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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말 한마디

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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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28g | 148*210*20mm
ISBN13 9788981170653
ISBN10 89811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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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뒤 다니던 병원의 의사에게서 심한 말을 들었다"는 내용의 투서가 신문에 실렸다. 그 투서에 따르면, 임신 7개월에 접어들어 검진을 받는데, 초음파 검사 화면을 지켜보던 의사가 "다리가 짧은 아이군요" 하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9개월째에는 "아기 얼굴이 별로 예쁘지 않네요!" 하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상심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태어난 아기는 귀여운 여자아이였고, 체중이나 신장 모두 표준이었어요"

투서를 보낸 이 여성은 의사가 한 말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한편 의사는 자신이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발을 밟힌 사람은 그 아픔을 잊지 않지만,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았던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직장에서도 사람들 앞에서 "자네 같은 멍청이는 여태껏 본 적이 없어" 혹은 "자네 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이 모양 이 꼴이지"라는 말을 상사로부터 들으면, 부하 직원은 이 일을 절대 잊지 않는다. 잘못을 지적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간단한 일을 가지고 실수하다니, 자네 정말 형편없는 사람이군" 하고 자신의 인격까지 부정하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상처받게 된다. 그러나 상사는 "그런 일이 있었던가…" 하고 부하 직원을 호통친 일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로 "언니는 예쁜데, 넌 별로 안 예쁘구나"라고 한 말을 평생 마음에 두고 살았다는 80세의 할머니도 있다. 이렇듯 주위를 둘러보면 누군가의 '한마디'에 상처를 받거나 화를 내고, 복수를 다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하면, '한마디' 말에 위로를 받고 마음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고, 희망을 갖게 되는 사람도 있다. 결국 우리가 느끼는 희노애락의 모든 감정이 수많은 사람들이 내뱉는 '한마디'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참 좋은 녀석이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지" 하고 생각하는 바람직한 관계도, "얄미운 녀석", "같은 하늘 아래에 사는 것조차 견딜 수 없어" 하고 맞서는 관계도 거슬러 올라가면 '한마디' 말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pp.6-8
"임신한 뒤 다니던 병원의 의사에게서 심한 말을 들었다"는 내용의 투서가 신문에 실렸다. 그 투서에 따르면, 임신 7개월에 접어들어 검진을 받는데, 초음파 검사 화면을 지켜보던 의사가 "다리가 짧은 아이군요" 하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9개월째에는 "아기 얼굴이 별로 예쁘지 않네요!" 하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상심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태어난 아기는 귀여운 여자아이였고, 체중이나 신장 모두 표준이었어요"

투서를 보낸 이 여성은 의사가 한 말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한편 의사는 자신이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발을 밟힌 사람은 그 아픔을 잊지 않지만,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았던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직장에서도 사람들 앞에서 "자네 같은 멍청이는 여태껏 본 적이 없어" 혹은 "자네 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이 모양 이 꼴이지"라는 말을 상사로부터 들으면, 부하 직원은 이 일을 절대 잊지 않는다. 잘못을 지적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간단한 일을 가지고 실수하다니, 자네 정말 형편없는 사람이군" 하고 자신의 인격까지 부정하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상처받게 된다. 그러나 상사는 "그런 일이 있었던가…" 하고 부하 직원을 호통친 일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로 "언니는 예쁜데, 넌 별로 안 예쁘구나"라고 한 말을 평생 마음에 두고 살았다는 80세의 할머니도 있다. 이렇듯 주위를 둘러보면 누군가의 '한마디'에 상처를 받거나 화를 내고, 복수를 다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하면, '한마디' 말에 위로를 받고 마음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고, 희망을 갖게 되는 사람도 있다. 결국 우리가 느끼는 희노애락의 모든 감정이 수많은 사람들이 내뱉는 '한마디'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참 좋은 녀석이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지" 하고 생각하는 바람직한 관계도, "얄미운 녀석", "같은 하늘 아래에 사는 것조차 견딜 수 없어" 하고 맞서는 관계도 거슬러 올라가면 '한마디' 말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p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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