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리뷰 총점9.4 리뷰 7건 | 판매지수 108
베스트
종교 top100 1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22g | 150*225*30mm
ISBN13 9788904031504
ISBN10 89040315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교회의 세속화를 회개하고, 말씀의 진리를 회복하며, 삶으로 구현되는 진리를 위해” [고백 복음주의자 연합]으로 모여 참된 진리의 회복을 선포하고 있다.

*D. A. 카슨*(D. A. Carson)
복음주의 진영의 최전방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변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탁월한 학자이다. 제임스 몽고메리 목사는 카슨 박사를 금세기 가장 뛰어난 신약학자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신약학자로서 성경의 무오성과 요한 신학, 바울 신학 등에 능통하지만 무엇보다 고난과 악의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은사주의 문제에 대한 점만 빼고는 웨인 그루뎀과 신학의 맥을 같이한다. 열려 있지만 신중한 복음주의자로서 균형과 친화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복음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흔들림이 없고 타협하지 않는다. 그가 늘 강조하는 핵심적인 교훈은 “성경으로 말하게 하라”는 것이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라는 그의 교훈은 포스트모더니즘에 물든 이 시대에 교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사명을 잊지 않도록 한다.

*R. C. 스프로울*(R. C. Sproul)
개혁주의 신학계를 이끄는 저명한 신학자로 심오한 진리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글과 강의로 유명하다. 어릴 때부터 ‘왜?’라는 질문으로 가득했던 그는 대학에서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해 들었을 때에도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기 위해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찾던 모든 문제의 확실한 답이 성경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그에게 마지막 한 가지 ‘왜?’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확실한 진리인 성경을 믿지 않는 걸까?’ 스프로울은 이런 회의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더욱 확신 있는 복음주의자가 되었다. 스프로울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해되지 않는 모순적인 대답을 갖고도 편안하게 느끼는 안일함에 놀란다. 그는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자세히 공부하지 않고 잘못된 추측 안에서 하나님의 의도를 오해하며 사는 무감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딱딱하게 들리던 성경 교리를 명쾌한 논리와 적절한 예화로 풀어, 성경 말씀이 일상의 삶과 떨어질 수 없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1994년 「크리스채너티투데이」의 비평가들이 뽑은 ‘신앙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학자’ 3위로 선정되었다.

*리처드 필립스*(Richard D. Phillips)
전통적인 군인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후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미군 기갑부대의 장교로 복무했다. 어느 날 어머니의 권유로 다시 교회를 나가기로 결심한 그는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가 시무하던 필라델피아 제10장로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다. 그날 밤 설교는 구약 호세아서에 나오는 구원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였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달려 구원하셨다는 메시지가 가슴을 후려쳤고 그 놀라운 사랑에 무릎을 꿇고 회개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그의 삶은 변했다. 그는 어디를 가든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출 수 없었다.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서 리더십을 가르치던 리처드는 곧 소령으로 예편하고 부르심의 소명을 따라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다. 목회자가 된 이후로 자신의 삶을 바꾸었던 설교의 힘, 특히 성경적인 강해 설교에 매진했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마틴 로이드 존스, 찰스 스펄전 등 선배 목회자의 본을 따라 성경의 진리, 개혁신학을 선포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리처드 필립스는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유서 깊은 그린빌 제2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자 [고백 복음주의 연합(the Alliance of Confessing Evangelicals)]의 회원이며, 제임스 몽고메리가 설립한 [필라델피아 개혁주의 신학 협의회](the Philadelphia Conference on Reformed Theology)의 대표이다.

*마이클 호튼*(Michael S. Horton)
[고백 복음주의자 연합]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학위를 딴 뒤 영국 옥스퍼드대학(Oxford University)의 위클리프 홀(Wycliffe Hall)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마이클 호튼은 자신의 사명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나는 학생들이 평생 목회를 하면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스킬 중의 하나가 바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개혁주의자들은 세상을 밝히는 빛이 아니라 오히려 캄캄하게 하는 어둠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오명을 견뎌내면서 우리는 그들에게 문을 열어야 하며, 우리 자신의 입장을 누그러뜨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사용하는 용어와 그들이 비판하는 관점에서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때 비로소 그들에 대해서 우리도 할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우리의 목회가 공감을 나누면서도 담대하고 확신 있게 진리를 선포하는 사역이 되길 바랍니다.” 이처럼 그는 세속화에 물든 교회를 향해 복음에 대한 확고한 태도와 성경적인 개혁에 대한 실제적인 적용을 제시하며 현대 개혁주의 신학을 이끌고 있다.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현재 복음주의권에서 가장 영항력 있는 설교자 중 한 사람이며, 탁월한 설교학 교수이기도 하다. 그가 쓴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Christ-Centered Preachin)는 설교학 교재로써 전 세계적으로 쓰임받고 있다.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와 리폼드신학대학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가르쳤으며, 현재 미국 일리노이 주에 소재한 그레이스장로교회(Grace Presbyterian Church)의 담임목사이자 카버넌트신학대학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 명예총장, 낙스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다. 브라이언 채플은 설교 입문부터 박사학위를 위한 강의까지 다양한 수준과 대상들을 가르치고 다가갈 수 있는 학문적 통찰력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늘 목회를 향한 부르심의 소명을 잊지 않으며 언제든 목회 현장에 설 수 있도록 준비를 잊지 않는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학문적 통찰력과 더불어 성도들에게 감명 깊게 전달되는 적용과 해설이 균형을 갖춘다. 또한 목회와 학문 사이에서 균형감을 갖춘 리더십으로 여러 집회와 세미나의 강사로 활동하며 개혁신학을 알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성화의 은혜』(지평서원),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이안 M. 더귀드*(Iain M. Duguid)
교회를 향한 열정과 복음 선포에 대한 뜨거움으로 가득한 구약학자이다. 본격적으로 신학을 공부하기 전에는 복음 전파의 열정으로 전기 기술을 배워 서아프리아의 리베리아로 건너가 선교사로 섬기기도 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공부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도심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참여했다. 또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과 리폼드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과 히브리어를 가르쳤다. 교수로 사역하는 중에도 교회 개척에 끊임없이 참여했다. 기회가 생길 때마다 말씀을 선포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는 열정을 지녔다. 정기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라트비아에서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더귀드 박사는 히브리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만큼이나 역사상 실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현대 대중의 마음에도 전달되도록 생생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그 자신도 그 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는 『크리스천이 사는 법』(좋은 씨앗)과 『Ruth, Esther Reformed Expository Commentary』등 다수의 구약 주석들이 있다.

*조엘 비키*(Joel R. Beeke)
조엘 비키 박사는 퓨리탄리폼드신학대학원(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의 학장이자, 조직신학 교수이며,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네덜란드개혁교회(The Heritage Netherlands Reformed Congregation)를 담임하고 있다. 리포메이션헤리티지 출판사(Reformation Heritage Books)와 인헤리턴스 출판사(Inheritance Publishers)를 통해 개혁주의와 청교도에 관련한 책들의 출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약 70여 권에 이르는 저술 활동을 통해 개혁주의와 청교도 신앙이 현대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데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깊이 읽는 시편 23편』(생명의말씀사), 『언약 자손으로 양육하라』(성서유니온선교회), 『영적침체에서 벗어나는 길』,『개혁주의 청교도 영성』, 『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케빈 드영*(Kevin DeYoung)
미시간 주 이스트 랜싱에 있는 유니버시티 리폼드 교회(University Reformed Church)의 담임 목사이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목회자로 주목받고 있다. 네덜란드 개혁파 교회에 뿌리를 둔 조부와 기독교라디오 방송국에서 근무한 부모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고든 콘웰 신학교(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은 후 아이오와 주에 있는 퍼스트 리폼드 교회(First Reformed Church)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2004년부터 지금의 유니버시티 리폼드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또한 저술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여 2009년과 2010년, 2012년에 『왜 우리는 이머징 교회를 반대하는가』, 『왜 우리는 지역교회를 사랑하는가』(이상 부흥과개혁사), 『그리스도인의 구멍 난 거룩』(생명의말씀사)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를 수상했고 팀 켈러, 존 파이퍼 등과 함께 [복음 연합(Gospel Coalition)]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등 꾸준히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립 라이큰*(Philip Graham Ryken)
휘튼대학(Wheaton College)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옥스퍼드대학에서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영국에서 돌아와 필라델피아 제10장로교회에서 사역을 하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의 뒤를 이어 담임 목회자로 섬겼다. 현재는 복음주의 신학의 산실인 휘튼대학 총장을 맡고 있다.『청교도 이 세상의 성자들』(생명의말씀사)을 저술한 리랜드 라이큰의 아들로 아버지의 영문학적 감성과 청교도 영성을 이어받았으며, 제임스 보이스 목사의 진리에 기반한 사역 정신을 계승했다. 진리의 토대 위에 어떻게 하면 현대 문화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할 것인가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활발한 강의와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그 영향력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보이스 목사와 함께 『라스트 워즈-예수님이 남기신 14가지 말씀』(생명의말씀사), 『개혁주의 핵심』(부흥과 개혁사) 등을 저술했으며 그 외에도 『사랑한다면 예수님처럼』(생명의말씀사) 등 3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하이웰 존스*(Hywel Jones)
1963년 웨일스장로교회(the Presbyterian Church of Wales)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여러 교회에서 섬겼다. 1977년 런던신학대학원(London Theological Seminary)이 설립되자 그곳에서 성경해석학과 설교학을 가르쳤고 1985년 학장에 취임했다. 1996년 런던신학대학원의 학장직을 포기하고 이안 머레이의 뒤를 이어 배너 오브 트루스 트러스트(The Banner of Truth Trust)출판사의 편집장을 맡았다. 복음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는 일에 더욱더 힘을 쏟기 원하는 그는 편집장으로 있으면서 세미나와 강의, 콘퍼런스 등을 개최해 세계적으로 개혁신학을 알리는 일에 일임을 담당했다. 4년간 편집장을 역임한 후 2000년부터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 교수를 지냈다. 그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소망을 남긴다. “제가 학생들을 대할 때마다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여러분들이 설교 강단에 서서 예배를 인도할 때 성도들이 우리 삼위 하나님의 자비와 위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처럼 그는 학자로서 저자로서 목회자로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빛나도록 하는 일에 평생을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Let's Study Hebrews (Let's Study Series)』, 『Job (Evangelical Press Study Commentary)』, 『For the Sake of the Gospel: Philippians Simply Explained (Welwyn Commentaries)』등 다수의 주석을 출간했다.

*편집자*: *로널드 콜*(Ronald L. Kohl)
그레이스바이블펠로우쉽교회(Grace Bible Fellowship Church)의 목사이며, 해마다 퀘이커타운에서 ‘개혁주의 콘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다. 십 대 초반에 자신이 구세주가 절실하게 필요한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자신이 가르치는 일에 특별한 은사가 있음을 자각하고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지만 부르심의 소명을 향한 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스포츠 잡지의 편집자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했던 그는 여전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서도 활동 중이다. 언론과 출판활동을 통해 쌓은 풍부한 소양은 나중에 신학교에 들어가 기독교 사상을 전공하는 데 훌륭한 기틀이 되어 주었다. 또한 칼럼니스트로서의 활동은 불신자와의 접점에서 늘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었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은 진리에 대한 확신을 보다 더 견고히 하는 토대가 되었으며 개혁주의 신학을 세워나가는 각종 콘퍼런스와 위원회 등을 섬기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처음 목회 사역을 시작했던 곳은 광산 채굴과 농사일을 주업으로 하는 마을이었다. 그곳의 경건한 신자들은 비록 신학교에서 배운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내게 믿음에 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젊었을 때 광산 일을 하다가 부상을 당한 한 나이든 광부의 이야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내게 깨우쳐 주었다. 그는 그 사고로 인해 남은 생애를 병자로 지내야 했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이 잘 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깊은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야 했다.
그가 나이가 들었을 때 한 젊은이가 그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다. "어르신이 믿음의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겪은 그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까?"
그는 병자로서 침상에 누운 채 솔직하면서도 정직하게 그 물음에 대답했다. "젊은이의 말이 옳네. 이따금 사탄이 젊은이가 앉아 있는 그 의자에 앉아 그런 질문을 내게 던지곤 한다네. 그는 창 밖에 있는 내 또래의 사람들을 가리키면서 그들이 광산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형통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네. 그는 내게는 없는 다복한 가정과 좋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그들을 가리키면서 '예수님이 진정으로 너를 사랑하느냐?'라고 묻는다네. 사탄은 나처럼 다리가 부러지지 않고 육신이 멀쩡한 젊은이들과 노인들을 가리키고 그들의 건강한 육체를 보여주면서 '예수님이 정말로 너를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네."
젊은이는 그 노인의 솔직한 대답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그런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사탄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라고 물었다.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사탄의 손을 붙잡고 그를 갈보리 언덕으로 데려간다네. 그런 다음에는 이마의 가시관과 양손의 못을 가리키며 '보라.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라고 말한다네.". ---「1장. 하나님의 위대하심」중에서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이 잔인하심을 뜻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노를 감당하신 분은 성삼위 하나님 가운데 두 번째 위격이신 성자 하나님 자신이셨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죄가 그만큼 무섭다는 뜻이다.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유는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모른다. 우리는 죄를 짓는 것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 무서움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십자가는 피의 증서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여실히 증언한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분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신 예수님이셨는데도 그분은 자신의 진노를 남김없이 쏟아 부으셨다. 라일은 이렇게 말했다. “그 죄책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의 피 외에는 그 무엇으로도 속죄할 수 없을 만큼 무거웠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에 짓눌려 겟세마네에서 핏방울과 같은 땀을 흘리면서 신음하셨고, 골고다에서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라고 부르짖으셨다.”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잘 보여준다. 하나님은 세상을 그처럼 사랑하셨다. 예수님이 죽으신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그만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4장. 하나님의 진노」중에서

물론 참된 구원 신앙은 그런 단계를 뛰어넘는다. 사실 마귀도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마귀는 참된 것을 믿지만 그것을 진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믿음은 어떤 전제가 사실임을 믿는 차원을 넘어선다. 마귀는 그런 전제를 사실로 믿지만 구원 신앙에 이르지 못한다. 대상의 진실성을 믿는 것은 믿음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에 해당한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이 점을 좀 더 발전시킨다. 그는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지도 않으셨는데 마치 살아나신 것처럼 믿는다면 그 믿음은 헛될 뿐 아니라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19절). 어떤 것이 사실이 아닌데 사실이라고 믿고 거기에 모든 삶을 바친다면 조롱거리가 되고 말 것이 틀림없다.
이것이 성경의 공통된 전제다. 성경은 신자들에게 사실로 믿는 것에 그들의 모든 것(삶의 방향, 우선순위, 목적, 결혼, 재정, 희망, 기도, 살고 죽는 이유 등)을 바치라고 권고한다. 성경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믿고 신뢰하라고 권고할 뿐, 내가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족하게 알고 실제로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무작정 몸을 내던지라고 요구하지 않는다.---「10장. 부활하신 구세주」중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 때문에 회개했는가? 그것은 우리의 죄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증거 때문만이 아니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죄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오지 못하게 방해하는 우리의 거짓된 방어책을 무너뜨려 하나님께 온전히 투항함으로써 "하나님이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게 만드신다. 우리가 회심하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의 마음을 녹여 우리의 돌 같은 마음을 부드러운 살 같은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다. 그런 내적 깨달음을 일으키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다.
---「15장. 보혜사 성령」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