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자 : 음악취향Y(http://musicy.kr)
2006년 8월 창간한 대중음악 전문 웹진 겸 평론가 집단이다. 여러 매체에 음악에 대한 글을 써왔던 이들이 좀 더 솔직하고 내밀하면서도 ‘제대로 된’ 음악 평론을 쓰기 위해 창립했다.
2007년에는 기존 평단이 가지고 있던 틀에 박힌 관점을 걷어낸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선’을 선정·발표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국 헤비니스 명반선’, ‘Dance Tracks Best 120’,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80선’ 등 한국 대중음악에 대해 낯설게 바라보는 시도를 끊임없이 이어왔다. 현재도 대중음악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을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팟캐스트 [Y?Radio], 디지털 음원 시대를 조망하는 [Single?Out], 음반의 가치를 톺아보는 [Album?Ou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쌓아가고 있다.
음악취향Y의 구성원들은 한국 최초의 인디 음악 평론집 [맨땅에 헤딩하리](2000), 한국 최초의 힙합 문화 분석서 [한국 힙합: 열정의 발자취](2008) 등을 집필했으며, 미국 대중음악 학술서 [미국 대중음악: 민스트럴시부터 힙합까지, 200년의 연대기](2015) 등을 번역해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현재 편집장 조일동, 수석 에디터 안상욱 외 20여 명의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시대의 흐름 속에 대중음악의 가치와 의미를 직조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이 소개
고종석: 현재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즈피플≫, ≪Paranoid≫, ≪벅스≫, ≪프레시안≫, ≪그루버스≫의 필진으로 활동 중이다.
권민기: 웹진 ≪보다≫의 필진으로 활동했다.
김동석: ≪KT뮤직≫, ≪반디앤루니스≫의 대중음악 부문 필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환상문학 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활동 중이다.
김성대: 현재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이며, 인터뷰 전문 매체 ≪오투포커스≫의 편집장이다. ≪Music Matters≫, ≪네이버 뮤직≫, ≪Paranoid≫의 필진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성환: 현재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이며,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자문위원이다. ≪B.Goode≫, ≪Paranoid≫, ≪벅스≫의 필진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보는 J-Pop 연대기](2013)가 있다.
김영대: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음악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중음악 연구자 및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겨레≫, ≪시사저널≫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90년대를 빛낸 명반 50](공저, 2006), [한국 힙합: 열정의 발자취](공저, 2008), [힙합: 우리 시대의 클래식](공저, 2010), [미국 대중음악](공역, 2015) 등이 있다.
김용민: ≪네이버뮤직≫의 필진으로 활동했다.
김혜연: 중앙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웹진 ≪문화 다≫ 편집 동인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공저, 2015)이 있다.
박병운: 현재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이며, 웹진 ≪네이버뮤직≫, ≪한겨레 Hook≫, ≪다:시 Daasi≫의 필진으로 활동했다.
박상준: ≪네이버뮤직≫ 필진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Music Matters≫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걸: 가톨릭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거쳐 현재 (재)서울문화재단 공공예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다.
심재겸: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역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프리드리히 마이네케 연구소와 도쿄 대학 동양문화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안상욱: ≪음악취향Y≫의 수석 에디터로, 부산대학교 음악 감상 동아리 성혼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의 자유 기고가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맨땅에 헤딩하리](공저, 2000)가 있다.
정병욱: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네이버 음악 부문 파워블로거를 수상했으며, 현재 지역문화콘텐츠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조일동: ≪음악취향Y≫의 편집장으로,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팟캐스트 [딴지 영진공]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맨땅에 헤딩하리](공저, 2000), [한국 힙합: 열정의 발자취](공저, 2008), [미국 대중음악](공역, 2015) 등이 있다.
차유정: 웹진 ≪Weiv≫의 필진으로 활동했다.
홍정택: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을 역임했으며, ≪네이버뮤직≫, ≪대중음악 Sound≫의 필진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