꽃, 백설공주의 백치미는 정말 싫어한다. 작고 귀여운 것들과 명필에 대한 심한 열등감을 갖고 있으니 자극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아마도 내게 제일 필요한 것은 강한 심장이 아닐까.

1994. 11 만화전문지 (르네상스) 신인공모 당선
2003. 8~ www.kaki.pe.kr 카툰홈페이지 운영
2003. 10~ 엠파스 블러그 http://blog.empas.com/khaki99 카툰연재
2003. 12 여성부 창작 공모전 우수상수상 (만화부분)
2004. 1~ 마이클럽 카툰 [사랑이란] 연재
2004. 5~ 경기도 여성 홈페이지 카툰연재
2004. 9~ 동아닷컴 카툰 연재
2005. 6~ 월간 천원의 행복 연재
2005. 2~ 하나포스닷컴 카툰 연재
2006. 2 정보통신윤리위원회 HaHa-Net 캠페인 우수 커뮤니티 선정

* 현재 엠파스.네이버 블로그,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페이퍼 등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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