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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7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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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7년 2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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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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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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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7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9만자, 약 4.6만 단어, A4 약 94쪽?
ISBN13 97889728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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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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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신이 큰 소리로 말을 시작하자 그제야 부동자세로 돌아왔다.
“장졸들은 듣거라. 왜군들은 우리 조선의 성을 넘을지라도 절대로 우리 조선 사람의 혼과 기백은 넘지 못할 것이다. 우리 조선 사람의 혼과 기백이 꺾이지 않는 한 우리 조선 사람들은 이미 승리한 것이다. 다대포 바다를 보아라. 바람이 강할수록 바다의
파도는 더욱 살아난다. 우리 조선 사람의 혼과 기백이 그렇다. 우리는 저 들판의 야생초처럼 살아남아 임금님이 계시는 이 땅을 지킬 것이다. 알겠느냐?”
--- p.33

“하야튼 간에 남해는 전라도 바다의 문턱인디 큰일이랑께요.”
“남해루 보낸 송한련이가 오믄 결단을 내릴 생각이구먼유.”
“한심해부요 잉. 왜놈덜이 몰려온다는 소문만 듣고 비겁하게 첨사, 만호, 현령이 도망간 것이 말이요.”
“남해만의 문제가 아니지유. 부산과 동래 연안의 여러 장수덜이 전선을 정비혀서 바다에 진을 치고 위세를 보였드라믄 왜적이 육지루 단박에 상륙허지 못혔을 틴디 말이유. 바다에서 왜적을 격퇴혔드라믄 나라를 욕되게 허는 환란이 요지경까정 이르지는 않았을 것인디 아숩구먼유.”
--- p.114쪽

4월 30일, 비가 쏟아지는 새벽에 결국 선조는 전포 차림으로 손에 채찍을 들고 파천 길에 올랐다. 지척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의 캄캄한 밤이었다. 비가 내려 횃불을 들 수 없었다. 돈의문(서대문)을 급히 빠져나가는 바람에 선조가 탄 말이 뒤뚱거렸다. 선조 앞에는 종묘의 관원들이 신주를 모시고 앞장섰으며 뒤에는 세자와 신성군, 그리고 정원군의 행차가 뒤따랐다. 종루의 군사도 달아나버렸는지 밤 시간을 알리는 북소리도 나지 않았다.
--- p.127

송희립은 이순신의 전술에 탄복했다.
“수사 나리를 모시고 있다는 것이 지헌티는 복입니다요.”
“은젠가 말혔지만 송 군관 같은 사람이 내 옆에 있으니께 든든혀.”
이순신과 송희립은 바늘과 실 같았다. 장졸들이 그렇게 말했고 부러워했다. 이순신 곁에는 항상 송희립이 있었는데 마치 빛과 그림자 같았다. 이순신은 자신의 최측근인 참좌군관 송희립을 단 한 번도 바꾸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만큼 송희립을 피가 섞인 가족보다도 더 신뢰했다.
--- p.256~257

“원 공, 거북선이 워째서 돌격선인지 봐유. 일찍이 왜적덜이 쳐들어올 것을 염려혀서 특별히 건조헌 거북선이지유.”
“지금 거북선의 위력을 볼 수 있겠소이다.”
“아까두 말혔지만 거북선은 돌격용 전선이지유. 앞에는 용머리를 설치혀서 그 입으루다가 대포를 쏘구, 등에는 적덜이 달라붙지 못허게 쇠못을 꽂았으며, 갑판을 덮어버려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있지만서두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읎게 맹글었지유.”
--- p.302

아침 식사는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다. 특히 이순신의 식사 시간은 부하 장수들 사이에서 빠르기로 유명했다. 맹수가 음식을 해치우듯 우걱우걱 삼키는 정운이나 송희립도 이순신을 따르지 못했다. 대체로 무슨 음식이든 재빠르게 먹는 것이 무관들의 습관이었다. 반면에 미식가들이 많은 문관들은 좀 달랐다. 이순신의 부하 장수들 중에서 특히 순천 부사 권준이 별났다. 쌉싸름한 고들빼기나 순천과 벌교의 짭조름하고 달달한 벌떡게장을 전쟁터까지 가지고 다니며 먹었다. 벌떡게장은 강과 바다가 합수하는 곳에서 게를 잡아 만드는데, 2, 3일 이내로 싱싱할 때 벌떡 먹어야 제 맛이 난다고 해서 붙인 게장 이름이었다.
--- p.30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거북선, 조선 수군을 이기는 군사로 이끌다

조선군은 부산과 동래 연안 바다에서부터 왜군을 막지 못했고, 잇따른 관군의 패배 소식에 선조는 한양 도성을 버리고 쏟아지는 빗속에 파천 길을 떠난다. 조정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이순신 함대는 옥포 해전, 합포 해전, 적진포 해전에서 승리하고, 사천 해전에서는 드디어 비밀 병선 거북선으로 왜 수군 장졸들을 혼비백산시켜 승전한다. 그리고 잇달아 당포 해전, 당항포 해전, 율포 해전에서 크게 이김으로써 남해 바다를 지킨다.

“거북선 군사덜은 어뗘?”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허구만요.”
“그러니께 이기는 군사가 돼야 허는 겨.
우덜의 숙명은 적과 싸우다 이기고 죽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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